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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보다 나은 내일 찾아 나서자”
인류의 과제에 대한 해법을 찾는 ‘세계시민포럼(World Civic Forum) 2009’가 5일 세계 80개국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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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이 대통령 “자전거 타고 방방곡곡 가게 할 것”
‘자전거 전도사’ 이명박 대통령이 3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에 동참했다. 베이지색 면바지와 녹색성장을 상징하는 연두색 점퍼를 입은 이 대통령은 창원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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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바닥’ 미 공화당, 오바마 견제력 상실?
지난해 대선에서 완패했던 미국 공화당이 아직도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비틀거리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정책에 반대하는 것 이외에는 뚜렷한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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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이목희 관훈클럽 총무 外
◆포럼 ▶이목희 관훈클럽 총무는 다음달 6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이기수 고려대 총장과 김한중 연세대 총장을 초청해 두 학교의 개혁 프로그램, 대학 교육, 입시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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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처리인 리포트] 탄소 제로? CO₂제로가 정확한 표현이죠
“아니 탄소가 없으면 어떻게 지구상의 생물이 살아갑니까.” 한때 대부분의 신문과 방송에서 환경기사를 다루면서 이산화탄소(CO2)와 탄소(C)를 구분하지 않고 쓴 적이 있었다.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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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영 SK에너지 총괄사장 “국제유가 쌀 때 자원 개발 나서야”
구자영(61·사진) SK에너지 총괄사장은 21일 “석유 의존도를 낮추고 다양한 에너지원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을 하지 않으면 근본적인 에너지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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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구조조정해 경기회복 희망을 쏘았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WP)와 ABC방송은 26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 100일(29일)을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전하면서 “오바마의 출발이 견실하다”고 평가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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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서약’ 캠페인 왜
유엔 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IPCC)는 2007년 “기온이 2도 이상 상승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가뭄과 태풍 피해가 늘어나고 전염병이 확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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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석학 한자리 모여 빈곤·환경·안보 해법 찾는다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세계시민포럼(World Civic Forum) 2009’가 열린다. 국제포럼의 주제는 ‘우리의 아름다운 지구행성을 향하여’다. 대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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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인회, 동북아 최고 민간협의기구 될 것”
중앙일보·신화사(중국)·니혼게이자이신문(일본)이 공동 주관한 제4차 ‘한·중·일 30인회’가 7개 항의 대(對)정부 제안서를 채택하고 13일 막을 내렸다. ‘글로벌 위기 극복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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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출퇴근 5 ~ 10% 늘면 서울 교통난 해소할 수 있어”
“자전거가 대중교통 수단의 5~10%만 맡아 준다면 서울은 교통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김형국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은 10일 중앙일보종합연구원(원장 곽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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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에 한 번 있을 경제난 … 지구촌 시선 동방으로”
동북아의 상생과 협력의 해법을 모색하는 ‘한·중·일 30인회’가 12일 오후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회의는 2006년 서울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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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오바마의 ‘리셋외교’와 MB의 선택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외교행보가 현란하다. 너무나 거침이 없어 현기증이 날 정도다. 대공황 때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그랬던 것처럼 경제는 물론이고 외교에서도 취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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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한·중·일 30인회’ 12일 부산서 개막
한·중·일 3국의 정계·재계·관계·문화계를 대표하는 원로 지도자 30인이 모여 세 나라의 미래를 논하는 ‘제4회 한·중·일 30인회’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부산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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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땅과 호흡하고 사람과 대화하는 건축
미국 뉴욕의 MoMA 건축 부문 수석큐레이터 배리 버그돌과 우리나라 건축가 승효상의 만남을 기록한 기사(중앙SUNDAY 107호·3월 29일자)를 재미있게 읽었다. 같은 업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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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첫 회담 상대는 브라운
제2차 G20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한 이명박 대통령이 회의가 열리는 영국 런던에 31일(현지시간)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이곳에서 첫 일정으로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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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꼭 처리” 정부, 여당에 호소하다
한승수 총리(左)와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中)·정몽준 최고위원이 30일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형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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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브랜드 프리미엄 … 제품 이름에 꼭 한글 표기
중국 베이징 외곽에 있는 세농종묘유한공사의 베이징연구소. 이 회사의 박상견 총경리는 연구소 내 종자보관소로 기자를 안내해 배추 씨앗 한 봉지를 꺼내 들었다. 앞면에는 한자로 ‘大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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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대화, 중·러는 쿨한 입장, 한·일은 강경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임박하면서 국제사회의 ‘북한 다루기 게임’이 다시 시작됐다. 1994년 제1차 북핵 위기, 98년 대포동 미사일 발사, 2006년 핵실험 이후 반복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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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대화, 중·러는 쿨한 입장, 한·일은 강경
북한 미사일 발사 이후 어떤 일이 일어날까. 한국 외교 사령탑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북한이 치러야 할 대가는 반드시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냉각기를 거친 뒤 국제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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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도 환경에도 좋게, 화장품의 이유 있는 진화
‘황금·유향·몰약’.예수가 태어날 때 동방박사 3인이 예물로 가져와 바친 물건 세 가지다. 황금을 뺀 나머지 두 가지가 화장품에 속하는 물질이다. 유향은 아라비아 반도 남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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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대화, 중·러는 쿨한 입장, 한·일은 강경
-북한이 로켓 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보리에서 단 한마디라도 비난하는 문건을 내면 그 순간부터 6자회담은 없어질 것”이라고 발표했는데.“2006년 10월 북한이 핵실험을 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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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일을 절반으로 줄여 보시죠”
려대 총장을 지낸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이 며칠 전 이명박 대통령(MB)을 향해 “일을 줄이고 생각을 많이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어 위원장은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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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해 … 28일 밤 1시간 만 불을 꺼요”
“28일 토요일 오후 8시30분 한 시간만 불을 꺼 주세요.” 1년에 한 시간 동안 불을 끄고 지구온난화로 위기에 처한 지구를 생각하자는 ‘2009년 지구 시간(Earth H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