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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 "한·중 아무리 싸워도 만나서 타협하는 모습 보여야"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포럼이 중앙일보와 한반도평화만들기 한중비전포럼 주최로 지난 19일 서울 중구 소공동 가넷스위트룸에서 열렸다. 이날 박진 외교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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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철강 넘어 신성장 동력으로 기업 가치 상승
포스코가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에서 탐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국내 10대그룹의 시가총액은 1월 말 1349조 9849억 원에서 4조 102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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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포스코 제철소 찾아···IT융합 '스마트 팩토리' 챙겨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전 경북 포항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규제자유특구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뒤 포스코 스마트 공장을 방문해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설명을 들으며 이동하고 있다.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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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자사고 24곳 존폐 운명은…20일 상산고 평가결과가 분수령
전북 전주 상산고의 학부모 등 구성원들이 지난 3월 20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전북도교육청의 자사고 평가 계획에 반발하며 침묵시위를 갖고 있다. [뉴스1] 교육당국이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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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개발공사·원광대 … 18개 기업·기관 창조경영 대상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되고 세계적으로 양적 완화(QE)의 축소가 시작되는 등 기업 경영환경이 어느때보다 어렵다. 진취적인 열정과 새로운 기술과 시장에 대한 도전을 통해 성공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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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총력특집 |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6·12 북·미 정상회담과 한반도의 미래
한반도 주변 권력 구도와 기존 질서 전면 개편할 대변혁 ‘꿈틀’ … 보수와 진보 모두 눈앞의 현실을 액면 그대로, 초당적으로 읽어야 2월 9일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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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진앙서 가까운 시험장 4곳 옮긴다…여진 대비 12개 예비시험장 마련
포항지구 수능고사장 대책 지진 피해를 본 포항 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 중 진앙에서 가까운 4개 학교가 포항 남부지역의 다른 학교로 대체된다. 여진을 대비해 12개 예비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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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뒤집어라, 합쳐라, 생각하라’ 포항제철고의 역발상 프로그램
by 류동오·이주원 틀을 깨는 사고가 중요해졌다. 각 교육 기관에서는 그런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기업이나 단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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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취업 포인트는 자소서 … 뻔하면 안 본다
하반기 공채 시즌이 왔다. 바늘구멍보다 좁다는 대기업 그룹 공채에선 ‘자기소개서(자소서)’가 취업의 당락을 좌우할 것이란 전망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달 31일~지난 3일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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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 측근, 정준양 취임 직후 특혜의혹 회사 샀다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이 3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정 전 회장은 2010년 3월 성진지오텍(현 포스코플랜텍) 지분을 시가보다 높게 사들이는 과정에 개입한 의혹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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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지구를 생각하는 에너지 발전, 어떻게 이루어질까
동식물은 태양 에너지에 의존해 살아가지만, 인류는 좀 다릅니다. 하늘부터 땅속의 자원, 쓰레기까지 활용해 에너지를 만들어내지요.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에너지를 만드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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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의 포스코, 사내이사 5명 중 4명 교체
포스코 경영진이 대폭 교체된다. 포스코는 2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권오준(64) 신임 회장 후보 등 4명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새 사내이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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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도시 포항 신소재·에너지산업 도전
▷그래픽을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항의 컨테이너 부두. 크레인이 외국 선적 화물선으로 쉼 없이 컨테이너를 싣고 있었다.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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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경제 움직일 기업도시로 거듭나고 있어
수도권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서울·경기·인천 등에 집중되던 인구가 기업들의 생산기지로 떠오르고 있는 충청도와 강원도로 분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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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HTS ‘신한 i’
1970~80년대의 본격적인 경제개발로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1989년 5418달러로 늘어났다. 개인투자자들도 주식시장에서 주요 투자주체로 자리매김했다. 1988년 11월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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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68) 한국 증시의 역사
증시는 실물경제를 비춰주는 ‘거울’이라고 한다. 시차가 있긴 있지만 한 국가의 경기를 반영하고,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곳이 바로 증시이기 때문이다. 실제 우리 증시는 반세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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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최종태 포스코 사장
최종태(61·사진) 포스코 사장은 ‘철강 샌드위치론’을 꺼냈다. 포스코가 철강 선진국이었던 일본의 기술력을 다 따라잡았는데, 물량으로 승부를 내던 중국의 기술력이 놀랄 만큼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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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부터 도전 33년 만에 현대 가문의 숙원 이뤄
“선대 회장(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꿈을 드디어 이뤘다.” 올 1월 5일 현대제철 1고로 화입식(고로에 첫 불을 붙이는 것) 당시 현대·기아차그룹 정몽구 회장이 감격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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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온실가스 굴뚝 산업은 옛말’ 제철·조선의 무한 변신
포스코는 생산·사용·폐기 과정에서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경영을 펼치고 있다. 생산 단계에서는 오염물질 배출과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사용 단계에서는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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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빛낸기업] 신기술에 미래 있다 … 쉼 없는 도전 그리고 성취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이 5월 브라질을 방문해 CVRD사의 철광석 광산을 둘러보고 있다.현대제철 민간기업 최초 일관제철소 착공 지난해 10월 현대제철이 국내 민간기업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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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불의 혁명’ 5000일] “여기 사람들 다 미친 것 같다”
경북 포항 파이넥스 설비에서 콸콸 쏟아져 나오는 쇳물엔 포스코 최고 경영진부터 기술 개발자, 연구 인력, 현장 근로자들의 피와 땀이 녹아 있다. 개발에 착수한 92년부터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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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받은 돈 절반 넘게 포철 투입
1965년 한.일 협정으로 한국 정부가 일본 정부로부터 받은 무상 3억달러와 유상 2억달러 등 총 5억달러의 사용 내역을 구체적으로 담은 정부기록이 나왔다. 또 일제 피해자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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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포스코 30년…'산업의 쌀' 일군 1500도 용광로
2일 오전 11시30분, 포항제철소 제1 고로(용광로). 쇳물 온도를 나타내는 온도계에 '1482'라는 빨간색 숫자가 새겨졌다. 비상이다. 적어도 '1490' 이상이 돼야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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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텅빈 지방공단 해법찾기 골몰
지방에는 공장, 본사는 서울에-. 전국 대부분 지방공단 입주 회사들의 현실을 나타내는 말이다.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인재·돈·정보 등을 얻기에 편리한 서울이나 수도권에 본사를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