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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정남적’?…박근혜 땐 “존중” 김경수 판결엔 “적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오른쪽 둘째)가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은 화살을 판사 개인에게 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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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실형은 “결정 존중”, 김경수 실형은 "적폐 사단"…민주당 이중잣대 논란
김경수 경남지사가 30일 대선 댓글 조작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이 되자 더불어민주당은 판결을 내린 성창호 판사에게 맹공을 퍼붓고 있다. 선고 직후 성 판사를 ‘양승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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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경수 법정구속…오직 법리만으로 진실 밝혀야
2017년 대선 전후와 2018년 6·13 지방선거 때 벌어졌던 ‘민주당원의 포털사이트 댓글 조작 사건’은 김경수 경남지사와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이 공모해 저지른 중대한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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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호, 양승태 비서실 2년 근무…박근혜엔 8년형 선고
━ 김경수 법정구속 30일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징역형을 선고한 성창호 판사가 지난해 7월 서울중앙지법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선고공판을 진행하고 있다. 성 판사는 이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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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징역2년 구속되자 사법농단 대책위 꾸린 여당
댓글 조작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지사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김 지사는 법정 구속되어 구치소 호송버스로 걸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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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법정구속 성창호 판사는 누구? 박근혜 특활비 6년 선고
2018년 7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피고인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불출석한 가운데 성창호 부장판사가 박 전 대통령의 '국정원 특활비 상납' 관련 1심 선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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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구속시킨 성창호 판사, 朴에겐 뇌물수수 등 8년 선고
김경수 경남지사. [중앙포토]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댓글 조작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52) 경남지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30일 법정 구속됐다. 이날 포털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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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선] 박근혜 사면…누가 방울을 달까?
박재현 논설위원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 추진 여부를 묻는 말에 ‘통합’이란 말로 피해 나갔다. 그는 최근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면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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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경 "욕하면서 배운다, 변종 블랙리스트의 탄생"
지난달 31일 국회 운영위에서 환경부 문건 등을 두고 여야가 난타전을 벌였지만, 블랙리스트 논란은 오히려 더 가열되고 있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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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리스트’ 김기춘·조윤선 “강요죄 유죄는 과하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왼쪽)과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연합뉴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를 압박해 특정 보수단체를 지원하게 한 일명 ‘화이트리스트’ 의혹으로 1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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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도 무죄나온 직권남용···檢, 이재명 유죄 받아낼까
이재명(54) 경기도 지사의 친형 이재선씨(2017년 사망) 강제입원 시도와 지방선거 기간 중 허위사실 공표 혐의 등을 수사했던 검찰이 11일 오후 이 지사를 기소했다.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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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전 차관 2년만에 석방…9일 0시 기해 서울구치소 나온다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중앙포토] 최순실씨와 공모해 기업들로부터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을 강요하거나 최 씨 회사와 계약을 맺도록 한 혐의로 수감중인 김종(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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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김기춘 ‘보석 청구’ 기각…“보석 사유 해당 안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뉴스1] 대기업을 압박해 특정 보수단체를 지원한 ‘화이트리스트’ 의혹으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받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불구속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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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리스트’ 김기춘 측 “강요죄 인정안돼…석방해달라” 보석신청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뉴스1] 대기업을 압박해 특정 보수단체를 지원한 ‘화이트리스트’ 혐의로 1심에서 법정구속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측이 1심에서 유죄 판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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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불구속 재판해달라” 보석 청구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연합뉴스] 보수단체를 불법 지원한 혐의로 석방 60일 만에 구치소에 재수감된 김기춘(79)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구속 상태를 풀어달라며 법원에 보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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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거래 의혹 수사, 직권남용 3대 쟁점이 유·무죄 가른다
재판 거래 의혹 사건의 ‘키맨’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지난 16일부터 세 차례 소환조사를 받았다. 그는 혐의를 대부분 부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6월 15일 김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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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율 2.3%의 직권남용죄, 현 정부 적폐청산 ‘무기’ 됐다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화이트리스트 사건 선고 공판에 출석했다. 법원은 전경련에 보수단체 지원을 요청한 행위가 직권남용죄가 되지는 않지만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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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1년 6개월' 김기춘이 법정에서 다급하게 남긴 말은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정부 시절 전국경제인연합회를 압박해 특정 보수단체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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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는 MB 것” 징역 15년 선고
이명박 “다스(DAS)는 누구 것인가”의 오랜 의문에 사법부가 처음으로 대답을 내놨다. 지난 4월 검찰이 수사 결과를 발표한 내용과 마찬가지로 법원 역시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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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처남 김재정에게 다스 관리 맡겨 … 비자금 240억 조성”
━ SPECIAL REPORT “다스(DAS)의 경영 상황을 보고받은 것은 이상은(이 전 대통령의 친형)이 아닌 이명박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횡령·뇌물 수수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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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측 “다스·삼성 반박 물증 제시했는데 진술만 받아들여”
━ SPECIAL REPORT 다스 실소유자로 인정되며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은 판결 결과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 전 대통령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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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화이트리스트’로 재수감 … 조윤선은 집유 2년 구속 면해
━ SPECIAL REPORT 박근혜 정부의 보수단체 불법 지원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고 5일 법정구속됐다. 이른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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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가 원수의 권력 사유화” … 착잡한 MB 중형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어제 1심 선고공판에서 중형이 선고됐다. 대통령 재임 시 뇌물·횡령 등의 범죄 행위를 저질렀고 그 과정에서 국가권력을 사유화했다고 판단, 엄중한 책임을 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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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 사시 수석 합격 … ‘우리법연구회’서 활동
━ SPECIAL REPORT “의혹만 난무했던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드러나면서 피고인(MB)을 지지했던 수많은 사람을 실망시켰다.” 정계선 판사. [연합뉴스] 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