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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처벌받나] 최고15년 선고 가능
현재까지 드러난 이근안 전 경감의 혐의는 크게 두가지. 85년 9월 전 민청련 의장 김근태 의원을 불법 체포.고문한 혐의와 같은 해 12월 납북 송환어부 김성학씨를 간첩혐의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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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접속] '최고신사' 김근태의원-일간지 정치부기자 설문
현역 국회의원중 가장 매너가 깨끗한 '신사 의원' 으로 국민회의 김근태 의원이 선정됐다. 국민회의 나종일 총재특보의 선친이며 상하이 임시정부 의정원 의원, 제헌국회 의원,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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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국회의원평가] 상임위활동 어느 의원이 잘했나
◇ 법사위〓검사 출신 최연희 의원(한)이 수위를 차지했다. 최의원은 특검제 협상을 주도하며 협상타결에 기여했고, 관련부처 공무원들도 최고점을 주었다. 여당 의원이면서도 특검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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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광장] '인물과 사상10' 外
[인문] ◇ 인물과 사상10 (강준만 외 지음.개마고원.9천원) = '개혁은 언론플레이가 아닙니다' 를 주제로 한 현정권의 감각 진단과 김근태.손숙.복거일 등의 인물분석. ◇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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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복지病 걱정은 시기상조”
▷ "서구의 발전기를 아시아의 강물에 설치해도 전기는 생산된다. " - 김대중 대통령, 일본 국회 연설에서 서구식 민주주의가 아시아에서도 훌륭히 정착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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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을 만든 사람들…김종필·박태준 일등공신
'김대중대통령' 을 만든 사람들은 크게 두 그룹이다. 金당선자와 고락 (苦樂) 을 같이 해온 당내 인사들이 한 그룹이고 DJT연합에 의해 외부에서 도운 사람들이 다른 한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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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김대중 총재 - 이모저모 (4)
김대중(金大中)총재의 토론회에는 조세형(趙世衡)총재권한대행을 비롯,이종찬(李鍾贊).박상규(朴尙奎).유재건(柳在乾)부총재,안동선(安東善).정희경(鄭喜卿)지도위부의장,한광옥(韓光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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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 서울시장, 정치인 내방 사절 - 대선 행보 오해 씻으려 언행절제
최근 김영삼(金泳三)대통령과 김대중(金大中)국민회의총재를 겨냥한 듯한 발언을 잇따라 했던 조순(趙淳)서울시장이 앞으로는 시정(市政)과 관계없는 정치인들의 면담 요청은 최대한 사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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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閣制연합 不可 주장 국민회의 정대철 부총재
국민회의 정대철(鄭大哲)부총재는 내각제 불가(不可)와 김대중(金大中)후보 필패론(必敗論)을 주장했다.내각제를 매개로 한 DJP연대에 대한 강한 반발도 아울러 보였다. -DJP공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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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이홍구대표 '대통령 임기' 발언 파장
신한국당 이홍구(李洪九)대표의 「대통령 5년 단임임기 부족론」의 파장이 예사롭지 않다. 김수한(金守漢)국회의장의 4년중임 개헌론이 제기된지 얼마되지않은 시점이라 그런지 야권은 李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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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보스중심 줄서기
김대중(金大中)아태재단이사장이 95년7월 정계복귀와 신당창당을 발표했다.의원들 중 상당수는 사석에서 「DJ복귀는 좋으나 신당창당은 반대」라고 말했다. 그러나 호남권과 수도권출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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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화제의 당선자-서울 도봉갑 김근태
『감회가 새롭군요.군사독재하에서 소신을 굽히지 않고 고생한 사람을 따뜻하게 맞이해준 유권자들이 너무나 고맙습니다.』 김근태(金槿泰)당선자는 5,6공 시절 최고의 고문 피해자로 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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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30~40代 대거 공천-여야 내년 총선전략 마련
여야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서울.경기.인천등 수도권을 주요 승부처로 삼기 위해 30~40대 신진 개혁인사들을 대거 등용한다는 내부방침을 정하고 영입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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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풀린 사람들 누가 정계복귀하나
정치 하한기(夏閑期)에 정치열풍이 거세지고 있다.지방선거이후의 여권개편.신당태동등으로 시끌하던 정치판에 사면.복권조치로 정치규제에 묶였던 상당수의 정치인들이 가세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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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 民主黨의원어떻게될까-同床異夢 불안한 同居
신당 창당은 기정사실이 됐다.신당파는 15일 저녁 중진모임에서 창당 작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신당은 여론의 비난을 받으면서 상처투성이로 출발하지만 잔류 민주당의 앞날도 몹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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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設선거구 23곳 누가 노리나
15대 국회입성을 노리는 인사들에게 최근 희소식이 날아들었다.선거구가 23개나 늘어난 것이다.그래서 정치권과 지역에서는 『누가 뛰나』가 관심사다. 특히 김영삼(金泳三)대통령주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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持分등 정리안돼 야권통합 지지부진
○…민주당은 10일 야권통합추진위 4차 회의를 여는등 24일전당대회를 앞두고 통합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별다른 진전이 없어 고민. 신민당의 경우 한영수(韓英洙).박한상(朴漢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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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통합 民主 전당대회前까지 햇빛볼까
민주당 이기택(李基澤)대표는 지난 25일 기자회견에서 야권통합의 시한을 전당대회전까지로 정했다.전당대회는 다음달 24일로예정돼 있으므로 시한은 채 한달도 남지 않은 셈이다.야권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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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분 극적타결-金大中씨.李대표 주말에 회동
전당대회 시기문제를 둘러싸고 계속돼온 민주당 내분사태가 2월전당대회에서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로 당헌을 바꾸고 대표경선은 8월에 하기로 각 계파가 합의,극적 타결된 가운데 김대중(金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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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分黨 DJ반응-결별각오하고 대안 적극모색
김대중(金大中)亞太평화재단이사장은 이제 이기택(李基澤)대표의「반란」에 대해 결론을 내릴 때라고 생각하는 것같다.그의 해법(解法)은『모든 준비를 다 갖추고 李대표의 자세를 지켜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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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지방선거 勢불리기-중량감 있는 인사 영입하라
6월의 4대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외부인사 영입을 통한 「勢불리기」를 시작했다.건국이래 최대 규모인 5천4백21명(광역단체장 15명.기초단체장 2백36명.광역의원 8백66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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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개혁 초법적 조치 아니다”/“재야도 선택적 동참해야”
◎여야토론회/“수구세력 반격 대응 필요” 대통령이 주도하는 비리청산적 개혁과 법과 제도에 의한 개혁의 우선순위를 놓고 여야가 토론회를 벌인 결과 학계·언론계·재야인사들로부터 선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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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부터 하고 제도화 바람직”/민주당 개혁토론회
◎야도 구호보다 대안 제시를/금융실명제등에 사활걸어야 민자·민주양당은 26일 공교롭게도 개혁이라는 같은 주제를 놓고 토론회를 열었다. 조세형민주당최고위원이 대표로 있는 한국정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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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이 뽑은 차세대주자 1위/이부영(민주당최고위원 8명 프로필)
동아일보 해직기자 출신으로 15년간 재야생활을 했지만 포용력과 웃음을 잃지 않았다. 김근태·장기표씨와 함께 한때 재야의 「트로이카」를 형성했으나 상대적으로 온건합리주의자라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