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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 결집 노리는 이해찬, 미권스 찾아 ‘정봉주 마케팅’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에 나선 이해찬 후보(왼쪽)가 3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열린 서울시당 임시대의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연설회에서 생수를 마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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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영·유은혜 … 노무현·김근태계 인물 중용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6월께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는 예측이 확산되는 가운데 ‘안철수 팀’의 면면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핵심 측근으로는 ‘청춘콘서트’를 함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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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직 코드 인사, 일반직 탕평 인사 ‘이중구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취임 후 박원순 시장의 손발이 된 ‘박원순의 사람들’은 누굴까. 박 시장은 정무직과 산하기관 단체장은 자신과의 이런저런 인연으로 선거 캠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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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직 코드 인사, 일반직 탕평 인사 ‘이중구조’
취임 후 박원순 시장의 손발이 된 ‘박원순의 사람들’은 누굴까. 박 시장은 정무직과 산하기관 단체장은 자신과의 이런저런 인연으로 선거 캠프에 참여했던 사람들을 주로 기용했다.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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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연대 합의 … 246곳 전 지역구에 사실상 단일후보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오른쪽)와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4·11 총선 야권연대 조인식’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시스] 결국 ‘한명숙-이정희 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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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밤, 마지막 웃을 사람은 …
새누리당 선거구 246곳 중 245곳 윤곽 = 단수 후보 102곳 + 전략 공천 35곳 + 경선 지역 47곳 + 심사 중 61곳 단수 후보 공천 확정 서울 종로 홍사덕(69·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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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후보 절반이 노무현 비서 출신
서울 도봉갑 전략공천을 받은 고 김근태 고문의 부인 인재근 한반도재단이사장(왼쪽)이 22일 여의도 민주통합당 대표실에서 한명숙 대표를 만나고 있다. [오종택 기자]민주통합당이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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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문성근 PK서 돌풍…새누리 휘청
중앙일보가 4·11 총선 지역구 10곳을 선정해 가상 대결을 실시한 결과 부산·경남(PK)지역 조사 대상 세 곳(부산 사상, 부산 북-강서을, 경남 김해을)에서 모두 민주통합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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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될 줄 알았으면 더 줄걸…"
‘영일만의 신화’를 일군 박태준은 포스코의 영광과 역사의 부침을 모두 껴안고 떠났다. 반평생 가까이 그를 보좌했던 ‘외길 홍보맨’ 이대공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그가 포스코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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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입 연 변양균 "신정아? '빨래'처럼…"
[사진=박종근 기자] 변양균(63). 그가 다시 세상에 나섰다. ‘신정아 사건’으로 청와대 정책실장을 물러난 지 4년4개월 만이다. 오랫동안 하고 싶었던 말들을 책으로 엮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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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 ‘절친’ 조영래 곁에 묻힌다
고 조영래 변호사12월 30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빨간 넥타이를 맨 영정사진 속의 고(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환하게 웃고 있었다. 하지만 평생의 반려자이자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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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근태 상임고문 별세
김근태 상임고문의 경기고교시절 증명사진. [뉴시스] 수감 시절인 지난 1988년 5월 4일 가톨릭회관에서 열린 캐네디 인권상 시상식. 김근태 민청련 의장의 빈 의자에 조각상과 명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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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 문재인 신당 ‘개문발차’
손학규(左), 문재인(右)민주당이 ‘야권 신당’의 연내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3일 기자회견을 열어 “ 12월 말까지 (야권)통합을 완료해 ‘민주진보 통합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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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동지회 “40년 전 못다한 노래 목청껏 부르렵니다”
1971년 10월 15일 박정희 대통령 집권 당시 서울 지역에 발동한 위수령에 따라 대학에 진주한 군인들이 한 대학에서 학생을 연행하고 있다. [중앙포토] “1971년 10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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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박승일&션…몸 움직이지는 못하지만 사람들 마음 움직였다
2004년 이후 한 번도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한 남자가 있다. 단순히 누워 있는 게 아니다. 손가락 하나도 움직이지 못한다. 입술을 달싹이지도 못한다. 인공호흡기 없이는 숨도 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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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진 법무장관론 … 5년 전 ‘문재인 파동’ 추억
법무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권재진 민정수석(왼쪽)이 5월 3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귀남 법무부 장관과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프리카 3개국 순방을 마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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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 복귀 DJ, 기자들이 따지자 “그 부분은 할 말 없어요”
2년7개월간의 유랑이 끝났다. DJ는 1995년 7월 18일 정계 복귀를 선언했다. 비난 여론이 쏟아졌지만 어차피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대통령을 향한 그의 집념은 누구도 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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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 복귀 DJ, 기자들이 따지자 “그 부분은 할 말 없어요”
2년7개월간의 유랑이 끝났다. DJ는 1995년 7월 18일 정계 복귀를 선언했다. 비난 여론이 쏟아졌지만 어차피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대통령을 향한 그의 집념은 누구도 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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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지방선거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1945년 해방된 뒤 이승만 박사가 귀국하며 한 말입니다. 6월 2일 지방선거는 이명박 대통령에겐 일종의 중간 성적표입니다. 5년 임기 중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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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동고동락한 동교동계 상도동계와 함께 대표 정치계보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50년 정치 인생엔 동고동락을 함께한 숱한 ‘동지’들이 있다. 특히 그의 비서·가신·측근 그룹을 일컫는 ‘동교동계’는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상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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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김 추기경 선종 "참 슬픈 일"
김수환 추기경은 정치권 인사들과도 다양한 인연을 맺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여야 거물 정치인부터 국무총리, 가톨릭 의원부터 종교가 없는 원외 정치인까지 폭넓은 범위의 정치권 인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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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와 작별하려니 … 낙천·낙선 의원들은 지금
한나라당 김재원 의원은 요즘 일본 역사소설 『대망』에 빠져 있다. 지난주 나흘간 일본 답사여행을 다녀왔을 정도다. 6월 1일엔 6개월 예정으로 중국 베이징대로 떠난다. 당초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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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칼럼] 장군별곡
지난 4월 9일 밤, 유권자들은 추적추적 내리던 봄비 속에서 장군들의 죽음을 알리는 부고를 여러 장 받았다. 예전 같으면 지역전투에서 승리한 장수들이 사령부에 장계를 띄워 승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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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갑 신지호 당선자, ‘젊은 보수’가‘3선 진보’잡았다
한나라당 신지호 후보가 당선이 확정되자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뉴라이트 운동의 핵심 멤버인 한나라당 신지호 후보가 운동권의 대부(代父)이자 3선의 김근태 통합민주당 의원을 쓰러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