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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8. 노조의 경영 참여
▶ 왼쪽부터 이동응 경영자총협회 상무, 남성일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김태현 민주노총 정책연구원장. [변선구 기자] *** 참석자 ▶ 이동응 한국경영자총협회 상무 ▶ 남성일 서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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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파업 단기적 대응은 자제를
출퇴근자나 여행객에게 큰 불편을 겪게 했고 수출품 선적이나 수입자재 운송에 상당한 차질을 빚게 했던 철도노조의 불업파업 사태가 진정되었다. 참여정부 출범 이후 불법적인 집단행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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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구호보다 실속" 방향 튼 강성노조들
강성 기업노조들이 잇따라 정치성 구호 대신 실리노선으로 전환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민주노총 전체 차원의 투쟁에서 기업별 임금.복지 챙기기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는 것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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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노조시대] 1. 노동정책 좌담회
새 정부의 노동정책이 나라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그 정책들이 과연 우리의 대립적인 노사문화를 '사회통합적'인 노사문화로 바꿀 수 있을까. 새 정부의 노동정책에 대해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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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노조시대] 2. 새 불씨 産別교섭
개별 기업의 노사가 창구를 상급단체로 일원화해 일괄 교섭하는 산별교섭이 올해 주요 노동현안으로 떠올랐다. 1960년대에는 노조를 한국노총으로 일원화하면서 산별체제를 유지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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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노조 힘 비대화" 우려
20여년 만의 산별교섭은 노사 모두에게 엄청난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 노동계는 산별 교섭 체제의 확산을 기대하고 있고, 경영계는 노조의 힘이 과도하게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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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강행하는 '산별교섭제' 노조에선 환영 못받아
정부가 강행하려는 산별교섭제 도입에 대해 오히려 일선 노조위원장들이 소극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재계가 반대하고 최대의 이해 당사자인 개별노조들도 한발 물러나 있는 형국에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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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국정과제 확정
대통령직 인수위가 21일 새 정부의 분야별 국정과제를 최종 확정했다. 이해 당사자의 반발을 낳았던 정책들이 큰 수정없이 포함돼 향후 추진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노무현 당선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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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인수위 노동정책] 고용허가제, 法도 만들기前 "적용하겠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당선자는 균형있고 투명한 노사관계를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근로자 보호에도 국제기준을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대통령직 인수위가 발표한 주요 노동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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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불법체류 외국 근로자 구제"
3월 말까지 한국을 반드시 떠나야 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을 구제하기 위한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가 이들을 강제 출국시키지 않고 국내 기업에서 계속 일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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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노조 부분 파업
현대자동차와 두산중공업이 극심한 노사 갈등으로 생산 차질을 빚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여러 차례 진행된 노사 간 임금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파업 비상이 걸렸다. 또 지난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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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경영계의 참패
정부가 뒤로 미루는 버릇은 예나 지금이나 매 한가지다. 지난 9일 노사정위원회에서 '노조 전임자임금 지급금지 및 복수노조 시행 5년 유보' 합의도 다를 바 없다. *** 이해 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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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경영계의 참패
정부가 뒤로 미루는 버릇은 예나 지금이나 매 한가지다. 지난 9일 노사정위원회에서 '노조 전임자임금 지급금지 및 복수노조 시행 5년 유보' 합의도 다를 바 없다. ▶ 이해 안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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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모성보호 입법 추진 신중해야"
대한상공회의소는 현재 당정이 추진중인 모성보호 입법안과 노사간 핵심쟁점이 되고 있는 노조전임자 임금지급 및 산별노조 법제화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상의는 최근 노사인력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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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총재 '전임자 임금 노조가 부담해야'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는 9일 "노조전임자 임금은 노조 스스로 부담하는 것으로 하고 노조는 전임자 임금지급에 대해서는 교섭 및 쟁의대상으로 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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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파업 철회…민노총, 정부에 대화 제의
민주노총 (위원장 李甲用) 2차 총파업의 핵심 사업장으로 13일 오전 7시 전면파업에 들어갔던 서울대병원 노조가 진통 끝에 병원측과 쟁점에 대해 극적으로 합의, 9시간만에 파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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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20대 80 사회' 정부의 역할
최근의 경제지표들은 경제위기의 결과로 우리 사회가 이른바 '20대 80의 사회' 로 변모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민의 80%가 평균 - 9% 소득이 감소한 반면 상위 20%는 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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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보증한도 확대 추진
정부는 수출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에 10억달러를 추가 출연키로 했다. 또 신용보증기금.기술신용보증기금 등 신용보증기관들은 수출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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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설립
노동부는 16일 국내 최초로 연맹단위의 기업별 노조에서 산별노조 체제로 전환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李相春)에 노조설립신고필증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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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원 19만명 국내최대 금속산업노조연맹 출범
민주노총 산하에 국내 최대의 산업별 연맹인 전국금속산업노조연맹이 출범한다. 민주노총은 14일 산하 민주금속연맹.자동차연맹.현대그룹노조총연합 (현총련) 등 금속 관련 3개 연맹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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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올해 임금인상 불황여파로 개혁바람…고용안정 위주로 투쟁 벌일듯
봄철 임금인상 교섭을 뜻하는 일본의 '춘투 (春鬪)' 에 개혁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임금인상보다 고용안정이 전례없이 강조되는가 하면 산업.기업별 경영사정에 따라 해당 노조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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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구조개선.대선바람 三重苦-새해 한국경제 10대 과제
장기불황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선거라는 정치적 부담까지 겹쳐 있는 97년 한국경제는 과거 어느때보다 힘겨운 한해가될 전망이다.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우선 무엇이 문제인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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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者개입.대체근로
제3자 개입금지와 쟁의기간중 대체근로 문제는 쟁의를 둘러싼 노사의 자율교섭 기반에 관한 핵심사항이다. 노조로서는 쟁의등과 관련,외부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반면 사용자는 쟁의중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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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勞組전임자 임금
노조전임자의 임금을 사용자가 지급하느냐,아니면 노조 스스로 부담해야 하느냐의 문제는 복수노조와 함께 노동법 개정안 마련 과정에서 가장 치열하게 논란을 벌였던 대목이다. 노동계는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