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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이 사람] 김규동 … 스타는 아니다, 하지만 외칠 자격 있다 ‘나는 시인이다’
나는 시인이다 김규동 지음, 바이북스 276쪽, 1만2000원 원로 시인 김규동(86·사진)씨는 심금을 울리는 명시(名詩)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이른바 ‘스타 시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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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효성 外
효성 새 사장 김규영·정윤택·조현택씨 효성은 26일 김규영(중국총괄·사진 위)·정윤택(재무본부장·가운데)·조현택(지원본부장·아래)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인사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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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풍력 발전 덕에 한달 전기료 1100원”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에 참여한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의 한 가정집 옥상에 태양광 발전기 패널이 설치돼 있다. [최현철 기자] 2일 오전 제주공항에서 차로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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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미래Ⅱ저축은행장에 윤광림 外
미래Ⅱ저축은행장에 윤광림 미래Ⅱ저축은행은 윤광림(사진) 전 제주은행장을 신임 저축은행장에, 이상기 전 신한은행 영업본부장을 부행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윤 저축은행장은 미래금융그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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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개조 프로젝트 팀’ 진행 안내
열려라공부팀은 6월에 진행할 공부 개조 프로젝트 대상자 명단을 발표합니다. 선정 기준은 프로젝트 신청 순, 참여 열의 순이었습니다. 대상자는 ▶김다은(고2·서울) ▶강수민(고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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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 80% 날렸는데 환차익 세금 내야 하나”
#1. 2006년 3월 ‘미래에셋차이나디스커버리’펀드에 1억원을 가입한 A씨. 지난해 10월 주가가 급락하자 손절매를 결심하고 반토막 난 펀드를 팔았다. 하지만 뒤늦게 손실 난 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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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 外
◇학위 취득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25일 경북대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지방정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박진 한나라당 의원이 22일 열리는 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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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법원 外
◇대법원▶서울중앙지방법원 구태회 김태흥 이용호 임효량 장재용 최준규▶서울동부지방법원 김정환 방태경▶서울남부지방법원 윤화랑 이종문▶서울북부지방법원 성원제▶서울 서부지방법원 김용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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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쌍용건설 外
◆쌍용건설 ▶전무 김정호 ▶상무 배인환 ◆효성 ▶전무 김진수 서승원 황윤언 박철한 이창황 이화택 노재봉 백흥건 ▶상무 박병선 조도선 홍성해 오시덕 한기만 김남일 이우승 조재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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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청은 한국지식인의 도량형”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김근태 의원, 고은 시인, 강영훈 국무총리, 백낙청 교수, 변형윤 서울대 명예교수(왼쪽부터). [사진=김상선 기자]국내 진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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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민은행 外
◆ 국민은행▶개인영업 최기의▶상품 김정욱▶여신심사 이경학▶여신관리 김재곤▶IT개발 김흥운▶해외사업 이우식▶대기업영업 손영환▶동남기업금융지역 주영구▶중동기업금융지역 김한옥▶남서기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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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문학상 김규동 시인 신동엽창작상 박후기 시인
창작과 비평사가 주관하는 제21회 만해문학상 수상작으로 시인 김규동(81.(左))씨의 시집 '느릅나무에게'가 선정됐다. 창비는 또 제24회 신동엽창작상 수상작으로 시인 박후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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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독도 … 생태사진·지도·고서 등 한자리에
전시관 입구에 배 모형이 놓여있다. 배 위에 올라서면 눈 앞에 바로 독도 일대를 담은 영상물이 펼쳐진다. 멀리 독도가 보이고, 바닷물도 일렁이다. 이어 150분의 1로 축소한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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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가 있는 아침 ] 두만강에 두고 온 작은 배
두만강에 두고 온 작은 배 - 김규동 (1925~ ) 가고 있을까 나의 작은 배 두만강에 반백년 비바람에 너 홀로 백두산 줄기 그 강가에 한줌 흙이 된 작은 배 슬프다. 노시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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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민대상에 박형진씨 선정
원주시는 시 승격 50년을 맞아 '2005 원주시민대상' 수상자로 박형진(69.전 원주문화원장.사진)씨를, 본상 수상자로는 김규동(59.신림농협조합장).허기복(49.원주밥상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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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문단 사랑방 되살려야죠"
▶ 시인학교 교장 정동용씨는 “아무래도 시를 깔고 눕지는 못 하겠습니다”며 자꾸 일어섰다. 하여 그가 누운 자리만 빼고 육필 시 100여 편을 펼쳤다. “거 참, 희한하게 편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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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기조강연 外
◆ 행사 ▶홍기삼 동국대 총장은 9일 중국 항저우(杭州)대에서 열리는 의천대사 탄신 95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에서 기조강연을 한다. ▶이효계 숭실대 총장과 김영길 한동대 총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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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꾸짖던 '작가회의' 30주년
1974년 유신 정권에 맞서 김지하씨 등 양심수 석방과 헌법개정을 요구하며 자유실천문인협의회로 출범했던 민족문학작가회의가 오는 18일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작가회의가 지나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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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릴레이' 기분은 좋았는데…코스닥 주가는 내리막
벤처 거품이 꺼진 뒤 투자자의 신뢰 저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코스닥에서 '칭찬 릴레이'가 1년4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신호주 코스닥증권시장 대표가 지난해 7월 처음으로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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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W는 살아있다
우리나라는 정보기술(IT) 강국을 자처하지만 소프트웨어 부문은 불모지나 다름없다. 전 세계 소프트웨어 기업 순위에서 300위권 내의 한국 회사는 전무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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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역사] 36. 신천지
▶ 원주 육민관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1953년 서울로 올라온 필자. 원주의 육민관(育民館)중.고교. 서울대 예과 때 내려와 젊음을 한껏 불태웠던 시골학교다. 반년 정도 있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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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함경북도 문화상'수상 대상자 선정 外
◇행사=오무영 함경북도지사는 '함경북도 문화상'수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24일 시상한다. 5개분야 수상 대상자는 ▶사회봉사 강원희 박사▶학술.교육 박희선 교수▶통일안보 김운용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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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 사장 김규동씨 임명
핸디소프트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김규동(사진) 수석부사장을 승진 임명했다. 창업자인 안영경 사장은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미국법인인 핸디소프트 글로벌의 경영을 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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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립부여박물관 특별전
1400년 전 백제시대의 도량형(度量衡)이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유명한 '백제금동대향로'(국보 제287호)를 소장하고 있는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서오선)에서 오는 21일까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