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세월호 파행 비판한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국무회의에서 세월호 정국의 핵심 쟁점에 대해 언급했다. 진상조사위가 수사·기소권을 갖는 건 삼권분립과 사법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고, 세월호특별법을 외부세
-
문재인이 '도와달라'고 하길래 비대위원장 수락
이상돈(왼쪽) 중앙대 명예교수가 새누리당 비대위원이던 2012년 11월 30일 여의도 당사에서 박근혜 대선후보의 발언을 듣고 있다. [중앙포토]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는 12일 저
-
문재인이 ‘도와달라’고 하길래 비대위원장 수락
이상돈(왼쪽) 중앙대 명예교수가 새누리당 비대위원이던 2012년 11월 30일 여의도 당사에서 박근혜 대선후보의 발언을 듣고 있다. [중앙포토]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는 12일
-
꽉 막힌 정국 … 청와대에 서운한 김무성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얼굴이 실룩거렸다. 1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씨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방안 포럼’에 참석해서다. 박승한 대한씨름협회장의 ‘진 반 농 반
-
새정치련 비대위장 이상돈 영입 제의 … 의원 54명 "즉각 중단" 22명은 "부적절"
새정치민주연합이 국민공감혁신위원장(비상대책위원장)으로 이상돈(63·사진) 중앙대 명예교수의 영입을 추진해 계파 갈등에 불이 붙었다.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은 11일 정책간담회에서
-
박 대통령, 보고서 읽으며 '조용한 추석'
박근혜 대통령이 추석 당일인 8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 청와대 경내에서 찍은 사진도 함께 올렸다.박근혜 대통령은 올해도 외부 일정 없는 ‘조용한 추석’을 보냈다. 추석 연휴(6~9
-
[정치초점] 청와대 '문고리 권력' 3인방의 파워 - 대통령과 일체화된 침묵의 메신저들
대한민국 권력의 중심인 청와대는 최근 세월호 참사 늑장 대응과 비선정치 논란으로 시련을 겪는다. “청와대 비서실은 국회 의원회관 545호의 확대판이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지난
-
대통령 행적 논란, 김기춘 탓 … 개헌 내년 초 논의
최정동 기자 “이 문제는 김기춘 실장에게 책임이 있다. 참 답답한 사람들이다.” 김무성(사진) 새누리당 대표가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 논란에 대해 김기춘 청와대 비
-
[시선 2035] 2030세대가 세월호에 뿔난 까닭은 …
[일러스트=강일구] 김경희정치국제부문 기자 20대 정치부 여기자로 살게 된 지 1년 남짓. 줄어든 건 여가시간이요 늘어난 건 “바쁜 척 좀 그만하라”는 친구들의 원성이다. 국회의원
-
대통령 행적 논란, 김기춘 탓 … 개헌 내년 초 논의
최정동 기자 “이 문제는 김기춘 실장에게 책임이 있다. 참 답답한 사람들이다.”김무성(사진) 새누리당 대표가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 논란에 대해 김기춘 청와대 비
-
"대통령이 나서라" vs "정쟁 휘말릴 우려"
서울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농성 중인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이 24일 오후 기자회견을 마친 뒤 소망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청와대 방향으로 날리고 있다. 이들은 수사권과 기소권이
-
청와대 본관·관저·비서동·지하벙커 … 대통령, 업무공간 옮겨다니는 까닭은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달 7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세월호 사건이 발생한 지난 4월 16일 7시간(오전 10시~오후 5시) 동안 박근혜 대통령의 위치와 관련해 “(청와대
-
얼음물 샤워한 김무성, "대통령도 참여했으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얼음물 양동이 세례를 받았다. 루게릭 병 환자들을 돕기위해 시작된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 것이다. 김 대표는 22일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
-
김무성 "의원·고위직 출판기념회 금지해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초청 관훈토론회가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토론회에서 김 대표는 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는 분명히 정치자금법 위반이고 탈세다. 선출직 공무원과 로비
-
김무성 “의원·고위직 출판기념회 금지해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국회의원들의) 출판기념회는 분명히 정치자금법 위반”이라며 “선출직 공무원과 로비를 받을 수 있는 고위공직자는 출판기념회를 금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
교황 "한국 국민 하나 되도록 기도"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이야기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위한 메시지 전달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
[서소문 포럼] 그때 대통령은 관저에 있었다
전영기논설위원 박근혜 대통령은 4월 16일 ‘문제의 7시간’ 동안 청와대 관저에 있었습니다. 김기춘 비서실장은 이 말이 하기 어려워 “위치에 관해서는, 전 모릅니다”(7월 7일)라
-
[사설] 이완구·박영선, 오늘 본회의 무조건 열어라
오늘 한국을 떠나는 교황은 4박5일간 세월호 참사를 비롯해 숱한 아픔에 시달리는 한국인을 위로하고 축복했다. 하지만 변화를 일으키는 것은 우리 자신이다. 치유하고 소망을 주는 건
-
끝내 깨진 여야 합의 … 이완구·박영선 전화 한 통 안 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13일 하루 종일 동분서주했다. 이른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데 이어 오전 9시엔 의원총회를 주재했다. 오찬 이후엔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한 여러
-
새누리 의총 "세월호法 협상 파기 있을 수 없어" 의견 모아
새누리당은 13일 의원총회를 열고 새정치민주연합의 세월호특별법 협상 파기 입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22명이 발언자로 나서 대부분 세월호진상조사위원회가 수사권을 갖지 않고 특검을
-
朴 대통령 풍자 '세월오월' 책임 큐레이터 사퇴 "주객이 전도돼…안타깝다"
‘책임큐레이터 사퇴’.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해 논란이 된 홍성담 작가의 작품 ‘세월오월’이 광주비엔날레 특별전에서 전시가 유보된 것과 관련해 책임 큐레이터가 사퇴 의사를 밝혔다.
-
朴 대통령 풍자그림 논란…광주비엔날레 책임큐레이터 사퇴
‘책임큐레이터 사퇴’.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홍성담 작가의 작품 ‘세월오월’ 전시 문제로 논란이 빚어진 가운데 광주비엔날레 책임큐레이터가 사퇴했다. 광주비엔날레 20주년 기념 특
-
광주비엔날레 책임큐레이터 사퇴…朴 대통령 풍자그림 논란
‘책임큐레이터 사퇴’.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홍성담 작가의 작품 ‘세월오월’ 전시 문제로 논란이 빚어진 가운데 광주비엔날레 책임큐레이터가 사퇴했다. 광주비엔날레 20주년 기념 특
-
"협상 땐 도망갔다 이제와서…" 박영선, 강경파에 쓴소리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장(왼쪽)이 10일 오후 국회 본청 앞에서 세월호 유가족들과 면담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세월호 특별법의 불가피성을 설명했지만 유가족은 주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