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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 옛길→자전거대회 코스, 폐탄광→미술관 … 추억을 팝니다
지난달 미시령 옛길에서 열린 ‘2013 도루묵 힐클라임 대회’에 참가한 자전거 동호인들의 모습. 사 [진 강원도청] 미시령 옛길. 강원도 영서 지역인 고성군 토성면과 영동 지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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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대장정 ⑥ 터키의 에페수스
에페수스의 대리석 거리는 그간 수많은 사람의 발걸음으로 반짝반짝 빛난다. 거기에는 마리아와 바오로의 발걸음도 있으리라. 사진작가 정철훈 터키 이즈미르에서 남쪽으로 60㎞ 정도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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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돌십자가는 필시 서역을 떠돌다 왔으리
에페수스의 대리석 거리는 그간 수많은 사람의 발걸음으로 반짝반짝 빛난다. 거기에는 마리아와 바오로의 발걸음도 있으리라. 사진작가 정철훈 터키 이즈미르에서 남쪽으로 60㎞ 정도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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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 옛길→자전거대회 코스, 폐탄광→미술관 … 추억을 팝니다
지난달 미시령 옛길에서 열린 ‘2013 도루묵 힐클라임 대회’에 참가한 자전거 동호인들의 모습. 사 [진 강원도청] 관련기사 “수도권~평창 ‘힐링 로드’ 2018㎞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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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책 읽는 인간] 석학 러셀의 질타 "어리석어라, 교조주의여!"
인기 없는 에세이 버트런드 러셀 지음 장성주 옮김, 함께읽는책 376쪽, 1만7000원 버트런드 러셀(1872~ 1970)이라는 이름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책장에서 처음 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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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손들 물고기 못 먹게 남획 계속 할 겁니까"
페이건 교수는 “과거 스페인 근해에서 쉽게 잡을 수 있던 참치를 이제는 원양까지 나가야 잡을 수 있게 된 것도 남획의 결과”라고 했다. [사진 수협중앙회] “물고기는 인류가 존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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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소망교도소의 소망은 재범률 0%
직원과 식당서 자율 배식 식사 소망교도소 재소자들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이곳 재소자들은 일반 국영 교도소와 달리 감방이 아닌 식당에서 단체급식을 한다. 교도소에서 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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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달 독일 연방의회 선거 … 포스터 붙이기
다음 달 22일(현지시간) 열리는 독일 연방의회 선거를 앞두고 주요 후보자들의 포스터를 담벼락에 부착하는 일꾼들의 손길이 바쁘다. 오른쪽부터 집권 기독교민주당 의 앙겔라 메르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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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대신 독재·내전·쿠데타 … 아프리카 선거의 악몽
아프리카에서 선거가 과연 민주주의 신장에 도움이 될 것인가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고 있다. 33년째 장기 집권해온 로버트 무가베(89)를 7선 대통령으로 만든 짐바브웨 대선이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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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타령은 헛소리 … 불행에 대한 면역력 키워라
비교정신분석 전문의 이나미 박사는 “정신치료의 목적은 상담을 통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 고통이 우리의 성장을 위한 큰 자양분임을 받아들이는 데 있다”고 말했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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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수시선발 76% 입학사정관 전형
서울여자대학교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63.6%에 해당하는 1178명을 선발한다. 그 중 학생의 인·적성, 고교생활충실도,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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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학교, 수시모집 통해 388명 선발 일반전형 면접 비중 50%로
한세대학교가 올해 수시모집을 통해 정원 내 345명, 정원 외 43명 등 총 388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모집인원이 375명에서 388명으로 확대돼 전체 인원의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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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학살 현장 찾은 메르켈 "슬픔과 부끄러움이 …"
앙겔라 메르켈(59) 독일 총리가 20일 오후(현지시간) 다하우 나치 수용소의 담장 앞에 굳은 표정으로 섰다. 담 위쪽에 새겨진 숫자 ‘1933~1945’ 아래에 꽃다발을 내려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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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호의 시시각각] 성직자가 왜 잡수입 버는 분인가
남윤호논설위원신문사에서 일하다 보면 가끔 잡지에 글 써서 원고료 받거나, 어줍잖게 아는 척하고 강연료 받을 때가 있다. 업계 용어로는 ‘외화벌이’라 한다. 정규 급여 외의 수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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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혈 후폭풍 … 위기의 무슬림형제단
17일 이집트 보안군이 카이로 람세스 광장 인근의 알파트 모스크에 모여있던 시위대를 연행해 가는 동안 사복 경찰(가운데)이 권총을 겨누며 호위하고 있다. [카이로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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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치모델 논쟁 '중국의 소로스' 에릭 리
중국식 정치 모델을 옹호하는 에릭 리 중국 청웨이 캐피털 대표가 지난 6월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테드(Ted)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강연하는 모습. 그는 “서양이 자유민주주의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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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라는 아기 이름 바꿔라" 판결 논란
"메시아는 칭호이며 이 칭호는 단 한사람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쓸 수 있다"며 메시아라는 아들 이름을 바꾸라는 판사의 명령이 떨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 주요 언론에 따르면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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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안에서 기독교를 만난다
스마트폰과 영성이 결합됐다. 기독교인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 '바이블 25(Bible 25)'가 미주 지역에 무료 보급된다. 기독교 앱 개발 업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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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모습 감춘 가면극 안 통해 … 맨 얼굴 정치인이 뜬다
공격적인 논쟁이 필요할 때는 빨간색 넥타이를 맨다. 닉슨과 TV 토론을 할 때의 케네디가 대표적이다. 차분한 지성을 보여줘야 할 때는 파란색 넥타이다. 박근혜 대통령을 만날 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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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텔아비브 해변에서 해수욕하는 팔레스타인 여인들
에이드알피트르(Eid-al-Fitr) 연휴 마지막 날을 즐기기 위해 서안지구에서 온 팔레스타인 여성들이 11일 이스라엘 텔아비브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있다. 서핑을 즐기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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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협의 통해 ‘조정시장경제’로 선회를 증세 앞서 징세 절차 합리성·투명성 지켜야”
안재홍 1956년생.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뒤 미국 미시간대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아주대 정치외교학 전공 교수로 재직하면서 아주대학교 세계학연구소 이사를 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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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
삶의 힌트 저자: 이츠키 히로유키역자: 채숙향출판사: 지식여행가격: 1만4900원1940년대 어린 시절을 한반도에서 보냈던 일본 소설가의 망향가. 중학교 1학년까지 논산과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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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사랑과 불교식 윤회 신비로운 음악으로 엮다
알록달록한 빛깔과 무늬로 기둥을 치장해 페스티벌 분위기를 한껏 낸 뮌헨 슈타츠오퍼의 외관. 사진 이용숙 리하르트 바그너(1813~1883ㆍ작은 사진)의 음악을 말할 때 많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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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 25' 앱, 미주지역에 론칭 큰 관심
7일 미주 중앙일보의 인터넷 법인 ‘조인스 아메리카’, LA중앙일보, 미주복음방송이 기독교 어플리케이션 전문 개발 업체인 대한기독교서회미디어와 ‘바이블 25(Bible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