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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감방’ 마리당 사육면적, A4용지보다는 크게 만든다
밀집사육의 폐해를 지적한 중앙일보 1월 5일자 1면. 축산법 시행령에 따르면 닭장(케이지)에서 키우는 산란계(알 낳는 닭) 한 마리의 적정 사육 면적은 0.05㎡다. A4 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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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용지보다 작았던 어미닭 거주공간, 50% 커진다...살처분에 특전사 투입
축산법 시행령에 따르면 닭장(케이지)에서 키우는 산란계(알 낳는 닭) 한 마리의 적정 사육 면적은 0.05㎡다. A4용지 한 장의 면적이 0.06㎡니까 그보다도 더 작은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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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은 다시 뛰고, 닭고기는 그대로··· 고공행진 중인 서민물가
[사진 김성태 프리랜서 기자] AI가 발생한 지 4개월 이상 지났지만, 계란과 닭고기 가격은 고공행진 중이다.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 이후 하향 안정세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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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AI 예방적 살처분 정당"…농장주 "건강한 닭들과 같이 죽겠다" 반발
전북 익산시 망성면에 있는 '참사랑 동물복지농장' 내부 모습. [사진 전북환경운동연합] "저는 법원의 결정을 못 받아들여요. '아이(닭)'들과 같이 죽어야죠. 이렇게 사나 저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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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닭까지‘학살’ 안 돼 vs AI 차단 위해 불가피
“저는 ‘제 새끼’(산란계)들을 살리려고 소송을 시작했어요. 예방적 살처분이란 미명 아래 저지르는 무차별적인 ‘대량 학살’과 뭐가 다릅니까.”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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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계란 파동? 미국·스페인 AI 여파
지난 1월 부터 항공편으로 수입된 미국산 계란. [중앙포토] 안정세를 유지하던 계란값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7일 계란 평균 소매가(3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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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백신 맞고도 항체 19%뿐 … 물 백신? 잘못 접종?
정부가 구제역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한 6일 충북 보은군의 한 농장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살처분한 젖소를 매몰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지난 5일 충북 보은 젖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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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요즘 달걀·식용유가 왜 부족한가요
1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공무원들이 미국산 계란 샘플을 검사하고 있다. [사진 김상선 기자]Q. 얼마전 신문에서 미국산 하얀 달걀을 처음으로 국내에 수입해왔다는 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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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못 들어가요” 단호한 통제…‘유일 AI 청정 경북’ 이유 있었네
지난 11일 오후 경북 경주시 천북면 희망농원에서 비료를 가득 실은 화물차가 이동통제초소 소독시설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 김정석 기자]“절대 못 들어가요. 주차하고 걸어 들어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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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미국산 계란 판매한다…마진없이 30개에 8990원
비행기로 공수된 미국산 계란이 다음주 주말쯤 대형마트에 등장한다. 롯데마트는 거래처인 계림농장이 항공으로 수입한 미국 아이오와산 계란 100t을 이르면 다음주 주말부터 판매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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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땐 보상금 불이익, 안 바꾸면 AI재앙 반복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지연신고다. 그렇다면 왜 일부 농가에선 폐사체를 발견하고도 곧바로 신고를 하지 않은 것일까. 전문가들은 보상 체계의 문제점을 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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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연속발생 농가 닭ㆍ오리 사육금지 ‘삼진아웃제’
업무보고에 앞서 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사진 농식품부]조류인플루엔자(AI)가 3번 연이어 발생한 농가는 가금류를 아예 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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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처분 비용 등 1조, 그 돈 미리 친환경 사육 지원했다면…
대량 살처분과 매몰, 계란 수입, 겨울철 닭·오리 사육 금지, 백신 투여….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이후 정부가 시행했거나 검토 중인 대책이다. 거의 매년 발생하는 AI를 막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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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용지보다 좁은 ‘닭 감방’ 다닥다닥…AI 순식간에 전염
공장식으로 밀집 사육된 닭(위쪽)과 달리 친환경적으로 기른 닭은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강했다.[포항=프리랜서 공정식]4일 세종시 전동면의 산란계(알을 낳는 닭) 농장은 폐허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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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
━ 중앙일보 계란 대란 부른 AI 사태, 정부가 안 보인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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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옛날에는 우리 목소리가 시계였지요…정유년 당신의 아침을 열어드립니다
━ 닭띠 해, 닭의 소망 안중식의 쌍계도(국립민속박물관).나는 새다. 한동안 날지 않았을 뿐이다. 지금도 생생히 기억한다. 5000년 전만 해도 나는 훨훨 날아다녔다. 억센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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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1판 10000원
충남 서산에 사는 주부 김나영(33·여)씨는 집 근처 마트에 갔다가 계란 한 판(30개)이 1만200원이라는 가격표를 보고 놀랐다. 김씨는 “계란값이 올라 금란(金卵)으로 불린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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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한 판 값 8800원까지 치솟아…20년 만에 최고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계란 도매업장. 평소에는 200판을 수레에 가득 담아 옮기지만 조류독감으로 인해 옮길 계란 자체가 거의 남지 않았다. [중앙포토]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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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25일 전국 맑고 눈 소식은 없어] 성탄절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강추위는 주춤하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눈 소식은 없다. 남부지방과 제주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밤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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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산 계란 관세 한시 면제…알 낳는 닭 수입도 늘리기로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계란 품귀 현상이 이어지면서 정부가 일시적으로 관세를 면제해 계란 수입을 늘리기로 했다. 국내 계란 생산을 늘리기 위해 알 낳는 닭(산란계)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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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계란 대란'나자 계란 수입 가공품 관세 면제키로
AI 영향으로 시장에 계란 공급이 부족하자 가격이 치솟았다.농림축산식품부가 23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와 관련해 계란을 수입할 경우 일시적으로 관세를 면제해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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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물가 어쩌나, 맥주까지 6%…
━ 연말 ‘장바구니 물가’ 시름 오비맥주에 이어 하이트진로도 맥주 가격을 27일부터 평균 6.3% 올린다. 서민 생활과 밀접한 제품의 가격이 줄줄이 인상되는 것이다. 22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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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산란계' 김제도 AI 뚫렸다…계란 수급차질 '비상'
국내 대표적인 산란계 밀집지인 김제 용지에서도 AI가 발생해 계란 수급에 막대한 차질이 예상된다.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김제시 용지면 산란계 농장에서 닭 100여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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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발생 인근 농장 계란도…27일까지 외부 반출 금지
이마트는 22일부터 계란 판매를 ‘1인 1판’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가격도 6580원에서 6980원으로 6% 올린다. 가격 인상은 8일(5%), 15일(5%)에 이어 세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