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성호의 현문우답] 그들에게 유병언은 누구인가
백성호문화스포츠부문 차장 궁금하긴 합니다. 도주 중인 세모그룹 전 회장 유병언은 대체 어떤 사람일까. 정동섭 전 침례신학대 교수를 만났습니다. 그는 8년간 구원파에 몸담으며 유병언
-
유병언 도주차량, 전주서 발견 … 교란작전 가능성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의 도주차량 중 한 대가 지난 29일 전북 전주시에서 발견됐다. 전남 순천에서 은신했던 별장 ‘숲속의 추억’으로부터 110㎞ 떨어진 곳에서다. 그러나
-
[백성호의 현문우답] 그들에게 유병언은 누구인가
백성호문화스포츠부문 차장 궁금하긴 합니다. 도주 중인 세모그룹 전 회장 유병언은 대체 어떤 사람일까. 정동섭 전 침례신학대 교수를 만났습니다. 그는 8년간 구원파에 몸담으며 유병언
-
"유병언, 전남 32나6261 은색 EF쏘나타 타고 도주"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의 도주 행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검찰과 경찰의 추적을 어렵게 하는 요인 중 하나가 유 회장을 위해 체포·구속도 불사하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
-
유병언 '빨치산 루트' 타고 지리산 쪽으로
유병언 회장이 숨어 있던 전남 순천의 송치재 인근 별장(숲속의 추억) 내부 모습. 검경은 지난 25일 이곳을 급습했으나 유 회장을 놓쳤다. 그의 지문과 체액은 남아 있었다. [사진
-
한국서 유병언 큰딸 은신처 통보 … 인터폴 적색수배 11일 만에 검거
검찰은 이재옥 헤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 이사장(오른쪽)을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26일 오후 11시쯤 안성시 금수원 인근에서 체포했다. 사진은 지난 18일 금수원
-
"복원성에 문제" … 유병언, 보고 받고도 운항 지시
청해진해운 유병언(73) 회장이 세월호 복원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도 “계속 운항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세월호 증·개축도 유회장 지시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유
-
유병언 도피 도운 30대 여성 체포 … 밀항 가능성 조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변장 시 예상모습.(경찰청 제공) ⓒ News1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변장 시 예상모습.(경찰청 제공) ⓒ News1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변장
-
[간추린 뉴스] 서청원, 구원파 정계 커넥션 주장 수사 촉구
새누리당 서청원 공동선대위원장이 26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행사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참석했다는 구원파 신도들의 주장과 관련해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서 위원장은
-
유병언 5억 … 현상금 올려
검찰과 경찰이 25일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 부자의 현상금을 대폭 인상했다. 검경은 유 회장에 대한 현상금을 5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대균씨에 대한 현상금은 3000만원
-
(주)아해, 85억대 UAE 원전 설비 수주
유병언 일가의 계열 회사인 (주)아해가 2012년 2월 85억원 규모의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설비(폴리머 고화설비)를 수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해는 우레탄을 이용한 원자력
-
콧수염 깎았다 길렀다 … 최근 장남 얼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남 유대균(44)씨가 최근 자신의 미술작품을 담은 작품집 『유대균 작품들1(YOODAEKYOON Works I·사진)』을 펴냈다. 국내 지인들이나 외국
-
검찰 "유병언, 순천서 도피 물품 직접 받았다"
꽁꽁 숨었던 유병언(73) 회장의 꼬리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도피 과정에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가 조직적으로 돕고 있는 정황도 나타났다. 검찰은 25일 유 회장 도피를 도
-
[사설] '유병언 수사' 방해는 사법정의에 대한 도전
어제 검찰이 유병언(전 세모그룹 회장)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 4명을 체포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는 유씨와 유씨의 장남 대균
-
유병언 재산 환수, 새 법 만들기보다 상법 적용이 빠른데 …
경찰관들이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고 잠적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지명수배 전단을 전신주에 붙이고 있다. [뉴스1] 상법 176조는 ‘회사의 해산명령’에 대한 것이다. 조
-
한 발 빠른 유병언 … 돕는 세력 있나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을 포함한 일가족은 공권력을 비웃듯 매번 검찰보다 한 박자 빠르게 도주에 성공했다. 유 회장 일가가 검·경·국가정보원의 인맥과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
-
현상금 효과? 유병언 제보 수백 건 쏟아져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과 장남 대균씨에게 각각 5000만원, 3000만원씩 내걸린 현상금 때문일까. 경찰청에는 유 회장 부자 수배 하루 만인 23일 오전 7시까지 50건이
-
[사설] 뛰는 유병언에 기는 검찰 … 한 달간 뭐했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수사가 겉돌고 있다. 검찰은 전국 6대 지검에 구성된 검거반 외에 대검찰청 인력까지 동원해 유 전 회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
-
파리 월세 1000만원 아파트 사는 장녀 … 검사 보내 송환하려 했으나 이미 잠적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의 자녀들이 미국 뉴욕뿐 아니라 프랑스 파리에도 거주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법무부와 검찰은 사법공조를 통해 유 회장 일가가 국외로 도피시킨
-
유병언 5000만원, 장남 3000만원 … 거리에 현상금 전단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22일 발부됐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이날 유 회장 부자를 지명수배했다. 서울 종로구의 거리에 유 회장을 수배하는 전단지가 붙어 있다. [뉴
-
'우리가 남이가' … 유병언식 계산된 현수막
검찰이 21일 금수원에 진입한 뒤 구원파 신도들이 ‘김기춘 실장 갈 데까지 가보자’ 글귀 위에 ‘우리가 남이가’라고 적힌 현수막을 걸고 있다. [박종근 기자] 유병언(73) 청해진
-
안성 금수원, 고성 조선소, 대구 별장 … 동시다발 수색
인천지검 특별수사팀 소속 검사와 수사관을 태운 차량이 21일 낮 12시10분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검거하기 위해 금수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박종근 기자] 21일 낮 12시
-
신창원, 정명석 … '도주의 달인'들 결국 잡혔다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의 교란작전에 검찰과 경찰의 감시망이 허망하게 뚫렸다. 장남 대균씨 역시 열흘째 행방이 묘연하다. 과거에도 수사 당국의 포위망을 뚫고 도망 다닌 신출귀몰한 범
-
[사설] 유병언 일가에게 농락당한 검찰
검찰은 어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은신했던 곳으로 알려진 경기도 안성의 종교시설 금수원에 수사팀을 투입해 내부를 수색했다. 하지만 유 전 회장과 체포영장이 발부된 아들 대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