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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굴 즐기면 췌장염 걸릴수도-서울醫大 학계 보고
자연산 굴에 서식하는 기생충인 참굴큰입흡충이 급성췌장염.당뇨등 췌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대의대 기생충학교실은 최근 굴을 즐겨 먹다 복통을 일으켜서울대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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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졌던 말라리아환자 발행-국내서 모기에 물려 8명 발병
더위가 가신뒤「아폴로 눈병」이 전국에서 유행하는 가운데 70년대말 국내에서 사라졌던「토착 말라리아」환자가 최근 경기도 일원에서 8명이나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과 의료계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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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충감염률 70년대 60%서 0.02%로 기생충 사라진다
기생충이 사라져가고 있다. 담임선생님이 대변검사후 기생충에 감염된 학생명단을 발표하면 수십명의 학생들이 겸연쩍은 얼굴로 우르르 나가 구충약을 타 먹곤 하던 국민학교풍경도 이젠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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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의학 용어|이질감 심하다
남북한 의학용어에 상당한 차이가 있어 통일 후를 대비,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고려대 의대 김형규 교수(내과)는『임상의학 용어부분에서 북한은 가급적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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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횟감「생선 살」로만
생선회나 굴 등 어패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여름철은 항상 고민이다.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는 것이 디스토마 등 각종 기생충 감염은 물론 비브리오 패혈증과 같이 치명적인 질환을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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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도 자격증 갖춰야|국가기술자격 36개 분야 추가
앞으로 물고기 병 예방·세탁·승강기보수 등의 직업도 자격증을 갖춰야 한다. 산업사회의 변화에 따라 자격종목을 선정해 추가하고 있는 노동부는 새로 36개 분야(표 참조)를 국가기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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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담등 각종 보신제 생식자/50%가 기생충에 감염
◎사슴피는 20% 이상 결핵균 오염 우리나라 기생충 감염자의 50%가 곰쓸개즙·사슴피·뱀·지렁이·굼벵이 등 이른바 「혐오 보신제」를 생식해 기생충에 감염됐으며 사슴피는 20%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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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설 박사 별세
우리 나라 기생충학의 원로며 학술원회원인 서병설 박사가 11일 오전 4시 서울 서교동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70세. 서 박사는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국내 처음으로 서울대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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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고회 기생충 감염에 "무방비"
각종 기생충 감염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던 붕장어(일명 아나고)가 실제로는 상당수 기생충에 감염돼 있는 것으로 표본조사결과 밝혀졌다. 부산대 의대 송수복 교수(기생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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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류·애완 동물에 기생충 많다|대한기생충학회 학술대회서 실태 밝혀져
생선회를 즐기는 인구가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민물고기는 물론 바다 어패류에도 국민건강을 크게 좀 먹는 기생충이 우글거리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최근 열린 대한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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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 동물 기생균 "요주의〃
인체에 거의 무해한 것으로 그동안 알려졌던 몇몇 기생균들이 최근 생명까지 위협하는 원인균으로 재등장하고 있다. 특히 이들 기생균은 고양이·개 등 애완 동물들이 주 감염원으로 밝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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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자 전염·풍토병 감영 "비상"|출국 전 예방 접종을
국민소득의 증가에 따른 관광·연수·취업 등을 목적으로 한 해외여행이 부쩍 늘어나면서 이들이 현지의 희귀한 풍토병과 여러 질환에 감염된 채로 국내에 들어오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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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영재 교육두뇌자원 조기 발굴 국가가 도맡아 육성
현대는 두뇌의 시대다. 로킷·컴퓨터·생명공학 등 첨단과학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고도화·집약화 되면서 고급두뇌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제 2류급 인물 10명이 1류급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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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고기, 바다생선 새 기생충감염원 ˝요주의˝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기생충의 패턴이 크게 바뀌는 추세다. 특히 최근 생선회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 아니사키스(고래회충)·간디스토마(간흡충)등이 문제되고 있다. 서울대의대 채종일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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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료단 남미파견
한국가톨릭의사회는 최근 의료봉사단을 남미 에콰도르에 파견했다. 가톨릭의대 박성학(내과)·중앙대의대 조승렬(기생충학) 교수등 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28일까지 현지주민들에 대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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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의학 교수가 적다
우리 나라 의료 대학의 기초 분야 교수는 기준수에 크게 부족한 대신 임상 분야 교수는 오히려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균형 있는 의학 교육 발전이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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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기념 강연회 가져
서병설 교수(전 서울대의대학장·기생충학) 는 3일 하오4시 서울대병원강당에서 퇴임기념강연회를 갖는다. 서 교수는 지난달 25일 서울대교수직을 사임하고 현재는 인하대의대 학장으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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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서 정년퇴임
소진탁 교수(연세대 의대)가 오는 28일로 정년 퇴임한다. 소 교수는 지난 41년 세브란스의전을 졸업, 53년부터 모교에 재직하면서『한국인의 기생충 병』등을 저작하는 등 국내기생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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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학교수 부족
의과대학의 증설로 학생수는 크게 늘어나고 있으나 교수요원, 특히 기초교수의 충원은 이에따르지 못해 의학교육에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있다. 의협에 의하면 의대의기초의학교수충원율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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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관암발병 선행요인 낙동강하구 간흡충증
낙동강하구지역에 만연되어 있는 간흡충증(간디스토마)이 담관암의 발병선행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화여대의대 민홍기교수(기생충학)는 이러한 현상은 간흡충중이 단독으로는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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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병 환자가 늘고 있다|「해외건설 근노자 건강관리」세미나
근로자들의 해외취업 증가와 함께 해외여행자가 늘어나면서 열대병의 유입이라는 새로운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연세대 열대의학연구소는 이 문제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24일 『해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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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의학본상에 홍철씨
서울시 의사회와 유한양행 공동제정의 제16회 유한의학저작상 본상(상금 1백만원)수상자로 홍철교수(한양대 의대 안과)가 선정됐다. 이밖에 공로상(상금 50만원)에는 조두영교수(서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