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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군국주의의 또 다른 광기…인간기뢰 '후쿠류' 자살특공대
왼쪽 사진은 후쿠류 장비를 입은 특공대원을 촬영한 것으로 전후 기밀해제된 자료다. 오른쪽 사진은 1946년 1월 미국 해군이 작성한 후쿠류 장비 개념도다. [사진 미 해군] 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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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에 쇠줄 아닌 일반 밧줄 … 급선회 때 끊어진 듯
세월호는 왜 가라앉았을까. 당초엔 ‘암초에 배 왼쪽이 긁히면서 철판이 상당 부분 찢어졌다’는 설이 유력했다. “‘쿵’ 소리가 나고 잠시 후 물이 들어왔다”는 승객 증언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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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도대체 뭘 더 건져야 믿겠는가”
2010년 3월 26일 천안함이 두 동강 나면서 침몰했다. 나는 북한을 의심했다. 10일 후인 4월 5일 ‘5.4㎝ 그물눈과 국가의 진로’라는 칼럼을 썼다. 침몰 모양새,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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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해군 함정 이름 어떻게 짓나
정용수 기자최근 우리 해군은 많은 함정을 새로 건조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함정에 고유의 이름과 번호를 붙이는 것도 적잖은 ‘일’이 되고 있습니다. 해군은 함정 자체가 부대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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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북한 로켓 잔해 찾아도 "쉿!" 이유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잔해물 수색 3일째인 15일 군 당국은 아직 이렇다 할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군 당국자는 “13일 세종대왕함이 20개의 잔해물 추락 좌표를 확인해 일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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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명령 때문에 싸웠지만 내 젊음은 충분히 보상받은 셈”
1950년 12월 함경남도 장진호 인근에서 중공군과 격전을 치른 미군 해병대 장병들이 눈길에서 쉬고 있다. 해병 5연대 소속 통신병이던 윌리엄 우드(아래 사진)도 장진호 전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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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북 어뢰로 침몰” 보고서 미·영·호주·스웨덴 조사단 서명
국방부는 13일 천안함이 북한 잠수함(정)에서 발사한 음향유도어뢰의 수중 폭발로 침몰됐다는 내용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 결과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 5월 20일 조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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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뢰 프로펠러 보는 순간 숨이 멎는 느낌 … 천운 따랐다”
김남식 쌍끌이 어선 선장이 20일 서울 용산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어뢰 부품을 인양했던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그물에 걸려 올라온 어뢰 프로펠러를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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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절단될 때 갑판 20% 사라져
천안함 함수의 상부 구조물이 24일 물 위로 드러났다. 군이 인양을 위해 바로 세우는 과정에서다. 침몰 28일 만이다. 함수는 비교적 온전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좌현만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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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과 ‘격식 없는 사이’ 김격식 서해 4군단장 내려간 뒤 도발?
한때 좌천설이 떠돌았던 북한의 김격식 전 총참모장. 이번 ‘천안함 침몰사건’의 원인이 북한의 소행이라면 현재 4군단장인 그의 역할이 매우 컸을 것으로 관측되는데…. 평양과 해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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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국방 “군사적 조치 안 하겠다 한 적 없다”
해군 관계자들이 19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해군 2함대 사령부 부두에서 천안함 함미 부분의 무기를 해체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평택=사진공동취재단]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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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좌현이 맞았다
지난달 26일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천안함은 선체의 좌측으로부터 강력한 충격을 받았다고 군 고위 관계자가 14일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함미를 조사한 결과 물속에 잠긴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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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44분 ‘44인’ 위령제 지내고 인양 시작
14일 오후 백령도 남쪽 천안함 함미 해역은 대규모 해상작전의 D-데이 전야를 방불케 했다. 인근 사곶백사장에는 헬기가 모래 바람을 일으키며 이착륙을 반복했다. 기뢰탐지함 등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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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만에 함미 인양 … 오후 1~2시쯤 ‘천안함 침몰의 진실’ 드러난다
14일 밤 해군과 인양업체 직원들이 천안함 함미를 인양하 기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수면 위로 드러난 함미 절단면 부분이 그물망으로 덮여 있다. [백령도=김성룡 기자]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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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그게 북한이면
천안함 침몰에 말잔치가 풍성했다. 사건 후 열이틀 새 해야 할 말은 다 했고 나와야 할 의견은 다 나왔다. 보수진영은 사건 초기부터 모든 정황을 북한 소행 쪽으로 갖다 붙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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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철판 찢어지면서 떨어져 나가” 어뢰나 기뢰에 의한 피격 가능성 커지는데 …
정부가 천안함 침몰 원인으로 어뢰 또는 기뢰 폭발에 무게를 두면서 북한과의 연관성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의 공격에 의해 천안함이 침몰했다면 어떤 운반체에 의해 어떤 무기체계가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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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천안함 침몰] 군 “무기 폭발위험 없어 통째로 인양”
6일 백령도 앞바다에는 초속 18m의 강풍과 2m가 넘는 파도가 내리쳤다. 민간 인양업체의 소형 크레인과 바지선은 오전 4시~6시30분 대청도 선진포항으로 모두 대피했다. 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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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세상읽기] 세계가 주시하는 천안함 위기관리
세계가 주시하는 천안함 위기관리 천안함 침몰 사태로 이명박(MB)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이 국제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미국과 중국, 일본과 러시아 등 주변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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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천안함 침몰] 해저에 있을 폭발물 파편 찾는 게 관건
3일 대청도 해군 부두에서 해군장병들이 소청도 인근 해역에서 발견한 천안함 부유물들을 옮기고 있다. [백령도=박종근 기자]군 당국이 천안함 인양 작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폭발·침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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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5.4㎝ 그물눈과 국가의 진로
5.4㎝ 그물눈과 국가의 진로 만약 북한의 잠수정이나 반(半)잠수정이 천안함을 어뢰로 공격했다고 가정하면 이를 떠받치는 정황이 많다. 내부폭발·암초·피로파괴는 가능성이 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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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밝힌 천안함 침몰의 재구성
해양경찰청이 501경비함 고속단정에서 촬영한 천안함 침몰 당시 동영상과 사진을 1일 추가로 공개했다. 천안함 승조원들(빨간 원 안)이 오른쪽으로 90도가량 기울어져 반쯤 물에 잠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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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놓친 구조장비 투입 … 해군 ‘총체적 늑장’ 도마에
백령도 인근에서 침몰한 천안함 수색작전에 미국 해군의 구조함(살보함)이 참가하고 있다. 사진은 2006년 태국해군과 훈련 중에 작전 준비 중인 미 해군 잠수팀원들.(왼쪽) 해상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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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천안함 침몰] 악조건 속 필사의 구조 전쟁
하늘엔 군용헬기가 굉음을 내며 날았다. 해상엔 20여 척에 달하는 군함이 비상대기하고 있었다. 군함 밑으론 고무보트에 몸을 실은 해난구조대(SSU) 대원들이 쏜살같이 오갔다.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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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천안함 침몰] 국회 국방위 천안함 공방
천안함 침몰 사고 후 처음으로 김태영 국방장관이 29일 국회 국방위에 출석했다. 김 장관은 군의 초동 대처와 사고원인을 둘러싸고 쏟아지는 의혹을 의식한 듯 사진과 도표 등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