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버스토리] 여름 휴가 넌 고생하러 가니 난 쉬러 간다
쉐라톤 인천 호텔 객실. 사진=김경록 기자, 독자모델=김영민씨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 아이들은 객실서 활주로 보느라 엄마는 명품 아울렛 쇼핑하느라 하하 호호 ▶주소: 서울시 강서구
-
물소리·새소리에 힐링이 절로 … 신선놀음 따로 없네
오토캠핑은 온 가족이 떠나는 캠핑이다. 말 그대로 ‘자동차를 이용한 캠핑’이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요즘 가장 인기 있는 가족 여행지로 캠핑장이 떠오른 까닭이다. 캠핑
-
2014년 ‘뜨는’ 가족여행지, 서천으로 1박 2일
작년 한산모시문화제에서 모시 만들기 체험에 열중인 어린이들 (사진제공 : 서천군) 충남 서천군이 2014년 가볼만한 가족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작년 말 개원한 국내 최대의 생태전
-
영덕서 철새 의문의 폐사 … 변종AI?
충남 서천군 방역 차량이 화양면 완포리 금강하구 철새 도래지 일대를 소독하고 있다. 지난 21일 이곳에서 발견된 죽은 가창오리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프
-
억울한 가창오리
전북 부안군청 직원 등 방역 담당자들이 줄포면 오리농장에서 AI 감염 가능성이 있는 오리를 살처분하고 있다. [부안=뉴스1]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
가창오리도 AI … 군산·고창 50만 마리 이동 추적
6일째 계속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우려에 ‘철새 공포’가 더해졌다. AI가 발병한 전북 고창군의 동림저수지에서 죽은 채 발견된 가창오리떼 일부가 AI에 감염된 것
-
순천만, 생태체험선 타고 탐조 여행
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철새는 모두 209종 113만3394마리다. 흔히 볼 수 있는 기러기나 오리류는 물론이고 흑두루미·흰꼬리수리 등 세계적으
-
수만 리 날아 온 가창오리, 그 삶의 여정에 눈물이…
해 질 녘 가창오리가 일제히 하늘로 날아 올라 군무를 펼치고 있다. 2011년 11월 초 천수만. 조용철 기자 어느 날 문득 가슴에 찬바람 한 줄기 불어오는 계절이 있다. 내내
-
탄성 쏟아지는 한탄강 비경 민통선 안쪽까지 드라이브 행렬
1 남방 한계선 바로 밑에 있는 ‘끊어진 금강산 가던 철교’. 예전에는 서울에서 이 길로 금강산 구경을 다녔다. 강원도 철원은 최전방 지역이다. 휴전선 155마일(248㎞) 중 3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498) 지자체 추천 캠핑 명소
전익진 기자캠핑 열풍이 붑니다. 도시 생활에 지친 이들이 원하는 ‘주말의 꿈’ 입니다. 경치 좋고 물 맑은 곳에 위치한 캠핑장은 600여 곳. 전국 지자체가 인정하는 명소를 이용하
-
눈밭에서 뒹굴뒹굴 징글징글 추위 쫓기
오지 중의 오지, 강원도 화천의 비수구미 마을로 가려면 해산터널부터 이어지는 6km의 계곡길을 걸어야 한다. 푹신하게 쌓인 눈에 자꾸만 발이 빠졌다. 차라리 썰매를 타는 게 빠르
-
금강호 가창오리 군무, 요즘이 장관
전북 군산시를 감싸고 흐르는 금강호는 11월이면 멀리 시베리아에서 날아 온 ‘겨울 진객’ 철새들의 놀이터가 된다. 이들은 강변의 은빛 갈대숲이나 들녘을 수백·수천 마리씩 무리 지어
-
왼쪽은 푸른 들녘, 오른쪽은 은빛 물결…백마강 두바퀴로 달려요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지난달 27일 외교사절단과 함께 금강 자전거길을 달렸다. 4대강 사업으로 만들어진 백제보 부근을 둘러보기 위해 아직 정비가 덜 된 강둑을
-
한국의 아름다운 여행지⑤
CNNgo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 50곳 중 41~50위를 소개한다. 입장객 5명중 1명이 외국인인 남이섬, 기이한 전설을 갖고 있는 울산바위 등이 순위에 올랐다. 순천
-
서해에서, 배 위에서, 섬에서… 2012 해맞이 당신은 어디서?
겨울은 봄, 여름, 가을과 다른 또 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계절이다. 날씨가 춥다고 집안에 움츠려 있지만 말고 전국의 관광명소로 여행을 떠나보자. 15년 전통의 승우
-
금강호 가창오리 군무 렌즈에 담아볼까
국내 4대 철새 도래지 중 한 곳인 금강호변에서 16~20일 철새축제를 연다. 사진은 해 질 무렵 가창오리 군무.국제 보호 조류인 가창오리는 시베리아 동부에서 번식하며, 한국·일본
-
그 길 속 그 이야기 해파랑길(고성 송지호~화진포)
1 동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해파랑길은 강원도 고성에 이르러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거진등대로 올라가는 길. 시푸른 바다를 내려다보며 해안 절벽 위를 걷는다. 여름이다. 여름 하
-
외국인이 반한 한국 (30) 영국인 조류학자 마틴 서덜랜드의 전국 일주
영국인 생태조사 전문가 마틴 서덜랜드가 찍은 서산 천수만의 기러기 떼 사진. 마틴에게 한국은 새의 나라다 아내의 나라는 아름다운 새의 나라 한국 겨울의 매운 칼바람을 처음 맞은
-
가는 경인, 오는 신묘 희망을 노래한다
2010년 12월 31일. 경인(庚寅)년의 마지막 날이다. 신묘(辛卯)년의 첫날을 예고하는 때이기도 하다. 한 해의 마지막 날 그리고 새해가 시작되는 날, 두 날이 만나는 날 우
-
[week&] 겨울 손님, 어디서 맞이할까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겨울 철새는 기러기다. 겨우내 전국 곳곳에서 수시로 목격된다. 새를 아는 사람이면 큰기러니니 쇠기러기니 콕 집어 부르겠지만, 긴 행렬을 이루며 겨
-
[DMZ·분단현장을 가다] 전쟁 60년, 전후세대의 155마일 기행 ③ 철원 ‘철의 삼각지
평상시 교통의 요지는 전시엔 전략의 요충지가 된다. 전선도 결국 길을 따라 번지기 때문이다. 경원선이 지나고 금강산 전기철도가 시작되는 철원이 그랬다. 격전을 치른 백마고지(395
-
[사회 프런트] 나포들녘에 보리 심은 뜻은 … 사람·철새 아름다운 공존
금강호에서 가창오리들이 군무를 펼치고 있다. 저녁 어스레 무렵이면 철새 수십만 마리가 한꺼번에 날아올라 신비로운 비행을 연출한다. 금강 하구 둑에는 매년 10월 말 100여 종의
-
4대 강 자전거도로 30㎞마다 휴게소 둔다
4대 강(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과 섬진강에 설치되는 자전거도로(총 1728㎞)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평균 30㎞마다 한 곳씩 자전거 휴게소를 세우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 경
-
새만금 하늘에 열기구·헬기 띄우나
새만금 방문객은 올해 200여 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부안을 잇는 세계최장(33㎞)방조제가 본격적으로 개방되는 내년부터는 일년에 500만명 이상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