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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려난 어산지 “앞으로 더 빠르게 폭로하겠다”
16일(현지 시간) 보석으로 석방된 어산지가 법원 앞에서 법원이 발부한 보석 허가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AP=연합뉴스] “앞으로 외교전문을 더 빠르게 폭로하겠다.”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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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言內言외언내언] 심형래 ‘마피아 영화에 영구 있~다’
▶5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세계 최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페이스북의 설립자 마크 저커버그, 미국 타임지(誌) ‘올해의 인물’에 뽑힌 뒤 인터뷰에서 “앞으로 5년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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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보 공개 땐 정보위 표결 → 대통령 동의 … 절차 어기고 기밀 유출하면 의원직 제명
국회 정보위의 여야 간사 브리핑제도는 사실 근거 규정이 없다. 1994년 정보위가 출범한 이래 정보 공개 절차를 규정하는 별도 규칙을 만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17대 국회 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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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위키리크스? … 국회 정보위 통해 대북기밀 샌다
지난 2일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여야 의원들이 기자들에게 북한 무도 진지 주변을 찍은 위성사진을 보여주며 브리핑하고 있다. [뉴시스]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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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대지진 … 위키리크스 폭로 … 칠레 광부 구출 … 북한 군사 도발 …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폭격을 자행한 북한의 도발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10대 뉴스에 올랐다. 타임은 9일 발표한 ‘2010년 10대 뉴스’에서 북한의 군사 도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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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산지 잡아놓고 민주주의?” … 푸틴과 룰라, 미국에 비아냥
블라디미르 푸틴(사진 아래쪽) 러시아 총리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위쪽) 브라질 대통령은 위키리크스 설립자인 줄리안어산지를 옹호하고 나섰다. 푸틴 총리는 9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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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서 스웨덴정부·카드회사 ‘사이버 보복’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스웨덴 여성들의 변호를 맡고 있는 클라스 베리스트룀 변호사(왼쪽)가 8일(현지시간) 스톡홀름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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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산지, “거짓말하는 정부 가장 나쁘다”
영국 경찰에 체포된 줄리안 어산지는 호주 일간지 기고문에서 “위키리크스는 대중이 알아야 할 사실을 두려움 없이 폭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8일자 ‘디 오스트레일리안’에 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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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옹진반도와 6·25 진실
강규형명지대 기록정보과학대학원 교수 이번에 북한의 야만적 포격을 받은 연평도 바로 옆 북서쪽에 백령도가, 백령도 건너편엔 옹진반도가 있다. 브루스 커밍스를 비롯한 ‘수정주의’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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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부동산 키워드는? 도시형 생활주택!
-미가 스페이스, 증산역 1분 거리 디오반 (DIOBAN) 분양 -지하 1층~지상 8층 1개 동 총 112실 분양 -고기밀성 단열창호 사용으로 소음 차단 및 냉난방 효율성 높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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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복무 한인 기밀 유출 체포
미 해군에 복무중인 뉴욕 출신 한인이 외국 정보기관원으로 위장한 연방수사국(FBI) 요원에게 돈을 받고 일급 기밀을 건넨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있다. 이번 사건은 최근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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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산지 ‘최후의 심판’ 파일 터뜨릴까
영국 런던에서 체포된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차 안에서 왼편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가 7일 차를 탄 채 웨스트민스터 치안법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런던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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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힘 악용, 사업 기회 가로채는 일 잦아 지탄
중국의 유력 주간지 ‘간천하(看天下)’는 최근 차세대 지도자 시진핑을 화보로 실었다. ‘시진핑이 중앙군위(軍委)로 돌아왔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특집기사였다. 기사에는 싱가포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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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벗 “북한 잇단 공격이 미국 눈뜨게 했다”부시 “북, 중국에 대한 믿음 어느 때보다 커”
미국 브루킹스연구소 스트로브 탤벗 소장(가운데)과 리처드 부시 동북아시아센터 소장(왼쪽)이 지난 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김영희 대기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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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일 해저케이블 정보도 수집
미국 정부가 한국 내 네 곳의 해저케이블에 대한 정보를 한국 정부 몰래 수집·관리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폭로 전문 웹사이트인 위키리크스가 6일 공개한 미 국무부 외교전문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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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 불가능한 돌대가리들을 격렬하게 응징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010년 3월 30일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의 그레티스게이타 거리. 북대서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이곳에 아침부터 차가운 갯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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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 불가능한 돌대가리들을 격렬하게 응징했다”
2010년 3월 30일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의 그레티스게이타 거리. 북대서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이곳에 아침부터 차가운 갯바람이 몰아쳤다. 거리는 조용했다. 그 침묵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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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힘 악용, 사업 기회 가로채는 일 잦아 지탄
중국의 유력 주간지 ‘간천하(看天下)’는 최근 차세대 지도자 시진핑을 화보로 실었다. ‘시진핑이 중앙군위(軍委)로 돌아왔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특집기사였다. 기사에는 싱가포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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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언 내언] 시고니 위버 “남자에게 의존하지 않았죠”
▶최근 미국의 외교 기밀문서를 공개한 위키리크스 창업자 줄리안 어산지, 미 시사주간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줄리안 어산지 “보다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 게 목표가 아니라 보다 정의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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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북한군 감청 보고’ 진실게임
국가정보원이 올해 8월 감청을 통해 포착한 북한의 서해 5도 공격 징후를 청와대에 보고했느냐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1일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가 끝난 직후 일부 정보위원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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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대구에서 품은 강군의 꿈 (222) 한국 땅에 온 아이젠하워
6·25전쟁 중 방한한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 당선인(왼쪽에서 둘째)이 1952년 12월 4일 미 3사단 15연대 대원들과 함께 야전 식사를 하고 있다. 그해 11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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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신문 “어산지는 지금 잉글랜드에”
폭로전문 사이트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39·사진)가 현재 영국에 머물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어산지는 지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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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해저에 비밀 핵시설 … 중, 2008년 정보 입수”
1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남부 도시 카라치의 한 전자제품 상가에서 쇼핑객이 파키스탄의 탈레반과 관련된 정보를 기록한 미국 외교전문에 대한 방송 보도를 보고 있다. [카라치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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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책팀 꾸려 정보관리 재검토 … 국무부선 직원 위키리크스 접속 금지
위키리크스의 외교전문 폭로로 곤혹스러워하고 있는 미 정부가 대책팀을 만드는 등 본격적인 사태 수습에 나섰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진이 부처합동 대책팀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