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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법은 없었다던 윤미향, 횡령만 1억이라니…
정의기억연대 전 이사장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결국 법정에 서게 됐다. 회계부정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공식 수사에 착수한 지 꼭 넉 달 만이다. 검찰은 그동안 수많은 의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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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치매 할머니 심신장애 이용해 7900만원 기부받아"
14일 국회에서 열린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종택 기자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 출신의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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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기소에 행안부 “후속조치 검토”…기부금 모집 등록 말소까지 가능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 5월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의기억연대 활동 당시 회계 부정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정의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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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달라졌나···정의연, 국세청 요구에 기부금 내역 재공시
연합뉴스 후원금 회계 관련 의혹을 받는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국세청의 수정 요구에 따라 국세청 홈페이지에 회계 내역을 재공시했다. 1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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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소득 증가? 정부가 준 돈만 늘고 일해서 번 돈 줄었다
2분기 가계 소득 증감률.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언뜻 보면 나아진 듯하지만, 뜯어보면 나빠졌다. 2분기 가계 소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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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카를로스 곤 전 닛산 회장, 8년간 128억 회삿돈 유용"
보석 기간 중 레바논으로 도주한 카를로스 곤(66) 전 닛산 회장이 8년간 회사 돈 11억 5000만엔(약 128억원)을 사적으로 유용한 사실이 일본 당국의 조사에 의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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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 1학기 재학생과 2학기 등록 학생에 코로나19 특별장학금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 학업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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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집 후원금 88억 중 할머니들에 쓴 건 2억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사는 나눔의집이 모금한 후원금을 할머니들에게 쓰지 않고 땅을 사거나 건물을 짓기 위해 쌓아둔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는 지난달 6일부터 보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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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88억 모금했는데…'나눔의 집' 할머니에게 보낸건 2억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 집에 설치한 평화의 소녀상. 연합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사는 나눔의 집이 후원금을 할머니들에게 쓰지 않고 땅을 사거나 건물을 짓기 위해 쌓아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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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자신에 거액 쏟아부은 큰손에 '왜 더 안내' 짜증"
셸던 애덜슨(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게 거액을 쏟아 부어준 카지노 갑부에게 왜 기부금을 더 내지 않느냐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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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의 시선] 하늘의 그물, 검찰의 그물
권혁주 논설위원 단속의 그물이 너무 성겼던 것일까. 지난해 2월 경찰은 ‘국고 보조금 비리 특별단속’을 선언했다. 보조금을 엉터리로 타내거나, 엉뚱한 데 쓰거나, 빼돌리는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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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호' 20억 모은 개국본, 법인에 회비 한 푼 이전 안했다
지난해 10월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제9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이 촛불을 들고 조국 장관을 수호하자는 구호를 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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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이 기부금 사용' 바뀔까…장부 공개 길 열렸지만 '의무 공개'는 안돼
'깜깜이' 기부금 사용 논란은 사라질 수 있을까. 최근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후원금 부실회계 논란이 불거지면서 기부금 모집과 사용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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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단쳐주세요” 40만 후원자에 폰번호 보낸 유니세프
이기철 “공익법인에 있어 신뢰는 생명입니다. 잘못했거나 개선할 점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따끔하게 질책해 주십시오. 작은 지적도 천금같이 무겁게 받아들이겠습니다. 010-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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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논란 속···40만명에 총장 폰 번호 뿌린 유니세프, 왜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실에서 이기철 사무총장이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이우림 기자. “공익법인에 있어 신뢰는 생명입니다. 잘못했거나 개선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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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쩐의 전쟁’에 한국이 취했다···정치권 ‘뜨거운 감자’ 기본소득
긴급재난지원금 효과 맛본 정치권 대책 없이 ‘베팅 경쟁’... 단기적 증세 명분과 표심 확보 수단 되면 갈등만 깊어져 기본소득 논쟁에 불이 붙었다. 논쟁은 거스를 수 없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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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직접후원' 여명숙…"5명에 2700만원 전달"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페이스북 캡처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후원금을 모아 직접 후원금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나선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그동안 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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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반기업 정서 때문에 지원 못하면 기간산업 다 죽는다”
최중경 공인회계사회장이 서울 충정로2가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반기업 정서 때문에 정부가 소비만 살리고 기업에 지원을 못한다고 하면 기간산업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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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보조금으로 직원 월급? 美시민단체는 1달러도 못 쓴다
미국 시민단체 기부금 수입 현황.[미국 국세청(IRS) 2019년 9월 통계] '세계의 자유 보고서(Freedom in the World report)' 발간으로 유명한 프리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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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수입 2700만원인데도 회계비 150만원 쓴 美위안부단체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공원에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를 세운 시민단체 위안부정의연대(CWJC) 홈페이지. 2018년 미 국세청에 2만3038달러 수입, 7만1691달러 지출에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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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선 정부 지원받아 시민단체 연명 못한다
━ 견제없는 권력, 시민단체〈하〉 정부 자금은 받지 않는다며 재정 독립을 표방한 휴먼라이츠워치가 10일 "미국의 코로나19 피해 격차는 구조적 인종차별과 탄압을 반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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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병 걸린 동생과 9년 간 70억원 모금…누나는 강했다
“여기에 바닥이 200평인 건물이 올라갈 거에요. 1층은 의원이 들어서고, 나머지는 요양 시설이에요.” 2일 경기 용인시 모현읍의 낮은 야산자락. 빈 땅에는 여름 풀이 무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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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31쪽 vs 정대협 1줄…기부금 공시, 이렇게 달랐다
세계 최대 구호단체 중 하나인 월드비전이 미국 국세청(IRS)에 제출한 2018년도 결산서류 공시는 106장. 본지가 미 국세청 공시 서류를 분석한 결과 월드비전은 31장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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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시민단체엔 내부감시자 따로둬, 택시비 1달러까지 따진다"
그렉 스칼라튜 미국 워싱턴 북한인권위원회(HRNK) 사무총장은 9일 "미국의 시민단체 최고경영자라도 단 돈 1페니도 함부로 쓸 수 없다"라며 "회계와 사업 투명성은 기부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