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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월드비전 이주성 팀장
"이번 참사를 계기로 남북 관계가 긴밀하게 된 것 같아 기쁩니다." 중국 단둥 현지에서 구호물품을 긴급 구매해 북한에 전달하고 있는 이주성(36)월드비전 북한사업팀장. 그는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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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 체계적으로] 1. 북 경제 자생력 키워주자
2002년 4월 초 평양에서 북한 김정▶ ‘용천동포돕기본부’가 보낸 라면 등 생필품이 북한 용천의 한 관공서 앞에 쌓여 있다. 이 사진은 단둥에서 구호품을 싣고 북한으로 간 용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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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 체계적으로] 1. 북 경제 자생력 키워주자
▶ ‘용천동포돕기본부’가 보낸 라면 등 생필품이 북한 용천의 한 관공서 앞에 쌓여 있다. 이 사진은 단둥에서 구호품을 싣고 북한으로 간 용천동포돕기본부 측 대리인인 조선족 윤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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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 식량 1만t 지원"
정부는 28일 용천역 참사와 관련, 북한에 쌀과 밀가루 각 5000t을 긴급 지원키로 결정했다. 또 27일 개성에서 열린 당국 간 대표 접촉에서 북한이 요구해 온 시멘트 5만t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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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역 폭발 참사] 官은 자재·장비 民은 약·식료품
정부와 대한적십자사의 용천 참사 지원책이 28일 긴급 구호에서 복구 쪽으로 방향을 급선회했다. 북측이 전날 개성에서 열린 대표 접촉에서 의약품과 구호품보다는 복구용 자재.장비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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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역 폭발 참사] 정부는 자재·장비…민간은 의약품
정부와 대한적십자사의 용천 참사 지원책이 28일 긴급 구호에서 복구 쪽으로 방향을 급선회했다. 북측이 전날 개성에서 열린 대표 접촉에서 의약품과 구호품보다 복구용 자재.장비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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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 식량 1만t 지원"
▶ 韓赤 구호품 남포로 북한에 보내는 첫 구호품을 실은 한진해운 소속 한광호가 28일 낮 인천항을 떠나 북한 남포항으로 향하고 있다. 의약품.담요.컵라면.생수 등 모두 80만달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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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시멘트 5만t.불도저 10대 등 지원 요청
정부는 27일 저녁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100만달러 상당의 대북 구호물자를 해로로 수송하기로 했다고 총리실 관계자가 밝혔다. 이에 따라 한진해운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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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역 폭발 참사] 구호품 바닷길 전달 고집
27일 오후 개성 자남산 여관에 나온 북측 최성익 내각참사는 부드럽게 웃는 얼굴로 남측 대표단을 맞았다. 1984년 9월 북한이 남한에 수재 구호물자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던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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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역 폭발 참사] 구호품 전달 경로, 인력 파견 이견
북한은 27일 용천 폭발사고 수습을 위해 남측에 요구할 품목 리스트를 처음 선보였다. 사고 발생 닷새 만에 개성 자남산 여관에서 열린 첫 남북 당국 간 접촉에서다. 하지만 남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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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에 곰탕 6000명분 향군서도 긴급 구호품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27일 북한 용천 열차 폭발 사고로 피해를 본 북한 주민들에게 인도적 차원에서 긴급구호품을 전달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향군은 우선 향군 산하 업체에서 제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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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시멘트 5만t.불도저 10대 등 지원 요청
정부는 27일 저녁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100만달러 상당의 대북 구호물자를 해로로 수송하기로 했다고 총리실 관계자가 밝혔다. 이에 따라 한진해운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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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北 용천주민돕기는 정신병적 상황" 발언 파문
월간조선 조갑제 대표 및 편집장이 북한 용천참사 주민돕기 운동과 관련 "폭발사건을 숨기는 집단에게 어떻게 동포애를 쏟아 부을수 있느냐"고 주장했다. 그는 그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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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 구호품' 긴급수송 차질
북한은 26일 용천역 열차 폭발 사고 피해자 치료 및 복구 지원을 위한 우리 측 구호 물자의 육로 수송을 거부하고 배편 이용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부상자 치료를 위한 의약품과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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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역 폭발 참사] 병상 모자라 캐비닛 위에 눕혀
북한은 용천역 폭발 사고가 발생한 지 나흘이 지났지만 미비한 재난구호 체계로 부상자 치료는 물론 이재민 구호에 이르기까지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부상자의 경우 응급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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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역 폭발 참사] 北으로 … 北으로 …
북한 용천역 참사 사고를 돕기 위한 각계의 손길은 26일 더욱 분주해졌다. 일반 시민부터 종교인.대학생.경제인에 이르기까지 모두 한마음이었다. 구호물품은 의약품은 물론 라면.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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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 구호품' 긴급수송 차질
▶ 북한 용천역 폭발사고로 부상한 어린이들이 26일 신의주에 있는 인민병원 병상에 누워있다. 재를 뒤집어쓴 듯 얼굴이 검게 그을리거나 폭발열기와 유리.돌 파편을 온몸에 맞아 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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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역 폭발 참사] 병상 모자라 캐비닛 위에 눕혀
▶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이 2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대한통운 일산창고에서 북한 용천역 폭발 사고 현장에 보낼 구호품을 차에서 내리고 있다. [오종택 기자] 북한은 용천역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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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역 폭발 참사] 北으로… 北으로…
북한 용천역 참사 사고를 돕기 위한 각계의 손길은 26일 더욱 분주해졌다. 일반 시민부터 종교인.대학생.경제인에 이르기까지 모두 한마음이었다. 구호물품은 의약품은 물론 라면.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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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을 구하자" 동포애 후끈
▶ 열차 폭발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 어린이들의 구호품 마련을 위한 바자회가 다음달 2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열린다. 26일 영등포점을 찾은 고객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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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역 폭발 참사] 정부, 100만달러 물품 보내기로
정부는 25일 북한 용천역 폭발사고를 지원하기 위한 100만달러 상당의 구호물품을 육로로 보내고, 20~25명 규모의 응급의료지원팀과 병원선을 파견하는 방안을 북한 측과 협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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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역 폭발 참사] 시민단체들 용천 돕기 팔 걷었다
▶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성동구에 있는 서울지사에서 북한 용천역 폭발사고 이재민들에게 보낼 구호품을 준비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평북 용천역에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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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역 폭발 참사] 정부, 100만달러 물품 보내기로
정부는 25일 북한 용천역 폭발사고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구호품 3천세트, 라면 10만개 등 100만달러 상당의 구호물품을 육로로 보내고, 20~25명 규모의 응급의료지원팀과 병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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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참사 개혁개방 기회되나
▶ 북한 용천역 열차 폭발사고로 크게 훼손된 용천소학교의 모습. [신화=연합] 평안북도 용천역 열차 참사가 북한을 개혁 개방으로 이끄는 뜻밖의 기폭제가 될 수 있을까. 지난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