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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범기씨 별세 外
▶김범기씨 별세, 김남계(웨이브록코리아 대표이사)·갑숙·정숙·은숙·미영씨 부친상, 하근철(한국은행 외환업무부장)·한성욱씨(롯데케미칼 수석연구원)장인상=7일 오후 11시 부산온종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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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움 모여 800억 육박 … “유족들 좋은 곳에 써야”
경기도 화성시 수원과학대 도서관 2층에 마련된 ‘박지영 추모홀’. 세월호에서 학생들을 구하고 숨진 의사자 박지영(22)씨를 기리기 위해 지난달 30일 조성됐다. 박씨는 2학년 1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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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움 모여 800억 육박 … “유족들 좋은 곳에 써야”
경기도 화성시 수원과학대 도서관 2층에 마련된 ‘박지영 추모홀’. 세월호에서 학생들을 구하고 숨진 의사자 박지영(22)씨를 기리기 위해 지난달 30일 조성됐다. 박씨는 2학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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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진도 해역 소조기…선체 내부 집중 수색
‘진도 해역 소조기’. 여객선 세월호 침몰 7일째인 22일 합동구조팀은 진도 해역 소조기를 적극 활용해 선체내부를 집중수색할 예정이다. 22일 민관군합동구조팀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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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구조팀 22일 최대 규모 잠수부 투입
[사진 김상선 기자] 여객선 ‘세월호’ 침몰 7일째인 22일 최대규모의 구조 인력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부터 사흘 동안 조류가 가장 느려지는 ‘소조기’인 만큼 합동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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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세월호의 여승무원·교사도 의인입니다
신성식논설위원 겸 복지선임기자4년 전 4월 백령도 남쪽 바다의 물살이 거셌다. 금양호는 거센 파도에도 불구하고 천안함 수색 작업을 돕고 돌아가다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했다. 캄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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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천안함 폭침'의 희생은 헛되지 않았다
내일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키던 우리의 젊은 해군 46명이 차가운 백령도 앞바다에 수장된 ‘천안함 폭침’ 4주년이다. 승조원 104명을 태우고 경계임무를 수행 중이던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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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별 따기라는 8체질 … 대체 뭐길래
“다음달 3일 오전 7시에 4월 진료 예약 받아요. 보통 1시간이면 마감되는데 전화가 몰려 연결이 안될 수 있어요.” “올해 진료 예약은 모두 마감됐어요. 내년 진료 대기자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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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해도 맛만 좋소 … 6900원인 'G7 까버네' 많이 마셔
국내에 수입되는 와인은 칠레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무역협회가 조사한 올해 1~8월 와인 수입 동향에 따르면 국내 수입되는 와인 네 병 중 한 병은 칠레산이었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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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핵심입지 ‘장전역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부동산 시장이 장기적으로 침체되고 있지만 나름대로 불황을 견뎌내는 곳이 있다. 바로 지하철 역 주변의 ‘초역세권’ 단지. 상대적으로 부동산 불황기에도 시세 하락폭이 작고 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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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예 … 원하는 중학교 당첨된 기쁨
2013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가 발표된 5일 오전 서울 효창동 금양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들이 배정 통지서를 받고 있다. 통지서를 받은 학생은 5일 오후 1시부터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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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소형 아파트 불패 신화 어디까지?
최근 분양시장 최고의 키워드는 저렴한 분양가와 중소형 아파트이다. 특히 부산 지역은 올해 입주가 예정된 새 아파트만 2만 453가구에 달하지만, 아파트 수급 (수요와 공급) 불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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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도대체 뭘 더 건져야 믿겠는가”
2010년 3월 26일 천안함이 두 동강 나면서 침몰했다. 나는 북한을 의심했다. 10일 후인 4월 5일 ‘5.4㎝ 그물눈과 국가의 진로’라는 칼럼을 썼다. 침몰 모양새,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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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 해결 위한 사회공헌 네트워크 만들겠다”
이석채(앞줄 왼쪽) KT 회장이 7일 경기도 양평의 체험학습 공간 새싹꿈터에서 캠핑 온 지방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팔씨름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경제적 불평등은 과거에도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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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입맛은 FTA를 따라간다
‘칠레 와인의 인기는 다소 주춤하고 미국과 유럽산 와인의 인기가 높아졌다’. 한국수입주류협회가 올해 1~7월 동안 와인 수입액(7823만 달러·약 880억원)을 근거로 와인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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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홈피 접속 사상 최대 … 군훈련·축제 줄줄이 취소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북상함에 따라 27일 서울 효창동 금양초등학교 정문에 다음날 임시휴업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시스] 태풍 ‘볼라벤’의 북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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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가리지 않는 바다처럼 … 더불어 사는 삶 만든다
수협은 외국인선원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해불양수(海不讓水)’라는 말이 있다. 바다는 어떠한 물도 마다히지 않고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수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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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년 전 오늘 천안함이 침몰했다
2년 전 오늘 우리는 하늘이 무너지는 소리를 들었다. 서해 백령도 인근 바다에서 국방 임무를 수행하던 천안함이 두 동강 난 채 침몰했다. 뒤이은 구조작업과 원인 규명, 정부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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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돕다 숨진 금양호 선원 9명, 아직도 의사자 심사 중
98금양호와 천안함 희생자 수색 작업을 벌였던 97금양호(오른쪽에서 둘째)가 인천항에 녹슨 채 정박해 있다. 98금양호는 수색 중 사고로 침몰했다. [변선구 기자] “꼭 보상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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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와인 값 15일부터 7~15% 내려
미국 와인 수입업체들이 15일부터 와인 가격을 7~15% 내리기로 했다. 이날부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서 포도주에 붙던 관세 15%가 즉시 사라지는 데 발맞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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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내가 주류다
‘낮은 도수, 그리고 투명한 술’. 지난해 술 소비에서 나타난 소비자의 기호다. 중앙일보가 주류 회사들과 한국주류산업협회의 국내 술 소비 관련 자료, 그리고 한국무역협회의 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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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KCC웰츠타워 아파트, 업무단지 개발호재 … 가구별 매립에어컨
KCC건설이 서울시 용산구 문배동에서 용산 KCC웰츠타워 아파트 232가구(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6층, 지상 39층 2개동에 전용면적 84~97㎡로 구성된다. 주변에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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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받는 전직 대통령 YS뿐, 얼마 받나 보니
서울시가 지난 6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호동으로 쓰이는 땅을 더 이상 무상 임대해 줄 수 없다는 공문을 경찰에 보내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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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 와인값 10% 내린다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와인인 ‘1865 싱글 빈야드 카베르네 소비뇽’의 값이 다음 달부터 10% 내려간다. 이 와인을 수입하는 금양인터내셔널은 21일 ‘1865’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