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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까지 살면 32%가 암 걸리고 국내 사망자 28%는 암으로 숨져”
암 환자 등록 사업은 1999년 시작됐다. 그동안 데이터가 축적돼 국제적으로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립암센터 박은철(사진) 국가암관리사업단장이 이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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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가지 발명원리서 추출한 마법의 사유방식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0여 년 전 삼성전자는 양문형 냉장고를 처음 내놓고 고민에 빠졌다. 냉장고와 홈바를 연결하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연결장치(쇠고리)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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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가지 발명원리서 추출한 마법의 사유방식
관련기사 “러시아에선 보통 사람도 트리즈 안다” 트리즈를 개발한 옛 소련의 겐리히 알츠슐러 #10여 년 전 삼성전자는 양문형 냉장고를 처음 내놓고 고민에 빠졌다. 냉장고와 홈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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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향한 ‘작심 365일’이 중요
대한민국 직장인.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냈다. 봉투는 얇아졌고, 불안감은 커졌다. 그만큼 몸도 축났을 터다. 그럴수록 건강을 챙겨야 한다. 진부한 표현이지만 건강을 잃는 것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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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 새 남성 흡연율 2%p↑ … 발표 미적댄 사정 있었네
충남대 3학년 이광록(25)씨는 지난해 6월부터 담배를 다시 피우기 시작했다. 2008년 말 군대를 제대하면서 끊었지만 다시 입에 대는 것이다. 이씨는 “취업과 학업으로 인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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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OECD 최고 흡연율, 담뱃값 올려야
세계 폐재단과 미국암협회가 190여 개국의 흡연율과 정부 금연정책 등을 분석해서 펴내는 『담배 백과』란 책이 있다. 올봄에 나온 이 책의 3판을 보면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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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정유석 교수의 금연 노하우
단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정유석(사진)교수는 금연 전도사로 통한다. 2001년에 그가 개설한 국내 최초의 온라인 금연상담 사이트(‘금연친구’ www.xsmoke.net)엔 지금까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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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겐 즐거운 ‘한 개비’ 당신 아이에겐 치명적 ‘한 방’
간접흡연 폐암으로 투병 중이던 중견 탤런트 여운계(69)씨가 숨졌다. 계속된 치료에도 결국 운명을 달리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폐암은 꼭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만 생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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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좋아진 의료수준, 마흔 출산도 괜찮다
20일 오전 9시30분 서울 강남구 강남차병원 지하 1층 기태교 교실. “다음엔 사지운동입니다. 하나·둘·셋….” 조영미 강사가 구령을 외치자 임신부들이 동작에 들어간다. 왼쪽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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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찻잔 속에 상어가…장난감 같은 양념통에서 접시까지
'판을 바꿨다'…오늘부터, 사이즈와 함께 내용도 3월 16일 'TV 중앙일보'는 100여년 동안 변함 없던 한국 신문의 사이즈를, 중앙일보가 오늘부터 보기 쉽고 갖고 다니기 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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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건강 지킴이] ‘담배와의 전쟁’ 나선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
국립암센터 이진수(59·사진) 원장에게 올해는 담배와의 ‘결전’을 치르는 해다. 1월 5일 병원 시무식에서 금연 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금연 선언문과 5대 행동강령을 낭독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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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각각 노재현] 국어가 기본이다
정치 지도자들도 자기 나라 말을 제대로 구사하지 못해 종종 망신을 당한다. ‘언어 장애’라는 비아냥까지 들은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대표적이다. ‘Greeks(그리스 사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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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율, 9년 만에 상승 반전 … 불황에 답답해 담배 늘었나
9년째 이어지던 성인 남자 흡연율 감소세가 주춤거리고 있다. 2000년 이후 담배를 끊는 사람이 계속 늘어 왔는데 최근 들어 최악의 불경기 탓인지 그 흐름에 제동이 걸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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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새해 특집]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 …‘돈의 힘’ 주가 끌어올릴까
주식·펀드 상반기엔 통신·음식료 … 하반기엔 수출주 유망 선진국보다는 이머징 … 중국펀드 반등 가능성 올해 주식시장도 크게 기대할 게 없을 듯하다. 소띠 해답게 위로 뚜벅뚜벅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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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성공을 위한 일곱 가지 행동요법
국내 최대의 금연치료 전문가들이 모여 결성한 대한금연학회(회장 맹광호)가 19일 창립학술대회를 개최, “흡연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라고 밝히고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금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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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담배회사, 스타 동원 콘서트 … 청소년 니코틴 세계로 유혹”
담배회사와 애연가에겐 ‘눈엣가시’ 같은 금연운동가 주디스 매케이(65·사진) 박사가 24일 서울에서 열린 ‘2008 금연정책포럼’ 강연을 위해 처음 방한했다. 미국의 흡연옹호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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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수명
지구에 인간이 출현한 이후 대부분의 시간 동안 사람의 평균 수명은 20세를 넘지 못했다. 기원후 1900년간 수명의 증가속도는 1세기 1년꼴, 달팽이 걸음이었다. 20세기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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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기고] 금연 치료 의료보험 적용해야
다행히도 국내의 흡연율은 점차 낮아지고 있다. 2007년 한국금연운동협의회에서 발표한‘흡연실태 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만 20세 이상 성인인구 중 23%가 흡연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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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영업이익률 33% KT&G의 비결은 ‘수출의 힘’
영업이익률 33%를 자랑하는 기업이 있다. 100원어치를 팔면 33원을 남긴다는 얘기다. 치열한 경쟁시대에 생각하기 어려운 수치다. 조그만 기업도 아니다. 연 매출이 자그마치 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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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함께끊어요]금연 치료도 보험 적용해야
금연 정책을 주제로 대담을 나누고 있는 파거스트롬 박사와 서홍관 박사.본인의 의지에만 의존해 금연을 시도할 경우 성공률은 5% 이하다. 니코틴 패치 등 니코틴 대체제를 사용해도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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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성 흡연 인구 46.6% OECD 국가 중 터키에 이어 2위
한국인의 흡연율이 남성은 OECD국가 중 2위, 여성은 최하위를 차지했다. 남녀간 흡연인구 비율은 10대 1로 남녀간 격차가 가장 컸다. OECD에서는 1980년대 중반부터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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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금연 점수 10점 만점에 6점"
유엔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강력한 금연 규칙을 새로 만들어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에 가입된 179개 회원국들이 의무적으로 지키도록 권고하는 ‘최소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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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부모 질환을 보면 내 질병이 보인다
가족이 앓고 있는 질환을 살펴 자신이 걸릴 질병관리를 미리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가족은 유사한 유전자를 지니고 있다. 사는 환경이 비슷하다. 운동·식사습관 등 라이프 스타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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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혈관 70% 막혀도 ‘무증상’ … 금연·체중감량 필수
21세기 현대인 특히 소득 수준이 높은 선진국 중년의 건강은 심장과 혈관이 수명을 결정한다. 물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실제 불과 20~30년 전만 해도 선진국 병쯤으로 여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