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잼버리 망신'에 외교부 직원 현장 급파…실시간 대응TF도 구성
전북 부안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텔타구역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천막 아래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다. 뉴스1 전북 새만금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둘러싼 세계 각국의
-
"시민도 나서 지혈" 서현역 테러 더 큰 피해 막은 3박자 공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차량 충돌 및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직후 119 구급대원과 시민들이 최모씨가 휘두른 칼에 찔린 부상자를 구호하는 모습. 사진 독자 제공 경
-
서현역 ‘묻지마 테러’ 14명 부상…도심 복판 남녀노소 안 가렸다
3일 오후 6시쯤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흉기 난동사건 피의자 최모씨가 쇼핑몰에서 흉기를 들고 달려들자 시민들이 황급히 도망가는 모습이 CCTV에 잡혔다. [사진 독
-
이 폭염에 신문지 쓰고 밭일…"열 분 돌아가셨다" 다급한 순찰대
3일 경북 안동시 와룡면 주계리 한 밭에서 일하고 있는 노인을 발견한 경북도 폭염 순찰대가 노인에게 집으로 돌아가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김정석 기자 3일 오전 11시쯤 경북
-
빈소 안차리고 모친상 조용히 치른 이상민…"수재민 아직 고통"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최근 조용히 모친상을 치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
-
잼버리 온열질환자 속출…이상민 “에어컨·셔틀버스 추가” 긴급지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남화영 소방청장이 지난달 29일 오후 전북 부안군 새만금 잼버리소방서를 찾아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소방청 제공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3일 새
-
폴란드 "벨라루스 헬기, 영공 침범"…나토 '동부 전선' 긴장 고조[영상]
폴란드가 벨라루스 측이 자국 영공을 침범했다고 주장하고 동부 국경에 병력을 급파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동부 최전선인 폴란드와 러시아의 우방국 벨라루스 간 긴장이
-
400명 태운 울릉도행 여객선 10여분 표류…발전기 고장
독도에서 울릉도로 향하던 여객선의 발전기가 멈추면서 승객 400여명이 약 1시간30분 동안 바다에 표류했다. 해경 등의 대처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울릉
-
희망친구 기아대책, 튀르키예 하타이주 지진피해 이재민 통합 지원 사업 전개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하타이주 내 이재민을 위한 통합 지원 사업을 본격 전개합니다.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초유
-
[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 라종일 교수가 분석한 ‘한국전쟁의 비밀스러운 구조’
━ [특별 인터뷰] 라종일 교수가 분석한 ‘한국전쟁의 비밀스러운 구조’ ━ ‘양안(兩岸)(중국·대만) 긴장’은 6·25 기획한 스탈린 유산 ■“스탈린, 강대국 부상
-
“슬픔 함께” 예천은 사망자 애도기간…물놀이 축제 여는 곳도
예천군이 17~21일 폭우로 인한 사망자를 애도하는 기간을 갖기로 했다. [사진 예천군] 집중 호우로 전국에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피해가 컸던 경북 예천군은 애도 기
-
지하차도 119 첫 신고자 "화재차만 왔다" 소방 "선착대였다"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 당시 급류에 휩쓸렸다가 극적으로 목숨 구한 생존자 A씨(26)는 갑자기 불어난 물에 오도가도 못하게 된 오전 8시 37분 119에 전
-
초등생 2명 불어난 하천서 고무보트 탔다가 600m 떠내려가
물이 불어난 충북 옥천군 금구천. 사진 옥천소방서 호우경보가 내려진 14일 충북 옥천의 한 하천에서 초등학생 2명이 고무보트를 타고 약 600m를 떠내려가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
-
굉음 내며 바다 빠진 車서 창문 쿵쿵…몸 던져 구한 시민영웅
강릉 심곡항서 차량익수자 구조한 시민들. 어민 홍시호 씨(왼쪽), 시민 심용택 씨. 사진 동해해경 자료 낚시를 하러 갔던 시민이 어민과 힘을 합쳐 바다에 빠진 차 안에 갇혀 있던
-
[Focus 인사이드] 부산을 지켜낸 학도병의 3시간 30분
6ㆍ25 전쟁 발발 한 달 뒤, 학도병 183명을 이끌고 화개장터 뒷산에서 인민군 6사단의 선봉을 저지한 정태경 중위(예비역 육군 중령)가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
'용병 반란' 뜻밖 파장…"독일군 4000명 러 접경국 긴급 파병"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가 벨라루스 접경에서 경계 강화에 나섰다. 러시아 내에서 반란을 일으킨 바그너그룹이 벨라루스로 퇴각하기로 한 데 따른 조치다. 러시아 반란 사태의
-
국대 손준호, 中구속수사 '최장 7개월' 위기…외교부 나섰다
중국 공안에 구속된 한국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산둥 타이산 소속) 선수에 대한 수사가 장기화하는 수순이다. 외교부는 20일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중국 측과
-
손준호, 결국 中구속 수사 받는다…31세 축구인생 중대 기로
축구대표팀 손준호(왼쪽)가 지난 3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무릎을 꿇고 아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에서 형사 구류 상태로 조사 받던 한국
-
中공안, 국대 손준호 정식 사법처리 나섰다…"구속수사 전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뉴시스 중국 공안이 형사 구류(임시 구속) 기한이 만료된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산둥 타이산)에 대해 구속(체포) 수사로 전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
“수단, 내전으로 1900만명 굶주림 내몰려” WFP 지부장의 호소
지난해 1월 22일(현지시간) 마이클 던포드 유엔세계식량계획(WFP) 동아프리카 지역본부장이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아다들 지역에 방문해 극심한 가뭄에 대해 듣고 있다. 사진 WF
-
[이하경 칼럼] 윤석열 외교, 내부 설득 실패하면 물거품 된다
이하경 대기자 윤석열 대통령 미국 의회 연설은 성공작이었다. 500여 명의 상·하원 의원은 글로벌 경제의 강자인 삼성전자·현대차·SK 총수와 함께 미국 땅을 밟은 한국의 지도자를
-
[기업이 힘이다!] 산불·집중호우…재난 때마다 피해 복구 지원
두산그룹 두산의 ‘시간여행자’ 프로그램은 사진·영상, 인문학, 나눔인성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두산그룹] 두산그룹은 지역사회 성장을 돕는
-
초등 배드민턴 선수단 車, 1t 트럭과 충돌…트럭 운전자 사망
경북 청송의 한 도로에서 1톤(t) 트럭과 승합차가 충돌하면서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27일 오후 8시 14분께 경북 청송군 파천면의 31번 국도상에
-
수단 대사가 방탄차 몰고 탈출…긴박했던 50시간 '프라미스' 작전
“죽었다 살아난 느낌입니다.” 군벌 간 무력 충돌로 고립됐다가 우리 정부의 '프라미스(Promise·약속)' 작전을 통해 철수한 수단 교민들이 25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