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일이 내 삶의 구세주 힘들다 징징대지 마라”

    “일이 내 삶의 구세주 힘들다 징징대지 마라”

    바버라 토버는 경복궁과 한국민속박물관을 순회하는 일정 내내 감탄사를 연발했다. 81세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활기찼다. 패션에도 일가견이 있는 그가 착용한 스카프는 한국 자수의

    중앙선데이

    2012.05.20 01:53

  • 꽃 그늘 앉아 먼 산을 즐긴다 … 집 옥상에 ‘무릉도원’ 만든 부부

    꽃 그늘 앉아 먼 산을 즐긴다 … 집 옥상에 ‘무릉도원’ 만든 부부

    서울시립대 김한배(오른쪽) 교수 부부의 휴식 시간. 관목들로 둘러싸인 옥상정원에 앉아 아내는 연주하고 남편은 책을 읽는다. 우면산 기슭 3층집 옥상 132㎡ 공작단풍·배롱나무·수국

    중앙일보

    2012.05.18 04:00

  • 독자의 거실을 바꿔드립니다 ③ 초등학교 1학년 준형이네

    독자의 거실을 바꿔드립니다 ③ 초등학교 1학년 준형이네

    준형이네 거실이 한적한 북카페로 바뀌었다. 폭신한 소파에 몸을 기대니, 저절로 책을 읽고 싶은 기분이 샘솟는다. 여덟 살 준형이는 ‘책 부자’다. 아이가 늘 책과 함께 생활했으면

    중앙일보

    2012.05.14 18:49

  • [현장 속으로] 노소영 관장과 여수엑스포 동행 취재

    [현장 속으로] 노소영 관장과 여수엑스포 동행 취재

    2012 여수엑스포의 불빛이 켜졌다. 바다와 LED 조명이 어울린 야경은 여수엑스포의 별미다. 사진 중앙의 물고기 모양을 한 건축물이 주제관이다. 오른쪽은 멀티미디어 해상쇼가 펼쳐

    중앙일보

    2012.05.12 00:17

  • [책과 지식] 오래돼서 새로운 … 헌책방 돌아오다

    [책과 지식] 오래돼서 새로운 … 헌책방 돌아오다

    헌책방이 화려하게 돌아왔다. 떨어져 나간 책장에 먼지가 날리는 책으로 가득한 헌책방은 이제 잊어도 좋다. 화사하고 편하게 꾸민 책의 잔치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얄팍해진 지갑도

    중앙일보

    2012.05.12 00:00

  • 나만의 카페 열고 싶다면

    나만의 카페 열고 싶다면

    11년 동안 해온 프로그래머 일을 접고 2010년 역삼동에 카페 ‘미스터 브라운’을 연 윤성민씨.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미스터 브라운의 아메리카노는 1300원, 라떼는 2300원이

    중앙일보

    2012.05.08 06:20

  • 독자의 거실을 바꿔드립니다 ② 4살 민강이네

    독자의 거실을 바꿔드립니다 ② 4살 민강이네

    김지연씨가 개조 후 바뀐 거실에서 둘째 딸 민주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오른쪽 두 사진은 개조되기 전의 민강이네 거실이다. “거실을 바꾸고 나서야 우리 아이가 책을 좋아했다는 걸

    중앙일보

    2012.05.08 06:01

  • 오페라 넘실 대는 여수 밤바다

    오페라 넘실 대는 여수 밤바다

    창작공연 ‘바다의 소녀’가 여수엑스포 5일 빅오 해상무대에서 첫 선을 보였다. 수중 연출·무술·현대무용·뮤지컬 요소를 갖춘 이 작품은 해상 무대 상시공연 작품이다. [뉴시스] 박준

    중앙일보

    2012.05.08 01:02

  • 『엄마를 부탁해』로 ‘맨 아시아 문학상’ 받은 신경숙

    『엄마를 부탁해』로 ‘맨 아시아 문학상’ 받은 신경숙

    신씨가 직접 고른 인터뷰 장소는 서울 신문로 서울역사박물관 내 한식집 ‘콩두’였다. 그는 “수없이 기자회견을 했지만 사진 찍히기는 도무지 익숙해지지 않는다”며 웃었다. [박종근 기

    중앙일보

    2012.05.05 01:05

  • 홍정욱 "주말 골프는 미친짓, 토할 정도로…"

    홍정욱 "주말 골프는 미친짓, 토할 정도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이 흐르는 홍정욱 의원의 서울 삼청동 올재 사무실. 학교 걸상 같은 딱딱한 의자에 앉아 고전 읽기로 토요일 오후를 보낸다. [박종근 기자] 주말은 내게 세

    중앙일보

    2012.05.05 00:41

  • 형 자꾸 때리지마, 아빠에게 맞은 분풀이라도…

    형 자꾸 때리지마, 아빠에게 맞은 분풀이라도…

    개 같은 날은 없다 이옥수 지음, 비룡소 312쪽, 1만1000원 폭력은 지독하다. 몸뿐 아니라 마음에도 상처를 남긴다. 전염성도 강하다. 폭력에 멍든 영혼은 또 다른 약자를 향해

    중앙일보

    2012.05.05 00:08

  • 영상으로 보는 ‘바다의 교향시’

    영상으로 보는 ‘바다의 교향시’

    여수엑스포 기간 동안 이탈리아관에서 전시될 예정인 BC 6~9세기께 제작된 지중해의 분홍 산호 조각품.여수엑스포는 전 세계의 해양 보물이 한 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행사다. 박람회

    중앙일보

    2012.05.02 08:49

  • 5월 가정의 달…가볼만한 행사와 체험학습 프로그램

    5월 가정의 달…가볼만한 행사와 체험학습 프로그램

    봄바람과 함께 초등학생 학부모의 고민도 찾아온다. ‘우리 아이를 어디로 데려가야 할까, 어떤 활동을 시켜야 할까.’ 활동 하기 좋은 계절 5월. 전국 곳곳의 박물관·과학관·기념관

    중앙일보

    2012.04.30 12:48

  • 잘츠부르크와 디즈니월드에서 배우는 한류 테마파크 전략

    잘츠부르크와 디즈니월드에서 배우는 한류 테마파크 전략

    “아빠, 폰트랍 대령 가족이 공연장에서 도망 나와 숨어 있던 묘지네요.”초등학생 아들 녀석이 성베드로 성당의 묘지 안으로 뛰어들어 간다. 애들의 손에 이끌려 영화 장면처럼 묘지석

    중앙선데이

    2012.04.28 23:34

  • 우리가 잊고 있던 소중한 것들 새삼 일깨우다

    우리가 잊고 있던 소중한 것들 새삼 일깨우다

    서너 번의 봄비에 벚꽃들은 다 졌지만, 봄꽃들은 땅에 내려앉은 모습조차 아름답다. 물기 머금은 땅에 속속들이 박혀 있는 흰 꽃잎들을 밟는 일은 떠나가는 화려한 봄날에의 아쉬움을

    중앙선데이

    2012.04.28 22:54

  • 나의 여행 이야기 ⑥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의 뉴칼레도니아

    나의 여행 이야기 ⑥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의 뉴칼레도니아

    누구나 한번쯤은 느껴봤을 것이다. 일 년 내내 열심히 일하다가 잠깐 어느 계곡에서 하루를 보내더라도 물가나 계곡 같은 데서 바람이라도 불어오면 상상의 공간으로 순간이동을 하게 되는

    중앙일보

    2012.04.27 03:30

  • 대구섬유 세계진출기지 첫발 뗐다

    대구섬유 세계진출기지 첫발 뗐다

    대구시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 동아시아(East Asia)에서 가장 좋은 도시(polis)라는 의미의 신도시로 전체 면적은 117만6749㎡다. 이시아폴리스는 주거·상업·

    중앙일보

    2012.04.26 01:10

  • [들숨날숨]‘기억을 꺼내다가 그 불에 데지 않는다면 사랑했다고 할 수 있는가’

    ▶“그 여름 강가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다가/ 너를 처음 사랑하게 되었지/ 물속에 잠긴 발이 신비롭다고 느꼈지/ (중략) /물속에 손을 넣었지/ 우리를 만지는 손이 불에 데지 않는다

    중앙선데이

    2012.04.21 21:55

  • 수면다원검사 충청권 첫 1000회 돌파

    수면다원검사 충청권 첫 1000회 돌파

    # 유통업에 종사하는 이근혁(43·가명)씨. 업무 특성상 출장과 운전이 빈번한 이씨는 대낮에 밀려드는 졸음으로 인해 곤욕을 치른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졸음 운전으로 아찔한

    중앙일보

    2012.04.20 03:50

  • 판타지라도 좋아, 꽃미남 왕 있잖아

    판타지라도 좋아, 꽃미남 왕 있잖아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왼쪽)와 ‘옥탑방 왕세자’의 두 왕이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를 끌어당기고 있다. ‘더킹 투하츠’에서 북한 여장교(하지원)와 사랑에 빠진 왕(이

    중앙일보

    2012.04.20 00:00

  • 숫자로 본 런던올림픽

    영국 런던 중심에서 동쪽으로 10㎞가량 떨어져 있는 스트래퍼드 지역. 16일 오전(현지시간) ‘올림픽 파크(올림픽 경기촌)’ 건설 현장은 여전히 차단벽을 치고 외부인의 출입을 막고

    중앙일보

    2012.04.18 00:00

  • 부부싸움 뒤 길옥윤, 사과 대신 곡을 써 슬쩍 보냈죠

    부부싸움 뒤 길옥윤, 사과 대신 곡을 써 슬쩍 보냈죠

    가수 패티김의 삶은 가수로도, 한 인간으로서도 열정 그 자체였다. 사진은 지난 2월 열린 은퇴 기자회견에서 사진 촬영에 응한 패티김의 모습. [중앙포토]자유인인 가수 조영남에게도

    중앙일보

    2012.04.18 00:00

  • 인터넷에 무심코 남긴 흔적 ‘디지털 비수’로 돌아온다

    인터넷에 무심코 남긴 흔적 ‘디지털 비수’로 돌아온다

    지난 4·11 총선의 화두 중 하나는 바로 ‘디지털 흔적(Digital Footprint)’이었다. 일부 후보는 ‘설화(舌禍)’보다 예전에 남긴 인터넷 말과 글로 인한 ‘디지털화(

    중앙일보

    2012.04.17 00:00

  • 잔인한 범죄 저지르는 흉악범들이 하는 착각

    잔인한 범죄 저지르는 흉악범들이 하는 착각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잔인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은 실제로는 잔인한 충동의 포로가 돼 있으면서도 상대의 생사를 쥐고 있다는 착각을 하기도 한다. 강간이나 살인도 일

    중앙선데이

    2012.04.15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