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 “경제민주화 실현할 분 총리 임명” … 안 “문재인, 토론 안 나오면 제2 박근혜”
4월 말~5월 초의 조기 대선이 성사되면 이번 설은 대선 전 마지막 명절 연휴가 된다. 민심의 분수령이 될 이번 연휴를 맞아 대선주자들은 자신의 강점을 부각하고 경쟁자를 견제하는
-
이재명 “재벌공화국 다시 한 번 증명”ㆍ안철수 “다른 사람이었더라도 기각했겠나”
(왼쪽부터)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ㆍ이재명 성남시장ㆍ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 [중앙포토]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
-
[이재용 영장 기각] 야권, 이재용 영장 기각에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vs"법이 재벌 권력에 굴복"
안희정 충남도지사. 프리랜서 공정식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기각과 관련해 야권은 신중한 입장과 날선 공세로 반응이 엇갈렸다.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9일 한 라디오
-
[월간중앙 1월호] 대통령 탄핵정국 ‘빅5’ 대선전략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19대 대선 시계가 더 빨리 돌아간다. 헌법재판소가 인용 판결을 내린다면 그로부터 60일 이내 대선을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탄핵정국
-
[월간중앙 12월호] “문재인을 잡아라” 친박 몰락 빈틈 노린다
탈당 수순 비박계, 위태로운 야권공조… 정치권 이합집산 본격화 조짐친박을 대체할 새로운 ‘21세기형 보수’로 자리매김할 가능성도 [중앙포토]2016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최순실 국정
-
문재인 신중론 vs 안철수 하야론…대선전략 따라 갈렸다
최순실씨 국정 농단 사건으로 촉발된 국정 공백 우려에 대해 야권은 백가쟁명(百家爭鳴)식 해법을 내놓고 있다.당은 당대로, 대선주자들은 대선주자들마다 해법이 엇갈린다. 목소리가 같은
-
야당 “취임 1년 지나도록 보좌 체계 안 갖췄다는 말이냐”
━ 최순실 총체적 국정개입 의혹 사과문 역풍 25일 오후 대국민사과를 위해 카메라 앞에 선 박근혜 대통령은 옅은 화장에 수척한 모습이었다. 사과문은 476자, 원고지 2장 반이
-
“김만복이 보낸 대북 통지문에 기권결정 문구 없어”
2007년 11월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에 앞서 김만복(사진) 당시 국가정보원장이 보낸 대북 통지문에 ‘기권 결정을 했다’라는 내용이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북한에 기권 결정을
-
문재인 측 "국정원 또 다시 야당 대선후보 흠집내기 나섰다" 반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이 19일 '송민순 회고록이 사실이나 진실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이병호 국정원장의 발언에 대해 "국정원이 또 다시 야당 대선 후보 흠집내기에
-
이병호 “쪽지 계속 찾아보고 공개 여부는 추후 답변”
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은 19일 서울 내곡동 국정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송민순 회고록에 대해 “구체적이고 사리에 맞기 때문에 사실이나 진실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
-
[이슈인사이드] 송민순 회고록 재구성, 2007년 11월 청와대에선 무슨 일이…회고록 일부 오류도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 『빙하는 움직인다』로 정치권이 분주하다. 송 전 장관은 “움직인다”고 썼지만 그 표현을 뛰어넘어 문자 그대로 요동치고 있다.송 전 장관은 200
-
하태경 "노무현이라면 '기억 안난다' 안했을 것"
하태경 의원. [중앙포토]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007년 11월 유엔 대북인권결의안에 대해 노무현 정부가 입장을 결정 때 어떤 의견을 밝혔는지에 대해 “정확히 기억이 나지
-
[사설] 문재인의 대통령 자질, 시험대에 섰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07년 11월 정부의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기권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측근을 통해 해명했다.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지난주 출간한 회고록에서
-
전당대회 때 온라인비방전 거세자 문재인, 지지자들에게 "온라인 선플운동"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지지자들을 상대로 '야권 온라인 선플운동' 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 8ㆍ27 전당대회 과정에서 일부 당원들이 자신들과 다른 후보를 지지하는
-
“1948년 건국절은 얼빠진 주장”
문재인(사진)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48년 8월 15일을 건국절로 기념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이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스스로 부정하는 얼빠진 주장”이라고
-
[토요정담] 이 방엔 친문, 저 방엔 친안…문상 가서 따로 앉은 친노
“나는 친노지만 친문은 아니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으로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초선·김해을) 의원의 부친상 빈소를 다녀간 박재호(초선·부산 남을) 의원이
-
호남선 참패…문재인, 정계은퇴 묻자 “허허, 지켜봅시다”
문재인13일 오후 5시50분. 총선 투표 마감 시간 10분 전 서울 홍은동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자택에 켜져 있던 불이 꺼졌다. 10분 뒤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새누리당
-
호남선 참패 … 문재인, 정계은퇴 묻자 “허허, 지켜봅시다”
문재인13일 오후 5시50분. 총선 투표 마감 시간 10분 전 서울 홍은동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자택에 켜져 있던 불이 꺼졌다. 10분 뒤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새누리당
-
호남선 참패…문재인, 정계은퇴 묻자 “허허, 지켜봅시다”
문재인13일 오후 5시50분. 총선 투표 마감 시간 10분 전 서울 홍은동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자택에 켜져 있던 불이 꺼졌다. 10분 뒤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새누리당
-
[팩트체커 뉴스] “10%가 90% 기회 박탈” 김종인 주장은 ‘대부분 거짓’
꼼꼼한 검증 '팩트체커 뉴스'란? 제보 및 제안 메일 politics@joongang.co.kr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거대기업, 거대금융 10%가 90%의 기회를 박탈한다" 대부분
-
탈락 25명 중 14명 범친노…김종인 측 “이게 국민 눈높이”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작업이 8부능선을 넘었다. 14일 현재 253개 지역구 가운데 206개 지역(81.4%)에 대한 공천심사를 마쳤다. 이 중 164곳의 후보가 확정됐다. 단수공천
-
[J Report] 무서운 이케아, 고마운 이케아
“국내 가구산업이 초토화될 것이다.” 세계적인 가구 공룡 이케아(IKEA)가 국내 진출한 지난해 12월, 토종 국내 사업자들에게 ‘이케아 공포’가 엄습했다. 연매출 292억9300
-
노무현 참배 가는 김무성 “내가 참 많이 비판했는데”
“내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참 많이 비판했었는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3일 말끝을 흐렸다.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소회를 밝히면서다. 짧은 한마디에 노 전 대통령에게 했던
-
[정밀취재] '반쪽 승리' 6·4 지방선거 야권 차기주자들의 손익계산서
1 안철수 새정연공동대표는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를 지원해 당선시켰지만 당 대표로서 경기·인천에 소홀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2 박원순 시장은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수혜자가 됐다.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