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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참사 기관사, 5년 복역 뒤 출소해
대구 중앙로 지하철역사 한 편에 있는 통곡의 벽(사진 왼쪽). 지난 2003년 2월 18일 대구지하철참사 당시 화마가 휩쓸고 간 흔적이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 남아 있다.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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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방화범 무기징역
대구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李來柱부장판사)는 6일 대구지하철 방화사건 선고공판에서 전동차에 불을 질러 3백30여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대한(56)피고인에게 무기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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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록 조작 6명 사법처리키로
대구지하철 방화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방경찰청은 3일 대구지하철공사 종합사령실과 감사부 직원 6명이 종합사령실과 기관사 간의 통화 녹취록을 조작한 사실을 확인, 금명간 이들을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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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상가 방화셔터 작동 확인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방경찰청은 2일 화재 직후 지하철 상가의 방화셔터가 닫히는 폐쇄회로(CCTV) 화면을 확보하고 셔터의 수동 조작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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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前사장등 간부 3일 소환
대구지하철 방화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방경찰청은 2일 대구지하철공사 윤진태(63) 전 사장 등 경영진과 고위 간부들을 3일 소환.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尹전사장 등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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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록 조작 3명 사법처리키로
김각영(金珏泳)검찰총장은 28일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과 관련, "모든 검찰 역량을 동원해 신속하고 한점 의혹 없이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라"고 대구지검에 특별지시했다. 대구지검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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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참사] '녹취록 삭제' 간부들 개입한듯
대구지하철 방화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방경찰청은 27일 지하철공사 감사부 안전방재팀장인 金모(42)씨 등 감사부 직원 3명이 테이프 녹취록을 조작한 사실을 밝혀냈다. 이에 따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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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참사] "사령실 지시로 전원키 뽑았다"
대구지하철 방화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기관사와 운전사령 간의 교신 녹취록이 조작된 것을 밝혀낸 데 이어 1080호 기관사 최상열(39.구속)씨가 당초 진술을 번복함에 따라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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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참사] '차량보호'급급 승객안전 외면
'인명 구조보다 전동차 보호가 더 시급했나.' 1080호 전동차가 화염에 휩싸여 미처 대피하지 못한 승객들이 아우성치던 18일 오전 10시8분쯤. 대구지하철공사 종합사령실 운전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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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참사] 교신내용 녹취록 조작
대구지하철 방화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방경찰청은 25일 지하철공사 오석구(58)감사부장 등 감사부 직원들이 녹취록 조작에 개입한 사실을 밝혀내고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 중이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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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책임자 처벌 수위는… 방화범 최고형량 사형
대구지하철 방화 참사사건과 관련, 방화 용의자와 기관사 등에 대해 24일 구속영장이 신청되면서 이들이 어떤 처벌을 받게 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현주건조물 방화치사상 혐의가 적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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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참사] '전원키 빼서 대피' 사령실서 지시
대구지하철공사 측이 지하철 화재 당시 기관사와 종합사령실 운전사령 간의 무선 교신 내용을 조직적으로 축소.은폐했다는 의혹(본지 2월 21일자 1면)이 경찰 수사 결과 24일 사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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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참사] 사령실 첫 화재경보 묵살
대구지하철 방화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방경찰청은 23일 화재발생 직후 지하철공사 기계설비사령 근무자 3명이 화재가 발생한 것을 알고서도 이를 무시한 사실을 밝혀냈다. 종합사령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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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참사] '전원키' 뽑아 희생 늘어
대구지하철 방화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방경찰청은 21일 1080호 기관사 최상열(39)씨가 전동차의 전원키(마스컨 키)를 뺀 뒤 전동차를 빠져나와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고 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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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참사] 1080호 생존자가 전하는 최후 순간
이번 화재 사고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1080호 전동차의 최후의 순간이 베일을 벗고 있다. '비운의 1080호'는 기관사 최상열(39)씨가 전원키를 빼 운전실을 빠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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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참사] 사망자 60% 맞은편 열차 5,6호 승객
대구지하철 방화 참사 희생자 상당수가 발화 전동차가 아닌 맞은편에서 진입한 전동차의 5.6호 객차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동차 안에 있는 시신 등을 조사 중인 경찰 감식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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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분동안 열차통제 안했다
대구지하철 화재 당시 대구지하철공사 종합사령실이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도 22분이 지나도록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상행선 열차 기관사들에게 정상 운행을 지시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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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참사] 사상자 70%가 맞은편車 승객들
대구 지하철 참사로 목숨을 잃거나 부상한 승객 가운데 70% 가량이 화재 후 맞은 편에서 역으로 들어온 1080호 전동차 승객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화재가 발생한 1079호 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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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참사] '진입車 정지' 안전수칙 어겼다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는 지하철공사 당국이 '안전수칙'조차 제대로 지키지 않은 데다 사고 초기 안일하게 대응해 피해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조사 결과 지하철공사 종합사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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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동차단이 되레 승객 감금
한 남자가 지하철에서 저지른 방화가 어처구니없는 참사를 빚은 것과 관련, 적지않은 의문들이 제기되고 있다. 인화성이 강한 휘발유에 불을 붙여 일어난 화재라 할지라도 피해가 너무 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