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룡포·검룡소·용머리해안…청룡의 기운 흠뻑 받아볼까
■ Week&이 선정한 전국 용(龍) 명소 「 갑진년(甲辰年)은 ‘푸른 용의 해’다. 상상의 동물인 용은 예부터 신성한 존재를 상징했다. 그래서 왕의 얼굴을 말할 때는 용안(龍
-
물이 생겼다 없어졌다, 신비한 한강발원지…'용' 품은 명소 8곳
전남 고흥군 용암마을에 있는 용 동상. 이 마을에는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서린 바위가 있다. 2018년 개통한 탐방로 '미르마루길'을 걸으면 바다와 바위가 어우러진 절경을 볼
-
“자기야 폰 잃어버렸어”“뚝”…약 올린 설산, 야속한 아내 [백두대간을 걷다③] 유료 전용
■ 백두대간을 걷다③ 태권산 권역 「 호모 트레커스가 1월 1일부터 약 50일간 ‘백두대간을 걷다’ 종주기를 10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강원도 고성 진부령에서 지리산까지 백두
-
[소년중앙] 담수 생태계의 보고 남한강에서 각양각색 민물고기를 만나다
한국 쏘가리부터 멸종 위기 돌상어까지 남한강 담수어와의 특별한 만남 대한민국 국가지도집에 따르면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 기슭의 검룡소에서 발원해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
-
[국민의 기업] 민족의 영산, 태백산국립공원과 태백
태백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 어느덧 5년이 되었다. 1967년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리산이 지정된 이후, 50년이 흐른 2016년에 22번째 국립공원 태백산이 지정되
-
그늘로만 걷자, 여름에 걷기 좋은 길 5
키 큰 나무가 많아 그늘로 걷기 좋은 부인사. [사진 한국관광공사] 여름이다. 햇볕이 따갑게 내리쬔다. 이럴 땐 나무가 우거진 오솔길을 걷자. 숲길이면 더 좋다. 그늘로 다니며,
-
[서소문사진관]대덕산 분주령... '천상화원'을 만나다!
초여름, 야생화가 지천이다. 봄소식을 알리는 꽃 보다야 대접이 덜하지만 녹음과 어우러진 화려한 자태는 사람들의 시선을 빼앗기에 충분하다. 진달래, 개나리 등 봄에 피는 꽃들이 널리
-
[커버스토리] 새며느리밥풀·도둑놈의갈고리 … 이름이 험할수록 예쁘답니다
국내 최대, 아니 최고의 야생화 군락지를 다녀왔다. 야생화 매니어 사이에서 분주령이라고 불리는 강원도 태백시의 고원지대다. 환경부가 지정한 공식 명칭은 ‘대덕산·금대봉 생태경관보
-
달빛 따라, 야생화 따라… 올 여름엔 길을 걷자
여름은 해가 길어 긴 코스를 소화할 수 있고, 나무 그늘 진 숲길을 걸으며 더위를 피할 수도 있다. 해 질 녘 길에서 만나는 석양과 달빛, 숲에서 만나는 야생화도 반갑다. ‘대한민
-
그 누가 알까, 족도리풀의 슬픈 사연을
길섶에서 흔히 보는 제비꽃도 깊은 산속에선 이다지도 곱다. 강원도 인제 곰배령 심심산골에 피어 난 졸방제비꽃. 초여름은 야생화 트레킹의 계절이다. 봄꽃보다 크고 화려한 여름의 야생
-
들꽃 사연에 취해 '힐링로드' 걷다보니…
가을길은 어딜 가나 좋다. 바람·볕·공기가 좋고, 거기에 꽃길이라면 금상첨화다. 지난 9일 강원도 태백 두문동재(1268m)에서 금대봉(1418m), 분주령 너머 대덕산(1307
-
한강·낙동강 발원지 … 한반도의 뿌리 숨쉬는 곳
2011 대한민국 스포츠과학 박람회가 열리는 태백시는 청정한 자연과 맑은 공기로 유명하다. 특히 해발 1567m에 이르는 태백산은 설악산·오대산·함백산 등과 함께 태백산맥의 ‘영산
-
음과 양의 물 만나는 곳, 수도권 2300만 명의 생명수
수력발전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수도권 용수 공급, 홍수조절 기능을 해 오고 있는 팔당댐에서 방류를 하고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 개방되는 공도교 위 시설물에는 조명이 밝혀질 예정이다
-
내 손안의 산 태백산 太白山 1567m
태백산 정상부의 주목은 다른 산에 비해 그 모양이 더욱 멋스럽다. 뒤로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함백산이다. [정종원 월간 ‘사람과 산’ 기자] 백두대간 한가운데 있는 태백산은 천제
-
[사진] 말랐던 한강 발원지도 콸콸
20일 전국적으로 내린 봄비는 가뭄 해갈에 큰 도움을 줬다. 극심한 겨울가뭄 탓에 자갈밭으로 변했던 강원도 태백시 금대봉의 한강발원지 검룡소 계곡도 정상을 되찾았다. 검룡소 계곡
-
물 마른 한강 발원 검룡소 계곡
한강의 발원지로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金臺峰·해발 1418m)에 있는 검룡소(儉龍沼) 계곡의 샘인 ‘새암’이 말라 버렸다. 지난해 9월부터 계속된 가뭄 탓이다. 새암은 금대봉 계곡
-
‘에덴의 동쪽’태백에 가을이 피었습니다
태백의 새로운 명물 매봉산 풍력발전단지의 모습. 파란 가을 하늘 아래 해발 1303m 고랭지 밭 위에 우뚝 선 풍차가 쑥부쟁이와 함께 멋들어진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9월이다. 공기
-
대한민국 구석구석 생물학자 김태정의 금대봉 야생화
태백고원을 대표하는 금대봉(1418m)은 천상의 화원이다. 함백산을 비롯해 태백산, 소백산, 응봉산, 대덕산, 청옥산, 백운산 등 백두대간 준령이 겹겹이 이어지는 태백고원은 5월
-
[Save Earth Save Us] 한강 515㎞ 맑은 물길 지키는 ‘맑은 마음’
한강 발원지인 강원도 태백시 검룡소에서 차고 맑은 물이 넘쳐 흐르고 있다. [사진=안성식·최승식 기자, 양영석 인턴기자]한반도 허리를 가로지르며 동쪽에서 서쪽으로 힘있게 흐르는 한
-
산으로 더나는 물의 여행
바캉스 시즌이 끝나가고 있다. 올 여름은 유달리 더웠던 까닭에 산보다는 바다를 찾은 이들이 많았다. 해외 나들이를 다녀온 사람도 많다. 바다나 해외에서 신나게 휴가를 즐기고 온 이
-
[week&레저] 피톤치드에 풍덩 빠져 볼까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시원한 밤이 그리워지기 시작한다. 열대야를 피하는 데에는 숲 속 자연휴양림만 한 곳이 없다. 휴양림에는 텐트를 치기 쉽도록 설치해 놓은 나무 데크도 40여 개
-
[권혁재사진전문기자의네모세상] 태백 검룡소
과연 민족의 젖줄 한강이 예서 비롯된 것인가. 하루 2000t 가량의 지하수가 석회암반을 뚫고 올라와 514.4㎞ 한강의 발원지(국립지리원 공인)가 된다는 안내판의 문구는 그럴
-
[week&in&Out레저] 울긋불긋 천국의 꽃밭
봄과 더불어 꽃으로 치장한 5월의 산은 그 화려한 빛깔로 상춘객들의 춘심을 유혹한다. 신록과 어우러진 분홍 빛깔의 철쭉과 하늘 아래 화단을 옮겨놓은 듯한 온갖 천상화원. 그 눈부신
-
[등산]함백산…숲 울창 한여름도 긴팔옷 필요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몇송이의 뭉게구름이 산봉우리에 걸쳐있다. 골짜기를 따라 올라온 구름과 안개가 금세 온 산을 뒤덮은 가운데 구름사이로 봉우리가 살짝 비친다. 굴참나무사이로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