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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역 확진자 급증 3000만명 봉쇄…“홍콩 시민 절반 감염”
15일 상하이시의 봉쇄된 골목 입구를 방호복을 입은 방역 요원이 출입을 막고 있다. [AF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홍콩에서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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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불법월경 땐 발포…인도 겨냥한 법, 탈북길까지 막는다
지난 8월 30일 이용남 주중국 북한대사(왼쪽)가 자오커즈 중국 국무위원 겸 공안부장(왼쪽)을 만나 국경 지대 안전 등을 협의하고 있다. [사진=중국 공안부] “불법 월경자가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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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감옥서 고압설비 뚫고 탈북자 탈옥…현상금 2800만원
18일 중국 지린감옥 CCTV에 잡힌 탈북 탈옥수 주현건의 탈옥 장면. [바이두 캡처] 지난 18일 중국 동북부 지린(吉林)성 지린감옥에서 복역 중이던 북한 국적의 탈북자가 탈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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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간 나오지마” 대문 빨간딱지···강제격리 내몰린 中교민들
산둥성 칭다오시에 있는 양재경 중국 충칭 한인회장 자택 문이 빨간 딱지로 봉인됐다. [양재경 제공]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의 어려움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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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유아 등 탈북민 10명, 중국 선양서 잡혀 북송 위기”
3세 유아가 포함된 탈북민 10명이 북한과 중국 접경인 중국 랴오닝(遼寧)성에서 체포돼 북한에 송환될 위기에 처했다는 신고가 현지 공관에 접수됐다. 주 선양(瀋陽) 대한민국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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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족 운전사 포섭, 법져버리라” 7년 전에도 청부살인 노렸다
━ 김정남 피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지난 2010년에도 이복형 김정남을 암살하려 했다. 당시 국가안전보위부(현 국가보위성) 공작원인 김영수(가명)가 테러계획을 지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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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탈영병 5명 중국서 무장강도…총격전 끝 2명 체포
북한군 무장 탈영병들이 북·중 국경을 넘어 중국에서 수일간 강도행각을 벌이다가 총격전 끝에 일부가 체포됐다고 현지 외교 소식통이 밝혔다.28일 새벽 중국 지린(吉林)성 바이산(白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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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탈북 돕던 중국동포 목사 피살, 북한 소행”
지난달 30일 중국 지린(吉林)성 창바이(長白)현에서 발생한 장백교회 한 모 목사 피살사건은 북한에서 급파된 공작요원 소행이라고 납북자가족모임 최성용 대표가 2일 주장했다. 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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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 “집단 탈출 왜 안 막나” 항의…중 “합법 여권 못 막는다” 일축
문 닫은 닝보의 류경식당 북한 종업원 13명이 집단 탈출한 중국 저장성 닝보의 류경식당 앞 거리를 10일 중국인들이 걷고 있다. 식당 벽에는 북한 인공기와 중국 오성홍기가 걸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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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남기고 … 사고 수습 중국행 최두영 원장 추락사
중국 지린성 지안의 한 장례식장 관계자들이 5일 오후 중국 연수 중 버스 추락사고로 숨진 한국 공무원들의 시신을 운구차로 옮기고 있다. 희생자들의 시신은 선양을 거쳐 유족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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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 자살한 최두영 원장, 메모지에 적힌 '?' 의미는?
지난 1일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시에서 발생한 공무원 연수생의 버스 추락사고 현장 수습팀을 이끌던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55)이 5일 갑자기 숨졌다. 지안시 장리청(張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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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추락 현장 수습하던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 투신 사망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에서 발생한 공무원 연수생의 버스 추락 사고 현장 수습팀을 이끌던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이 5일 중국 현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선양 주재 한국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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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공무원 버스 추락, 운전사 과실인 듯”
중국 지린(吉林)성에서 발생한 한국 공무원 연수단 버스 추락 사고를 조사 중인 중국 공안 당국이 운전자 과실에 의한 사고로 보인다는 견해를 밝혔다. 지안(集安)시 교통대대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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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 가족, 수습팀 40여 명 현지 도착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오른쪽)가 2일 전남 광주시청에 마련된 고 김철균 사무관 빈소를 찾아 명복을 빌고 있다. 김 사무관은 지난 1일 지안시에서 발생한 버스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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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 중국 넘어와 살인하는 이유 보니
최근 북한 탈영병의 중국 민간인 살해 사건으로 북중 국경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9월에도 북한인이 국경을 넘어와 중국인 일가족 3명을 살해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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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출입국 기록, 현지 첩보로 입수"
서울시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 국가정보원이 25일 “피의자 유우성(34)씨의 출입국기록 입수 과정에서 위조는 없었다”는 내용의 공식 답변서를 대검찰청에 제출했다. 국정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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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억대 히로뽕 밀수 … 한·중·일 마약 트라이앵글 덜미
중국에서 역대 최대 규모(23㎏)의 마약을 일본으로 밀수하려던 한국인 선원 2명이 최근 중국 공안에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6일 “지난 10월 31일 중국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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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칭화대생 50명 중 23명 “통일 한국 위협적” … 한반도 현상유지 무게
지난 1월 9일 중국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왼쪽)이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2010년 3월 천안함이 침몰됐다. 북한 소행으로 밝혀졌다. 8개월여 뒤 연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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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마약사범, 중국 또 사형 선고
중국에서 마약을 대량으로 휴대하거나 밀매하다 붙잡힌 혐의로 한국인이 또다시 사형 판결을 받았다. 외교통상부는 14일 히로뽕 10.3㎏을 불법 유통시키려다 기소된 한국인 신모(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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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에 많은 시신 떠있다" 신고받고 가보니
북한이 9년 전 압록강을 건너 탈북을 시도하던 북한 주민 56명을 현장에서 사살했다는 내용을 담은 중국 문건이 공개됐다. 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인터넷 보쉰(博迅)은 30일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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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무장군인 2명 中국경 넘어 야반도주 '발칵'
최근 북한 군인 2명이 무장한 채 중국 국경을 넘어 북한 당국은 물론 중국 공안까지 비상에 걸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대북매체 열린북한방송에 따르면 양강도 국경 경비대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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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무장군인 2명 中국경 넘어 야반도주 '발칵'
최근 북한 군인 2명이 무장한 채 중국 국경을 넘어 북한 당국은 물론 중국 공안까지 비상에 걸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대북매체 열린북한방송에 따르면 양강도 국경 경비대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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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선교사 단둥서 독극물 피살”
북한과 인접한 중국 동북3성 일대에서 선교 활동을 해온 우리 교민이 지난달 의문의 죽음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북한 인권 개선 운동을 펼쳐온 다른 교민도 비슷한 시기에 독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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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창지대 거치는 동선…경협 · 식량 지원 요청에 무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중국을 방문 중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승용차가 21일 중국 공안의 통제 속에 창춘역을 빠져나가고 있다. [창춘=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