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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세로 별세한 프랑스 패션계 전설, 피에르 가르뎅
29일(현지시각) 프랑스 패션계 전설적 디자이너로 불려온 피에르 가르뎅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98세. 프랑스 미술 아카데미에 따르면 파리 외곽 뇌이쉬르센에 있는 미국 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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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여성스러운 매력에 위트를 더했다··· ‘앨리스 앤 올리비아’ 국내 첫 팝업 스토어
지지 하디드, 비욘세, 제시카 알바 등 글로벌 대세 셀러브리티가 사랑하는 브랜드 ‘앨리스 앤 올리비아(Alice &Olivia)’가 국내 첫 번째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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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항아리→A라인 혁신한 ‘한복 세계화 대모’
이리자 한복을 세계적인 ‘패션’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하는 데 주춧돌을 놓은 1세대 한복 디자이너, 이리자(본명 이은임·사진) 선생이 별세했다. 85세. 1935년 충남 논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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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한복은 제일 좋은 날 입는 옷이 돼야 한다”
1세대 한복 디자이너이자 한복 연구가 이리자 선생. “돈을 탐하지 말고, 번 돈이 있으면 패션쇼 여는 데 투자해라. 패션쇼는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는 가장 좋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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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필의 미래를 묻다] 4차 산업혁명이 탄생시킨 ‘반값 법률 서비스’
━ 리걸 테크(legal tech) 시대 Justice theme with hand pressing a button on a technology screen; Shu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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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본드, 킹스맨이 입었던 셔츠에 숨겨진 비밀
'영국 신사'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영화 속 인물들이 있다. 영화 '007'의 제임스 본드, '위대한 개츠비'의 개츠비, '킹스맨'의 요원들이다. 이들이 입는 양복과 신발은 영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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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탄 장애인의 옷은 디자인부터 달라야 합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하티스트'는 장애인 전문 캐주얼 비지니스 의류 브랜드다. 박소영씨는 하티스트 수석 디자이너로 지난 9월 활동성과 멋을 겸비한 '매직 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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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뱃살 가려주는 V존 패션, 그런데 V존은 어디?
━ [더,오래] 양현석의 반 발짝 패션(53) 사람마다 체형은 다르다. 체형별로 옷 입는 스타일이 필요한 이유는 같은 옷을 입더라도 더 멋지게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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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어떤 모습일까요 70년 뒤 할아버지·할머니 된 나
소중 학생기자단이 양복 재단사와 시니어 스타로 제2의 삶을 사는 여용기 할아버지를 만나 다양한 얘기를 나눠봤다. (왼쪽부터) 한승민·홍예린 학생기자·여용기 재단사·노효은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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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열리는 동안 한국 디자이너를 두 번 선정한 네타포르테의 신진 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
9월 4일 세계 최대 패션 온라인 쇼핑사이트인 '네타포르테'가 신진 디자이너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젝트 ‘더 뱅가드(THE VANGUARD)’의 수혜자가 될 4명의 디자이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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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복 아파트 그만! 내부는 집주인에 딱 맞는 맞춤으로
━ [더,오래] 손웅익의 작은집이야기(28) 부산에 가서 건축자문에 응한 적이 있다. 그에 대한 대가를 받기가 애매한 관계였다. 상대방은 대신 양복을 한 벌 맞춰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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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한국인 체형·라이프스타일 맞춤정장 서비스
━ 파크랜드 파크랜드는 서울 논현점, 부산 부곡·범일점 등 주요 직영매장에서 맞춤정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파크랜드] 남성복 브랜드 파크랜드가 주요 직영매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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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있고 개성있게…원피스·투피스 입는 5월의 신부
최근 스몰 웨딩이 확산하면서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기성복 웨딩 컬렉션이 인기다. 일반적인 대여 드레스가 아닌 흰색 블라우스와 스커트로 구성된 투피스 스타일의 기성복 의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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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온라인 대신 오프라인 매장 고집 … '청개구리' 샤넬
브루노 파블로브스키 샤넬 사장이 서울 청담동에 문을 연 한국 첫 플래그십 부티크를 찾았다. [사진 샤넬] 디지털 시대에도 온라인 판매는 하지 않는다. 모두가 중국을 바라볼 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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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멋진 옷 만들자"…장애인 전용 캐주얼 브랜드 탄생
삼성물산패션이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비즈니스캐주얼 브랜드 하티스트 론칭했다. [사진 삼성물산패션] 한 손으로도 풀기 쉽게 만든 셔츠 자석 단추, 바지 밑위 길이를 넉넉하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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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쉽게 사고 입는 한복’을 꿈 꾼 젊은 디자이너
“첫 해외여행을 일본으로 갔는데, 축제를 맞아 일본인들이 전통 의상을 멋지게 차려입고 외출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서 라이프스타일숍 ‘호호당’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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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서 유카타 사듯, 한복도 쉽게 사고 입는 것 꿈꿨죠.”
“첫 해외여행을 일본으로 갔는데, 마침 축제를 맞아 일본인들이 전통 의상을 멋지게 차려입고 외출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서 라이프스타일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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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터뷰] "한복은 불편하다? BTS 지민, 무대의상으로 입었죠"
2018 멜론 뮤직 어워드를 열흘 앞둔 어느 날 고객센터로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혹시 한복 협찬을 해줄 수 있느냐고 신원 미상의 한 사람이 물었다. 전화 거신 분이 누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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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사이즈 모르면서 옷을 산다? 이 치수는 꼭 알아야
━ [더,오래] 양현석의 반 발짝 패션(34) 예전에는 옷을 사려면 무조건 매장을 방문해야 했다. 지금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브랜드까지 온라인으로 의류 구매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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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32세 젊은 디자이너가 창조한 ‘NEW 럭셔리’
보테가 베네타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 질 좋은 가죽을 기본 소재로 섬세하고 정교한 장인 정신을 패션으로 풀어내 온 이 이탈리아 브랜드는 올해 완전히 달라지기로 작정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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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누빔옷이 패딩처럼 유행할 날 왔으면
━ [더,오래] 이정은의 장인을 찾아서(9) 김해자 중요무형문화재. 바느질하는 모습. [사진 김은주] ‘누비’ 하면 젊은 사람은 생소할 수 있지만, 추운 겨울날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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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으로 멋부리던 한국 남자들, 2002 월드컵 뒤 달라졌다
━ 이도은의 트렌드 리더 복고풍 체크 롱 코트에 스트리트 무드를 대표하는 스니커즈와 패니팩을 짝지었다. [사진 솔리드 옴므] “1980년대 중반만 해도 남성복에 패션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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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식당 갈 때 재킷만 걸쳐도 대접 달라져 … 그게 스타일 힘
━ [두 남자의 스타일 토크] 맞춤정장 이탈리아 남성은 색상의 조합, 옷의 길이 등을 어려서부터 교육받는다. ‘거지도 모델’이라는 농담이 생겨난 이유다. [사진 체사레아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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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켈리가 애용 ‘알함브라’ … 50년 동안 사랑받는 네 가지 이유
알함브라 목걸이를 한 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 [사진 반클리프 아펠] 프랑스 보석 회사 반클리프 아펠은 1968년 행운을 상징하는 네 잎 클로버 모양 주얼리 ‘알함브라’ 컬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