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980

▲휘문고교우회임시총회=30일하오6시30분 동교 삼성동 신축교사 ▲성신여고 제2회 총동창회=11월5일 하오2시 동교 강당 연락처(252)7724 ▲YMCA성서연구회=30일하오7시 Y

을지 전화국내 전화 국번 세자리로 변경|6월4일부터

체신부는 6월4일 0시를 기해 현재 두자리 국번으로 된 을지 전화국 관내 모든 가입 전화를 국번만 세자리로 바꾸기로 했다. 바뀌어질 국번은 다음과 같다. (20)→(260), (2

미 국방성 고위관리 한국관계 증언요지

【워싱턴=김영희 특파원】24일 미 상원 군사위 인력문제소위 청문회에서 소위위원장「샘·넌」의원과「존·글렌」의원은 철군이 경제적인 이득을 초래하지도 않고 자동개입을 방지하지도 못하는

철수하는 주한군 3분의 1은 해체

【워싱턴 6일 UPI동양】앞으로 4년간에 걸쳐 한국에서 철수되는 주한미 제2보병사단전투부대 중 3분의1은 철수와 함께 해체될 것이라고 미 육군 대변인이 6일 말했다. 대변인은 이

지방 도시 공단 확대

건설부는 수도권내의 공단 이전 계획에 따라 지방 중소 도시의 공업 및 준공업 지역을 크게 확대하는 한편 양산·진주·현풍·김천 등지에 새 공단을 조성키로 했다. 공업지역 확대 예정지

(18)1억대 이상 차가 붐벼도 체증이 없다…미국의 도로망

누군가는 미국의 인상을 『서있는 미국』이라 했고 또 다른 사람은 『누워있는 미국』이라고 했다. 『서 있다』는 얘기는 「빌딩」의 숲을 얘기한 것이고 『누워 있다』는 말은 넓은 망과

한국 핵탄 제조 능력

【워싱턴3일CNA합동】한국은 이론상으로 오는 l980년까지는 매년 20「킬로」t 규모의 원자탄 45개씩을 생산할 능력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스톡홀름」국제평화 연구소장 「프랑크·

신춘 『중앙문예』작품모집

중앙일보사는 우리 문단의 주역을 담당할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75년도 신춘 「중앙문예」작품을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 짧은 전통 속에서도 많은 문제작가를 배출하

가족법 개정안 내용

◇친족의 범위에서「배우자」삭제(767조) ▲친족의 범위에는 혈족과 인척만을 포함시키고「배우자」를 삭제한다. ◇자매의 직계비속을 혈족에 포함(768조) ▲자매의 직계비속이 인척으로

달 정복 5주년에 내다보는 우주탐사 계획

21일은「아폴로」11호를 타고 간「닐·암스트롱」이 지구 외의 천체에 최초로 달 표면에 인간의 발자취를 남긴지 5주년이 되는 날이다. 현재 인류는 가중되는「에너지」위기·식량위기·공해

중앙일보는 매주 목요일 8면에 레저판을 신설, 일상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관광·낚시·등산 등 레져에 관한 뉴스와 가이드 등 정보를 종합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관광「시즌」에 접어드는 3월을 앞두고 관광회사들은 27일 서울시에 국내관광요금의 30∼40%인성안을 제출, 인가를 기다리고 있다. 유류값 인상 (2월1일) 과 교통요금 인상 (2월

명승지

흔히 서해안의 해수욕장은 물이 깨끗하지 못하고 사람들이 너무 붐빈 다고 알려져 있다. 간만의 차가 심해 위험하다는 약점도 있고-. 그러나 이런 약점을 피하고도 시설이 거의 완벽한『

(353)발명학회(7)|목돈상

과학「데이」실행회는 제1회 행사만을 마치고 곧 해산했다. 제2회 때부터는 거창한 규모로 발족한 과학지식 보급회가 모든 행사를 전담하게 됐다. 특히 중단됐던『과학 조선』을 2월부터

(218)남과 북의 포로수용소

상병포로란 문자 그대로 전투 중 부상하고 적에 잡혔거나 포로생활 중 병에 걸린 군인으로서 전쟁에서 가장 불행한 처지에 놓인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포로가 된 것만도 불행한데 몸마

(217)남과 북의 포로수용소(9)|박 백 중위의 경우(2)

북괴는 처음부터 포로를 자기네들 전력강화를 위한 인적자원으로 보고「제네바」협정 같은 것은 아예 안중에도 두지 않았다. 특히 국군포로에 대해서는 굶주림과 질병으로 폐인이 된 자를 제

(216>남과 북의 포로수용소(8)|박백 중위의 경우(1)

휴전협정에 따라 교환된 쌍방포로숫자를 보면 국군이 7천8백62명(유엔군 4천7백64명)인데 비해 괴뢰군은 6만4백49명(중공군 5천6백40명)이었고, 이보다 앞서 교환된 쌍방의 부

비대해진|동인구

해마다 자연증가율과 타도전입에 따라 40만명 이상의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서울에서 1개동 인구가 3만명 이상을 넘어서서 동단위 행정에 차질을 가져오고 있으나 동설치 및관할 재

(980)아름다운 이 조국을-자운선(11)

비위많은 「내무부산하」|1년간 9,723명|5명에 한명꼴 탈선

공금횡령, 증수회, 직무태만등 내무부산하공무원(시도군읍면)들의 1년간 비위가 전체수의 20%가까운 9천7백23명에 달한다는사실이 내무부의 자체감사에서 밝혀졌다. 이것은 내무부산하

현역중령자살

【춘천】20일 상오11시쯤 춘천시 옥천동34 이장영씨(34·중국인)집에 세든 980육군 병기부대 대대장 장길수중령(36)이 술을 마시고 부인 김옥희씨(32)와 다투다 45구경 권총

학교없는 섬일소

새해들어 학교없는 낙도가 없어진다. 문교부는 10일 새학년 초부터 학령아동 20명이상이있는 섬34개소에 국민학교분교장을 신설하고, 학령아동수가 20명에못미치는 1백65개섬에는 순회

최고득점에 김성민군|최년소자 9세 이군|중학입시자격고시 합격자 발표

서울시교위는 21일 67연도 중학교입학자격검정고시합격자 1천1백58명(응시자 1천4백42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합격자중 최고득점자는 종암국민학교 6학년을 중퇴한 김성민

네 의사 구속

서울지검 김경희 검사는 28일 교통사고 피해자의 진단서를 2중으로 뗀 차병선 정형의원 원장 차병선(서대문구 교북동 4의63), 시민병원장 정봉석(46·용산구 용문동 25의6), 강

살인 「계란가루」

【춘천】춘천시 요선동 84 유몽렬(43·영월 전매청 직원)씨의 4녀 미선(4)양이 19일 하오 6시쯤 집 앞 구멍가게(요선동 140·주인 김모)에서 1원짜리 분말과자 「삼홍 계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