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10년간 폐허된 마을, 금강산관광 재개로 다시 살아 났으면…” 동해안 최북단 고성 명파리 주민들의 소망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남북 관계에 유화적인 분위기가 감돌면서 금강산 관광의 길목인 강원도 고성군 주민들 사이에선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올해는 2008
-
5ㆍ24조치 해제 언급에, 자유한국당 "안보 팽개치는 행태", 바른정당 "우리만 왕따될 수 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등 보수야당이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를 일제히 비판했다. 자유한국당은 “끔찍한 북핵 위협 눈앞에 두고도 안보 팽개치는 행태 ”(정우택 원내대표)이라고
-
“지난해 금강산관광 재개 남북 교섭…핵실험 조짐으로 결렬”
금강산 모습. 김태성 기자지난해 가을 남북한이 금강산관광사업 재개에 합의하기 직전 결렬됐다고 복수의 북한 관계자가 밝혔다고 25일 일본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다. 한국이 미국 정보당
-
국정교과서 "대한민국 국가수립", 이승만·박정희 '독재' 명시
국정 역사교과서는 1948년을 “대한민국 국가수립”으로 명시했다. 박정희 대통령에 관해서는 ‘독재 체제’라고 표현했지만 경제성장의 부정적 면을 간단히 언급한 대신 긍정적 면을 자
-
미군 모든걸 해줄수 없다 우리도 준비해야
노무현 대통령의 전작권 전환 합의북한의 천안함 폭침 및 연평도 도발로 연기북한 3차 핵실험 이후 재연기 수면 아래 가라않아 있던 전작권 이양 문제는 2003년 2월 당시 노무현 대
-
"남북경협 중단 피해기업, 특별법으로 보상해야"…정부는 "정책적 지원이 더 현명"
“개성공단 입주 기업 대부분은 노동집약산업으로 국내에선 채산성이 맞지 않습니다. 국내에서 대체생산을 유도한다는 정부 대책은 실효성이 없습니다.”“금강산 내 식당을 운영하던 한 사
-
금강산 4억 달러도 어디에 썼는지 아무도 안 챙겼다
금강산 관광이 시작된 지 한 달여가 흐른 1999년 1월 15일 오후 마카오의 차이나뱅크. 밴 차량에서 내린 북한 황철 참사가 아태평화위원회 명의의 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했다. 10
-
[북한 4차 핵실험] 북한 핵실험, 접경지역 주민들 긴장
북 수소폭탄 실험 성공 발표 뉴스가 서울역 대합실 TV화면에 나오고 있다.[사진 강정현 기자]북한이 6일 ‘수소탄 실험’을 하자 강원도 접경지역 주민은 온종일 촉각을 곤두세우고 상
-
취업난에 간판 내리는 대학 북한학과 … 동국대만 유지
고려대와 동국대 북한학과 학생들이 지난해 9월 공동포럼인 ‘동고동락’을 열고 ‘북한학, 즐거움을 논하다’를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사진 고려대 북한학과] 대학의 북한학과가 간판을
-
소떼 방북 처럼 담대한 대북 접근할 ‘제2 정주영’ 필요하다
평양 출신인 강인덕 경남대 석좌교수는 1961년 국가정보원의 전신인 중앙정보부에 발을 디딘 후 북한정보국장을 지냈고, 현재 서울과 도쿄를 오가며 55년간 북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
-
[정치] 北,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씨 피격 사망 두고 "남측 당국이 교육 못 시켰기 때문"
금강산 관광 재개는 관광객 신변안전 장치 마련이 선행돼야 가능하다는 정부의 입장에 대해 북한이 선전 매체를 통해 “이미 6년 전에 최고 수준의 담보를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
남북,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 놓고 장외 설전
지난 11일 열린 제1차 남북당국간 회담의 '고리'는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였다. 관광객의 신변안전 보장이 선행돼야 한다는 한국 정부의 입장과 우선 재개를 고수한 북한의 입장이 팽
-
“남북 정상회담, 정치적 고려로 검토하진 않을 것”
홍용표(사진) 통일부 장관은 17일 “임기 내 꼭 한 번 정상회담을 해야 하지 않느냐는 정치적 고려에서 정상회담을 검토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견 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
통일부 장관, "정치적 고려로 하는 남북 정상회담 없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 사진=뉴시스]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17일 이산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북측의 금강산 관광 재개 요구를 수용하는 맞교환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
北, 남북 당국회담 결렬 관련 첫 공식기구 반응 "하지 않은 것보다 못한 결과"
북한이 지난 11~12일 개성공단에서 진행됐지만 결렬로 끝난 남북 차관급 당국회담에 대해 15일 “하지 않은 것보다 못한 결과를 초래했으며 북남관계 전도는 더욱 암담해졌다”고 주장
-
[사설] 남북 당국회담 결렬, 실망하지 않는다
지난주 개성에서 열린 제1차 남북 당국회담이 다음 일정도 잡지 못하고 결렬된 데 대해 아쉬움이 큰 한편 그럴 줄 알았다는 자조 섞인 목소리들도 나온다. 북측이 예상대로 금강산 관광
-
북한이 금강산 관광 재개에 집착하는 이유
지난 9월 북한 대외 홍보 사이트 `오늘의 조선`에서 공개한 금강산 관광지구 온천장의 모습. [사진 중앙포토]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1차 남북당국회담이 결렬됐다. 북
-
[정치] 남북 당국회담, 1월 적십자회담-금강산 실무회담도 제의했지만 결렬
11~12일 개성공단에서 열린 남북 차관급 당국회담 결렬로 남북관계가 다시 경색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양측 모두 이번 회담을 ‘1차 당국회담’으로 불렀지만, 2차 회담 일정은 잡지
-
당국회담 결렬 뭐가 문제였나…남북 관계 경색 불가피할 듯
지난 8ㆍ25 합의 후속으로 11~12일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남북 당국회담이 결렬되면서 남북 관계가 다시 얼어붙고 있다. 남북은 차기 회담 일정도 잡지 못한 상태다.
-
하루 세 번 만난 남북, 합의 불발 … 오늘 다시 만난다
11일 개성공단에서 열린 남북 당국회담에서 우리 측 수석대표 황부기 통일부 차관(왼쪽)과 북측 대표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국장이 회담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통일부 대
-
내일 개성공단서 남북 당국회담
남북이 11일 개성공단에서 열리는 당국회담 수석대표로 황부기(56) 통일부 차관과 전종수(52) 조국평화통일위 서기국 부국장을 각각 확정했다. 통일부는 9일 판문점 남북 연락관 채
-
내년 선거 앞두고 나침반 역할하는 ‘총선 기획’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기사를 관심있게 읽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모멘텀’인 만큼 8면에 이어지는 기사도 필
-
[옴부즈맨 칼럼] 언론이 다음 국회에 대안 만들어주길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 기사를 관심있게 읽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모멘텀’인만큼 8면에 이어지는 기사도 필요
-
[장성택傳(8)] 장성택과 한국
한국무역협회방문한 북한 경제시찰단. 오른쪽앞줄부터 박남기단장. 장성택 당중앙위원회 1부부장, 김히택당중앙위원회 1부부장, 박봉주, 송호경 [사진 중앙포토]‘장성택=북한의 개혁·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