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만준 사장 “북, 사건 당시 CCTV 작동 안 됐다더라”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은 15일 ‘금강산 피격 사건’ 경위에 대해 “(숨진 박왕자씨) 발견 거리, 피습 거리, 출발시간 등이 확인됐으나 당초 보도됐던 내용과 다른 점이 있다”고 말했
-
뜨거운 이슈 ‘자국민 생명보호’ 소극적 대응땐 쓴맛 … 이번엔?
‘우리들과 우리들 자손의 안전’.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도 나와 있듯이 국가의 으뜸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다. ‘자유’와 ‘행복’조차 ‘안전’ 다음이다. 그래서
-
북 “박씨 제지지점 펜스 너머 1200m → 800m”
피살 당한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씨는 당초 북한이 밝혔던 것과는 달리 군사통제구역 내부로 800m를 들어갔다가 북한군 초병의 제지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방북을 마치고 돌
-
북 “박씨 제지지점 펜스 너머 1200m → 800m”
피살 당한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씨는 당초 북한이 밝혔던 것과는 달리 군사통제구역 내부로 800m를 들어갔다가 북한군 초병의 제지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방북을 마치고 돌
-
믿었던 현대아산마저 핫라인 끊겼다
금강산 피격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방북했다 돌아온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左)이 15일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 회의실에서 김하중 통일부 장관을 만나 결과 보고를 하고 있다.
-
“북, 금강산총격 조사 응해야”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는 15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고유가 시대를 맞아 모든 산업에 걸쳐 에너지 저소비 구조로의 근본적 전환을 추진해야 할 시점”이라며 “정부·기업·정치
-
한나라 “독도 침탈 강력 대응” 민주당 “MB 외교 무시당해”
국회가 15일 ‘독도 수호 및 역사 왜곡 대책특위’를 구성키로 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에 대해 국회 차원에서 대처하기 위해서다. 국회는 특위가 구성되면 일본에 항의 방문단
-
뜨거운 이슈 ‘자국민 생명보호’ 소극적 대응땐 쓴맛 … 이번엔?
‘우리들과 우리들 자손의 안전’.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도 나와 있듯이 국가의 으뜸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다. ‘자유’와 ‘행복’조차 ‘안전’ 다음이다. 그래서
-
윤만준 사장 “북, 사건 당시 CCTV 작동 안 됐다더라”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은 15일 ‘금강산 피격 사건’ 경위에 대해 “(숨진 박왕자씨) 발견 거리, 피습 거리, 출발시간 등이 확인됐으나 당초 보도됐던 내용과 다른 점이 있다”고 말했
-
쇠고기 … 금강산 … 독도 … “화불단행 형국”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가 15일 “화불단행(禍不單行·재앙은 겹쳐서 온다는 뜻)의 형국이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이명박 정부 초부터 불어닥친 쇠고기 파동이 좀 잦아드나 싶더니 곧이어
-
김용갑 "日王 앞에서 왜 대통령이 고개 숙이나"
원조보수를 자처하는 김용갑 전 한나라당 의원이 최근 독도 문제와 관련해 “현 정부가 외교에 대해 너무 순진하고 안이하게 생각했다”며 “과거 이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왜 일본
-
[박보균의 세상 탐사] 그것이 궁금하다
그것이 알고 싶다. 금강산 관광 주부 피살 사건을 그들은 어떻게 바라 보고 있을까. 쇠고기 촛불 시위 세력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다. 그들은 순수했던 쇠고기 촛불을 반정부 ·반미
-
합참, 사인 숨긴 현대 측 믿었다가 …
금강산 북한 초병의 총격에 의한 고 박왕자씨 사망사건을 합동참모본부가 청와대에 질병사로 보고해 논란이다. 합참 상황장교는 사건이 발생한 11일 오전 11시50분쯤 청와대 실무자가
-
“북한군 대응 평상시와 달라”
금강산 관광 도중 숨진 고 박왕자씨의 인솔 조장이던 현대아산 직원 이형렬(26)씨는 “북한군의 대응이 평상시와 달랐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관광객에게 문
-
“총소리 5시20분쯤 들었다”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씨가 피격된 시간은 북측이 밝힌 11일 오전 4시50분 전후가 아니라 이미 해가 뜨고 난 뒤인 오전 5시20분쯤이라는 관광객의 증언이 나왔다. 사고 당일 일출
-
펜스 주변 북한 CCTV, 사건 풀 ‘블랙박스’ 될까
금강산 관광객이 북한 경계구역인 펜스(담장)를 넘나들며 수년간 크고 작은 사건이 잇따랐지만 현대아산은 매일 쓰는 사고일지에 이를 한 번도 기록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피
-
현정은 회장 “대북사업 계속 해야죠”
현정은 회장이 14일 오후 서울 현대상선 빌딩을 나서고 있다. [사진=양영석 인턴기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14일 검은색 원피스 차림으로 평소보다 30분 이른 오전 8시30분쯤
-
‘미래’만 강조한 MB 실용외교 ‘독도 뒤통수’ 맞았다
한국 정부의 대(對)일본 설득 외교가 실패했다. 이명박 대통령까지 나선 외교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끝내 독도 영유권 주장을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명기한 건 신뢰 관계가 무너
-
합참, 사인 숨긴 현대 측 믿었다가 …
금강산 북한 초병의 총격에 의한 고 박왕자씨 사망사건을 합동참모본부가 청와대에 질병사로 보고해 논란이다. 합참 상황장교는 사건이 발생한 11일 오전 11시50분쯤 청와대 실무자가
-
북한 대남 강경노선 배경…미국이 쌀, 중국이 비료 주니 남한 무시하나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망사건을 규명할 정부 합동조사단이 14일 구성돼 첫 회의를 열었다. 황부기 통일부 회담연락지원부장을 단장으로 경찰청·국립과학수사연구소 등 8개 기관 전문가들
-
“북한군 대응 평상시와 달라”
금강산 관광 도중 숨진 고 박왕자씨의 인솔 조장이던 현대아산 직원 이형렬(26)씨는 “북한군의 대응이 평상시와 달랐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관광객에게 문
-
“총소리 5시20분쯤 들었다”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씨가 피격된 시간은 북측이 밝힌 11일 오전 4시50분 전후가 아니라 이미 해가 뜨고 난 뒤인 오전 5시20분쯤이라는 관광객의 증언이 나왔다. 사고 당일 일출
-
펜스 주변 북한 CCTV, 사건 풀 ‘블랙박스’ 될까
금강산 관광객이 북한 경계구역인 펜스(담장)를 넘나들며 수년간 크고 작은 사건이 잇따랐지만 현대아산은 매일 쓰는 사고일지에 이를 한 번도 기록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피
-
쇠고기 국정조사 공방
한·미 쇠고기 협상 전반을 다룰 국정조사특위의 활동 첫날인 14일. 간사 간 접촉을 한 한나라당과 민주당 모두 “쇠고기 협상 문제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