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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불황의 힘’… 자동차 노조 이기주의 바로잡다
기아자동차는 앞으로 레저용 차량(RV) 같은 대형차와 소형차를 한라인에서 생산함으로써 생산의 유연성을 높이기로 했다. 사진은 RV차량인 모하비를 조립하는 기아차 화성공장. [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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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기아차 글로벌 블로그, PR 우수상
기아자동차는 25일 영어로 운영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블로그 ‘기아버즈(www.kia-buzz.com)’가 ‘2008 한국PR대상 국제PR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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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항생제 처방의 뒤끝은 험했다
각기 다른 방에서 신문을 당하는 공범 두 명이 있다. 수사관이 기댈 유일한 증거는 자백뿐이다. 둘 다 입을 다물면 풀려날 상황이다. 그러나 서로를 믿지 못하는 죄수는 결국 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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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기아차 사장 “내 사랑 쏘울”
정의선(사진) 기아자동차 사장의 쏘울 사랑이 남다르다. 그는 요즘 전용차인 오피러스 이외에 쏘울을 주로 타고 다닌다. 어떤 때는 직접 이 차를 운전하기도 한다. 만나는 사람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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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새 차, 중고차 값에 가져가세요"
연말은 자동차 세일 시즌이다. 연말이 되면 소비자들이 내년도 연식 모델을 사기 위해 자동차 구입을 미루게 마련이다. 그 때문에 재고물량을 처분하기 위해 각 업체들은 11월부터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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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친환경‘블루 드라이브’시동
현대자동차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LA 국제 오토쇼’에서 친환경차 브랜드인 ‘블루 드라이브(Blue Drive)’를 공개했다. 블루 드라이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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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Family look’ 얼굴만 봐도 눈빛만 봐도 가문 알겠네
패밀리룩. 보통 온 가족이 같은 모양이나 색상의 옷을 입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하지만 최근엔 자동차에서 더 많이 쓰이는 말이기도 하다. 자동차 업계에서 패밀리룩이란 한 브랜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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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디젤 세단의 귀환
한때 휘발유값을 넘어섰던 경유값이 최근 1L에 1400원대로 떨어지면서 그동안 부진을 면치 못했던 디젤 차량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판매가 회복세로 돌아선 것이다. 지난달 국내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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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SK, IPTV서 쌍방향 광고 시작
SK브로드밴드는 IPTV 서비스 ‘브로드앤TV’를 통해 국내 최초의 쌍방향(인터랙티브) 광고를 5일 시작했다. 삼성전자 ‘또 하나의 가족’ 시리즈 중 가장 맘에 드는 것을 고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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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외관 ‘개성 입은’ 자동차가 온다
기아자동차는 최근 신차 쏘울(SOUL) 출시와 함께 다양한 드레스업 튜닝용품을 함께 선보였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자사 전문 튜닝브랜드인 하이코 스포르티브(Heico Sport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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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업체, 해외서 웃고 국내서 울다
지난달 완성차 업체의 판매 실적은 현대·기아차의 경우 환율 급등에 따라 수출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쌍용차는 부진을 이어 갔다. 수입차는 금융위기 여파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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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소울 주말마다 로드쇼
기아자동차가 쏘울 1.6디젤과 2.0가솔린 모델을 추가로 선보였다. 쏘울 1.6디젤은 U-II 디젤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28마력 최대토크는 26.5kg.m다. 공인연비는 수동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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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택의 자동차 디자인 읽기] 약은 약사에게, 디자인은 디자이너에게 …
기아 쏘울(사진左)은 장난스럽게 생긴 얼굴로 또박또박 말한다. “우린 디자인이 가장 중요해요.” 기아자동차가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을 영입한 이후 줄곧 외치던 말이다. 모든 직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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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 새 경유값 300원 내려 디젤차 시장 다시 시동 건다
고유가에 찬밥 신세였던 경유차가 최근 들어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 지난달 신규 등록된 경유 승용차는 1만2043대로 전달보다 5% 늘어났다. 5개월 만에 처음으로 LPG차량 등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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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기아차 ‘쏘울’ 1.6 디젤·2.0 가솔린 모델 추가 출시
기아차는 크로스오버차량(CUV)인 ‘쏘울’의 1.6 가솔린 모델에 이어 1.6 디젤과 2.0 가솔린 모델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1.6 디젤과 2.0 가솔린 모델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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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내 차는 … 녹차라테 ? 자바브라운 ?
무채색의 거리에 산뜻한 컬러의 신차들이 등장하고 있다. 자동차업체들이 신차를 내놓으면서 이름도 예쁘게 붙인 알록달록한 외장 색상을 속속 선보이고 있는 것. 자동차가 개성을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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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조용한 실내 … 널찍한 뒷좌석도 매력
기아자동차의 새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인 쏘울은 디자인으로 승부하는 차다. 주행성능이나 각종 기능의 편리함을 앞세우기보다는 개성과 멋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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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vs GM대우 … 동문 디자이너의 이색 대결
“3만3000명 직원 모두 디자이너”(기아자동차), “세상을 디자인하라”(GM대우) 지난해 가을, 기아차와 GM대우는 ‘디자인’을 앞세운 광고를 앞다퉈 내보냈다. 두 회사 모두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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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트렌드'가 보인다
BMW, 벤츠, 도요타 등 세계 약 50개 유명업체들과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참가한 '2008 파리 모터쇼'가 지난 2일 개막했다. 전 세계적으로 고유가 바람이 거세지면서 이번 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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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울 나온 뒤 기아차 보는 눈 달라져”
정의선(사진) 기아자동차 사장이 최근 자신있게 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는 3일 프랑스 파리모터쇼 기아차 프레스 행사에서 10분간 ‘쏘울’ 신차 및 친환경 컨셉트카 발표 연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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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멋있어지니 실적 좋아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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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로 100㎞ 달리자 …‘작은 차’들의 큰 전쟁
폴크스바겐의 빈터콘 회장이 1일 경유 1L로 24㎞를 주행할 수 있는 ‘파사트 베리언트 블루모션Ⅱ’를 선보이고 있다. [파리 AP=연합뉴스]“우리의 목표는 그린(gree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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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붕 두 가족’ 아우는 웃는데…
현대자동차의 지난해 내수 점유율은 51.3%, 기아차는 22.3%였다. 같은 그룹 내 형제 회사지만 현대차는 판매량에서 기아차보다 두 배 이상 앞섰다. 그런데 올 들어 기아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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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내 집처럼 ‘속’ 편한 차
‘차를 고르는 기준’이라고 하면 보통 디자인이나 성능을 먼저 꼽는다. 하지만 요즘은 그 못지않게 중요한 게 실내 공간이다. 차는 ‘탈 것’인 동시에 ‘나만의 공간’이라는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