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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 기업인 출국금지' 40여 년 만에 사라진다
기업이 부도가 나서 은행에 손실을 끼치면 기업인은 출국금지 당한다? 지금까지는 그랬다. 금융위원회의 은행업 감독규정 제 83조에 따르면 부도, 파산, 정상가동 불능의 사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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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정지 직전 中밀항 시도한 회장, 젊은 시절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찬경(56·사진)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금융당국의 일부 저축은행 영업정지 조치를 앞두고 중국 밀항을 시도하다가 붙잡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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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 중국 밀항하려다 체포돼
김찬경(56·사진)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금융당국의 일부 저축은행 영업정지 조치를 앞두고 중국 밀항을 시도하다가 붙잡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그는 지난 3일 오후 8시30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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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을 도둑맞았다
부산저축은행 외의 다른 은행들도 영업정지 직전 불법인출을 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월 영업정지된 부산 계열의 다른 4개 저축은행과 보해저축은행에 대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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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독촉 대행사'가 뜬다…카드·전화료등 소액연체자 추적
자영업을 하는 崔모 (37) 씨는 최근 한통의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다. "1년전에 통신에 이동전화료 50만원을 연체한 사실이 있죠?" 전화속의 상냥한 여성의 목소리는 사무실을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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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신용정보 전산망 97년부터 본격 가동
97년1월부터는 대출금을 못갚거나 이자를 연체하는 등 금융거래에 변동이 생기면 이런 사실이 바로 은행연합회 공동전산망에 입력되는 「신용정보 온라인망」이 본격 가동된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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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 금융부실거래자 구제
빠르면 내년초부터 비교적 적은 금액의 은행 대출이나 신용카드이용 대금을 제때 갚지 않았다가 금융부실 거래자(주의.황색 거래처)로 분류된 뒤 15일안에 이를 갚으면 대출이나 신용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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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부실거래자 명단 공개-기업 26社,연대보증인 37명
전국은행연합회는 지난 2분기(3~6월)중 금융기관에 10억원이상 손실을 끼친 26개 부실기업,그리고 기업대표및 연대보증인37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다음은 공개된 부실기업체및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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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원이상 손실 초래/금융부실거래자 공개
은행연합회는 3일 대출금을 갚지 못해 은행에 10억원이상 손실을 끼친 나드리유통·신성화학 등 27개 기업과 김창숙부띠끄 대표 정구익씨 등 기업인 44명을 92년 4·4분기 금융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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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기업 금융제재 면제/은행 등 부실심화 소지
법정관리를 악용하는 기업이 있는 현실에서 법정관리 기업에 무조건 금융제재 조치를 면제시켜 주는 것은 금융기관의 부실을 심화시킬 소지가 있는 것으로 지적된다. 금융기관에 10억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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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니텍등 2사 부실거래자로 제재/전국은행연합회
전국은행연합회는 17일 3ㆍ4분기중 금융기관에 10억원이상 손실을 준 한국유니텍등 2개 업체와 대표자등 관련기업인 11명을 금융부실거래자로 제재키로 했다. 금융부실거래자로 제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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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이상 부실거래 10사 13명 제재
전국은행연합회는 작년 4ㆍ4분기중 금융기관에 10억원 이상의 손실을 초래케한 국제광학등 10개 업체와 업체관련자 13명을 20일자로 금융부실거래자로 제재키로 결정했다. 이들 부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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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부실거래자 13명에 제재
전국은행연합회는 23일 3·4분기중 금융기관에 10억 원 이상 손실을 초래케한 박은태씨(전(주)엠제이씨 대표)등13명을 금융부실거래자로 제재키로 했다. 이들 금융부실거래자는 신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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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이상 손실낸 8개 기업주제재
전국 은행연합회는 17일2·4분기중 금융기관에 10억원 이상 손실을 끼친 박승규 천양물산대표등 8개업체대표, 과점주주및 연대보증인 16명에대해 금융부실거래자로 제재키로결정했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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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부실거래 44업체·65명|세무조사 실시
은행감독원은 13일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어 쓰고 제대로 갚지 않아 3억원이상의 손실을 끼친 44개기업체와 대표자및 연대보증인등 65명에 대해 국세청에 세무조사를 의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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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전산화…개인별 신용 즉시 파악
H증권사에 다니는 P씨는 국민카드를 발급받으려고 국민은행에 카드신청을 했으나 거절당했다. 국민은행이 은행연합회를 통해 P씨의 신용정도를 알아본 결과 그는 대학3학년때인 지난85년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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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원 이상 부실금융거래 76명|은닉재산을 조사
은행돈을 빌어쓰고 제대로 갚지 않아 금융기관에 3억원 이상의 손실을 끼친 사람들이 당국의 강력한 제재조치를 받게 됐다. 14일 은행감독원은 금융부실거래자 제재 실무협의회를 갖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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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제3자 인수 때도 부실 기업주 등 제재
은행감독원은 기업을 부실화시킨 기업주나 친족, 임원에 대한 제재를 크게 강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기업이 도산해 금융기관에 손해를 끼친 경우에만 기업 관련인을 금융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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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냈거나 은행돈 안 갚은 98개 기업체|신규대출·해외여행 금지
금융단은 부도를 냈거나 돈을 빌어가서 안 갚아 은행에 손해를 끼친 부실기업 및 개인의 명단과 제재조치를 공개했다. 18일 금융단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작년 한햇 동안 금문 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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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수표 부도땐 맨 대출금지
금융단은 가계수표들 한번 부도낸 사람에 대해선 모든 은행에서 개인대출을 금지시키는 등 금융제재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금융단은 이를 위해 이미 가계수표부실거래자의 명단을 컴퓨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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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 기업 금융 중단
대한금융단은 29일 9월말현재 금융기관에 결손을 초래한 금융부실거래기업체 39개와 기업 대표자 및 개인 39명에 대해 명단을 공개하고 앞으로 5년간 금융지원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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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금융거래의 책임
금융단은 부실금융거래자 98의 명단을 공개함과 아울러 이들에 대해서는 5년간 금융의 중단뿐만 아니라 그들이 타 기업에서 활동하거나 새 기업을 만들더라도 제재를 받도록 조치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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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곡가 크게 올려. 「타이밍」 모르는 서생곡정. 금융부실거래자의 명단 공개. 5년만 참으면 다시 봐 줄테니. 학생 처벌 2백명선 돌파. 직업선수 대신 얼치기가 많다고. 가짜 사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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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부실거래자 98명 명단공개
대한금융단은 15일 흥아「타이어」 등 95개 업체 및 그 대표자 실명을 『금융부실거래』로 공개하고 이들에 대해서는 향후 5년간 금융지원을 중단하는 한편 은닉재산의 색출과 세금포탈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