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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종 대형면허 준비하시오”…만남의광장 ‘차떼기’ 전말 ⑫ 유료 전용
━ 12회.부끄러운 돈의 기억…차떼기·책떼기 2022년 12월 말 어스름이 깔리기 시작할 무렵,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 도착했다. 대한민국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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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대외 홍보 강화 … 권오용 전 SK사장 영입
효성그룹이 13일 권오용(58·사진) 전 SK 사장을 홍보 담당 상임고문(사장급)으로 영입했다. 권 고문은 다음 주부터 출근해 효성그룹의 대외 홍보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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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47) 거절의 수사학, 박인천
1976년 1월 5일 광주시 동구 광산동 전라남도청 대강당에서 도청 시무식이 열렸다. 고건 전남도지사가 시무사를 발표하고 있다. 당시 전남도청은 광주시도 함께 관할하고 있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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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 총출동 … 비즈니스 중심 된 ‘서울의 밤’
전 세계 글로벌 최고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제현안을 논의하는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이 10일 오후 막을 올렸다. 이날 저녁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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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남자 박삼구 ‘풋백 유혹’에 눈물
희비는 단 1000여 일 만에 엇갈렸다. 2006년 12월 대우건설을 인수했던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승자의 저주’에 시달리고 있다. 금호의 유동성 위기는 당분간 빠져나오기 힘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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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전문성 갖춘 사자로 키운다”
기업은 만들어 키우기도 힘들지만 수성(守城)이 더 힘들다. 대기업 총수들이 평생을 바쳐 키운 회사를 이어받을 후계자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도 그 때문이다. 폭넓은 현장 경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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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빌딩 팔아도 직원은 안 자른다”
중앙포토 나이지리아 무장단체에 납치됐다 구사일생으로 풀려난 대우건설 임원 3명이 11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지난해 대우건설을 인수한 박삼구(62) 회장은 2시간 뒤 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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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 누가 나오나 - 기초 단체장 후보들
*** 서울 특별시 ▶종로구청장 김영종 52 열 한국수자원공사 이사 김충용 67 한 종로구약사회장 정흥진 61 민 전 구청장 ▶중구청장 전장하 58 열 부구청장 정동일 51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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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in Art] "문화 빈곤 대물림도 끊는다"
◇ 참석자=박성용(71.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 한국메세나협의회 회장.곽영진(48) 문화관광부 문화산업국장.원광대 김화숙(55) 교수 'We Start in Art. ' 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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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회장, 부인과 출국 '도피성 의혹'
검찰이 6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실 등을 전격 수색해 회계장부와 전산 자료를 포함해 사과상자 25개 분량의 자료를 압수하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대기업 관련 수사가 본격화했다. 검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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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부시장' 시장선거 변수될까
반집 승부를 다투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부시장 후보'가 막판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30대인 민주당 김민석(金民錫)후보와 60대인 한나라당 이명박(明博)후보가 '청(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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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잡아라"총출동 :서울-이명박 對 김민석
지방선거가 종반에 접어들었다. 각당은 우세 또는 열세가 명확히 드러난 지역에선 손을 떼고 모든 힘을 경합지에 쏟아붓고 있다. 현재 5~6개 시·도에서 박빙의 접전양상으로 광역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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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정보·사이버텍·모토로라 경영인으로 맹활약
바다 사나이에서 정보화 산업의 주역으로 지구가 푸른 건 푸른 바다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푸른 바다는 그 넓이만큼이나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 끝도 보이지 않는 수평선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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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법망에 걸릴라' 전전긍긍
재벌들이 거세게 몰아치는 외풍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공정위의 부당내부거래 조사, 금감위의 재벌계열 펀드의 계열사 부당지원 조사, 이익치 (李益治) 현대증권 회장의 검찰소환 계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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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에 기업미래 달려다-화학.건설.유통그룹들도 눈돌려
“기업의 미래는 정보고속도로와 사이버 스페이스에 있다.” 화학.건설.소재.유통등을 주력으로 하는 각양각색의 기업들이 다투어 정보통신분야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정보통신분야 진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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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에서 '실질적 경영'까지 명예회장들 4人4色
최근 그룹회장 자리를 떠나 명예회장이 된 원로경영인들중 일부는 그야말로 「명예」만을 갖고 자연으로 돌아갔으나 일부는 실질적인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등 각인각색이다. 최근 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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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그룹 새사옥 건립 기공식
금호그룹은 29일 서울종로구신문로1가 신사옥 공사현장에서 박성용 명예회장과 박정구 회장(오른쪽에서 세번째)및 그룹 사장단,공사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신사옥 건립 기공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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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2.3세 경영일선 속속 등장 財界 새대교체 가속화
올들어 창업주의 2,3세들이 경영일선에 속속 등장하고 있어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재계의 세대교체가 올해는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한보그룹은 10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정태수(鄭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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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수주실적 호조-2월말현재 21억4천만弗
올들어 창업주의 2,3세들이 경영일선에 속속 등장하고 있어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재계의 세대교체가 올해는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한보그룹은 10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정태수(鄭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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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창업후 최대 임원
LG그룹이 12일 임원승진 336명 등 그룹 창업이래 최대규모인 354명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작년말 승진임원 숫자는 253명이었다. 우선 전문경영인의 예우를 높였다.변규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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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용,행정고시 사무관과 환담
◇朴晟容 금호그룹회장은 9일 오전 회장실에서 행정고시 수습사무관 18명과 함께 그룹소개및 환담의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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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옥 허름해도 內實 탄탄-강원산업.동국제강등 철강그룹
『목수가 자기 집을 지으면 망합니다.』(鄭泰守한보그룹명예회장) 『건설이나 부동산이 사업입니까.』(張相泰동국그룹회장) 『기업은 공장에다 투자해야지 집에다 치장할 필요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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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현주소-설문조사에 응해주신 분
〈업계〉 ▲崔庚仙 대한상의 이사 ▲田大洲 전경련 상무 ▲黃正顯 경총 부회장 ▲金殷湘 무역협회 부회장 ▲李俊植 무역진흥공사부사장 ▲李炳均 중소기협중앙회 부회장 ▲李相運 고합그룹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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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晟容 금호그룹 회장
국내 대기업 총수중 컴퓨터를 가장 잘 다루는 사람은 누구일까.많은 사람들이 금호(錦湖)그룹의 박성용(朴晟容)회장을 꼽는다. 朴회장은 지난 82년 8비트 개인용컴퓨터를 70대 구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