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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는 엔터테이너’총리 부인, ‘은둔의 재산가’실세 부인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 후보자와 미유키 여사가 5일 도쿄에 있는 가족묘지를 방문해 합장하고 있다. [도쿄 AFP=연합뉴스] 다나카 전 총리, 오자와 부부 맺어줘하토야마 시대를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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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cover story] 세련미 넘치는 ‘얼짱 여성 정치인들’
영국 최연소 하원 의원 클로에 스미스(27) “힐러리 클린턴의 정치적 연설보다 그가 입은 오스카 드 라 렌타의 바지 정장이 더 주목받는 시대다.” 세계적인 패션 칼럼니스트 아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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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광복절에 ‘기모노’ 차림으로 방송
현대홈쇼핑이 광복절에 기모노 차림의 방송을 내보내 구설에 올랐다고 한국일보가 18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15일 0시 40분부터 일본 ‘규슈 신 매력발견, 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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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절에서 열린 대입 설명회
2010학년도 대입수능시험(11월 12일)을 100일 앞둔 4일 서울 삼성동 봉은사에서 대입 수능 공개특강이 열렸다. 특강에 참석한 학부모들이 메가스터디의 이석록 대입평가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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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나콘다 물속 출산 장면 화제
대형 물뱀 아나콘다의 물속 출산 장면이 유투브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BBC방송이 촬영한 이 영상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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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 뱀, 6kg 애완견 꿀꺽 삼켜
(사진 : 5.8kg 무게의 애완견을 통째로 삼킨 것으로 추정되는 비단뱀의 모습 / 언론 보도 화면) 호주에서 10kg 무게의 올리브 비단뱀이 6kg이나 되는 애완견을 통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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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악어가 상어를 한입에 '꿀꺽'
악어와 상어의 목숨을 건 승부에서 승자는 과연 누구일까? 상상속에서나 가능해 보였던 이 대결이 놀랍게도 카메라에 포착돼 네티즌들의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이 놀라운 대결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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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병아리만한 '아기 돼지' 분양 문의 폭주
영국 데번주 벅패스틀레이에있는 페니웰 농장에서 병아리 크기의 아기돼지 10마리가 태어났다. '더 선' 등 영국 대중지의 보도에 따르면 ‘페니웰 미니어쳐 피그’라 이름 붙여진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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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 인테리어엔 이야기가 있다
일본인 마에다 유주루(前田讓·63)는 서울 시내 이자카야(일본식 대중음식점 겸 선술집) 여러 곳의 인테리어를 맡은 인물이다. 그의 인테리어 철학은 일본 문화의 향기를 보여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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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미·기모노·우키요에 … 뉴욕 일식당은 작은 ‘일본 문화원’
미국 뉴욕의 타임워너센터 4층에 자리 잡은 일식당 ‘마사’. 긴자 요리사 출신의 다카야마 마사가 2004년 문을 연 이곳은 커다란 대나무 발이 여기저기 걸려 있고, 벽에는 서예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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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로 1시간 짧은 연말 휴가가 넉넉해지는 곳 -일본 돗토리현
연말 휴가는 시간이 넉넉지 않다. 마음은 분주한데 몸은 휴식을 원할 때, 이동 시간은 짧되 감동은 배가 되는 여행지를 찾게 된다. 서울에서 비행기로 한 시간이면 이국적 풍경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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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로 1시간 짧은 연말 휴가가 넉넉해지는 곳 -일본 돗토리현
1 10만 년이라는 유구한 시간의 흔적이 보는 이를 압도하는 돗토리 사구 2 명산 다이센을 바라보며 라운드할 수 있는 그린파크 다이센 아난티 GC 3 다이콘시마의 명소 유시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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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고 긴 길에서 만난 교토
‘교토는 계절 표현의 천재’라는 말이 있다. 사시사철 달라지는 풍광이 어느 시인의 언어보다도 다채롭기 때문이다. 단정하되 숭엄하고, 고졸한 듯 미려했던 일본 교토의 가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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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고 긴 길에서 만난 교토
1 납작한 돌길이 수로를 따라 이어지는 ‘철학의 길’ 2 ‘철학의 길’이 내려다보이는 지붕에서 책 읽는 기분은 어떨까 3 고급 찻집ㆍ음식점으로 영업 중인 기온 신바시의 전통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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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자! 한국 캐릭터 산업 30년 간판 ‘헬로 키티’ 해외서 더 뜬다
도쿄 산리오 본사 20층 로비 전시장에 마련된 ‘일본 관광 홍보대사 헬로 키티’의 입간판. 기모노 차림의 헬로키티가 ‘요코소 저팬(일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이라고 적힌 환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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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실마다 독도 사진 걸고싶어”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독도는 우리 땅’은 한국땅에서 모르는 사람이 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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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이 바쁘다, 도쿄의 맛
1. 스시 요리 김포∼하네다 항로가 개통되면서 서울과 도쿄는 일일생활권이 되었다. 서울에서 아침밥을 먹은 뒤 도쿄에 도착해 점심·저녁 식사를 하고 돌아올 수 있게 된 것이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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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동해의 동쪽 끝엔 에도시대 일본
잠시 지나던 비가 그치자 물기 머금은 목조가옥들이 은은한 나무 향을 뿜어낸다. 정갈한 기모노 차림의 여주인이 문 앞에 걸린 주렴을 살짝 들추고 나와 공손하게 손님을 맞는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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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시' 순천 예술은 '큰 도시'
6일 오후 전남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오페라 ‘나비부인’의 리허설 장면. 일본의 기모노 복장을 한 여배우가 열연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6일 오후 전남 순천시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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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人] 일본 공주 노리노미야 15일 결혼
일본 전통예복 차림의 노리노미야 공주가 12일 도쿄의 왕궁에서 왕실 조상에게 올리는 결혼보고 의식을 하고 있다. 노리노미야 공주는 15일 결혼한다. [도쿄AFP=연합뉴스] 아키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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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속도 내는 '요코소 재팬'
"당선되면 이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한국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모든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지난해 당선된 일본 규슈의 가고시마현 지사의 선거공약이다. 고이즈미 총리는 지난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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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삼계탕 먹고 한국식 목욕탕 가볼래요"
▶ 한.일 공동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임명된 일본 배우 기무라 요시노가 23일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경복궁을 돌아 보고 있다. [연합] 일본의 영화배우이자 톱 탤런트인 기무라 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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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기억의 가면'
기억의 가면 김용성 지음, 문학과지성사, 368쪽, 9500원 수십년 된 한 장의 흑백 가족사진. 가장으로 보이는 양복 차림의 성인 남자와 학생복 차림의 젊은이가 나란히 서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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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 숲속 천년고찰 '가부좌'
비와(琵琶) 호수 수평선 너머로 해가 지면 어부들은 그물을 거두고 배를 몰아 포구로 들어온다. 어선 사이로 무리지어 둥지를 찾아 나는 새들의 모습은 평화롭기만 하다. 유네스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