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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퇴직자 재취업 1위는 김앤장...금융권 이권 카르텔 어쩌나
최근 3년간 금융감독원 퇴직자가 가장 많이 이직한 곳은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중앙포토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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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시선]내편이라 챙겼나 공범인가… 닮은꼴 금감원과 CJ ENM
안혜리 논설위원 금융감독원은 저승사자로 불린다. 인허가 취소와 영업정지, 해임 권고에 이르기까지 금융사와 임직원의 생사여탈권을 쥘 만큼 막강한 감독 권한이 있기에 붙은 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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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장사’ 은행 공공재 논란 점화, 당국 과도한 규제 우려
━ 도마에 오른 은행 ‘돈 잔치’ 그래픽=김이랑 기자 kim.yirang@joins.com “금융·통신 분야는 공공재적 성격이 강하고 과점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정부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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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내내 매출 '0'인 곳도 있다…좀비기업 15% 증가, 어쩌나
서울 시내 한 건물에 설치된 은행의 현금인출기. 뉴스1 영업이익으로 이자조차 막기 어려운 한계기업이 최근 5년 새 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급격한 금리 인상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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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퇴직연금 어쩌나…작년 수익률 역대 최저 1%
노후 연금, 노후대비, 노후자금. [프리미엄 최명헌 기자] 퇴직연금 평균 수익률이 지난해 1.01%로 뚝 떨어졌다. 2005년 12월 퇴직연금 제도가 본격 도입된 이후 역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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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어쩌나…지난해 수익률 역대 최저 1.01%
퇴직연금 수익률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중앙포토] 퇴직연금 평균 수익률이 지난해 1.01%로 뚝 떨어졌다. 2005년 12월 퇴직연금 제도가 본격 도입된 이후 역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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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있으면 평생 현역…“할배 나이에도 오라는 곳 많아”
━ [김동호 논설위원이 간다] 네오사피엔스 NeoSapiens | 은퇴 없는 100세 시대의 평생현역 현역에서 퇴직한 유시왕씨는 곧 칠순을 바라보지만 지금도 왕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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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노후준비 5년 설계] ‘연 10~20% 수익 보장’ 믿지 마세요 … 사기 가능성 커
서명수 유사수신업체가 기승을 부려 퇴직자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유사수신행위 피해 신고는 249건으로 6개월 전 216건보다 15.2%(3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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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노후 준비 5년 만에 끝내기 (2) 몸 풀기] 단기 노후 준비의 시작은 ‘너 자신을 알라’
노후 예상 생활비서 수입 빼면 노후 부족 자금... 노후생활비는 퇴직 전 지출의 80%선 일러스트: 중앙포토 누구나 노후를 자신의 삶 중에서 어느 때보다 고귀하고 즐겁게 보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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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통과' 국정원 재취업 심사…대기업·금융사 '고문' 다수
지난 3년간 국가정보원 고위직 퇴직자들이 비상근 자문이나 고문 등의 명목으로 현대건설, 두산인프라코어 등 대기업을 포함한 민간기업과 KB투자증권 등 금융사 등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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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우리가 남이가?" 똘똘뭉친 대한민국 'X피아'들
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오셔서 '좋아요'를 꾸욱 눌러주세요!https://www.facebook.com/ourhistoryO[Story O] 한국은 마피아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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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균 전 재경부 장관, "착한 기업 성공 조건은…"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 1943년생. 군산사범학교와 서울대 상대를 졸업했다. 행시 6회(1969년). 관료 생활 31년 동안 정보통신부 장관 등 정부·청와대의 요직을 두루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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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많이 만들면 혜택 주고 기업 규제와 세금 부담 줄여야”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 1943년생. 군산사범학교와 서울대 상대를 졸업했다. 행시 6회(1969년). 관료 생활 31년 동안 정보통신부 장관 등 정부·청와대의 요직을 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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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선임기자 인터뷰] 이재후 김&장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이철희사회선임기자 1973년 김&장 법률사무소가 문을 열었다. 대학 동기로 설립 변호사(Founding Partner)인 김영무 변호사와 장수길 변호사의 이름을 땄다. “최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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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최하위직 이직도 낙하산?
나현철경제부문 기자 ‘퇴직 공직자의 취업 제한을 강화하고 청탁·알선을 금지한다’. 지난 3일 대통령이 주재한 ‘공정사회 추진회의’에서 확정된 전관예우 근절 종합대책의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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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금피아 … 금융회사 45곳 감사에 금감원 출신
이른바 ‘금피아(금융감독원+마피아)’의 위력은 지난 3월 은행권 주총에서도 확인됐다. 주요 은행들은 금감원 출신이 맡고 있던 상근감사 자리를 다시 금감원 출신 인사들에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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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구조조정은 지배구조 개선이 핵심
필자는 지난해 4월 초 칼럼을 통해 6월 지방선거가 끝나는 대로 부실 저축은행에 대한 구조조정을 단행해야 한다고 지적했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구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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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금피아’
금융감독원 고위직 퇴직자가 재취업한 곳이 대부분 금융회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금융회사 재취업을 위해 ‘보직세탁’ 등 편법을 썼다는 지적도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조영택(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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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금감원 출신 은행 감사가 해야 할 일
금융감독원 출신 은행 감사는 쉽게 할 수 있지만, 한국은행 출신 감사는 하기 어려운 것은? 정답은 은행을 검사하러 나온 금감원 검사역을 접대하는 일이다. 지난 7월 금감원이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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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한 지붕 두 가족 금융위 vs 금융감독원
서울 여의도의 금융감독원 건물. 지난해 초 금융위원회 가 이곳으로 이사오면서 두 기관이 ‘한 지붕 두 가족’ 생활을 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한 지붕 아래에 살면서 힘 겨루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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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피아’ 낙하산 감사 막는다더니 또 …
금융감독원 출신 퇴직자들이 보험·증권업체 같은 금융회사의 감사나 감사위원으로 가는 ‘낙하산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지난해 11월 현직 직원들이 금융회사 감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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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직해임된 국·실장 현업 배치
금융감독원이 새로운 인사 실험을 시작했다. 16일 국·실장급 인사를 하면서 보직에서 물러난 국·실장을 현업부서로 발령을 내기로 한 것이다. 지금까지 금감원은 정년(58세)보다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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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금피아’ 해결, 금감원에 맡겨 될 일인가
엊그제 금융감독원이 이른바 ‘금피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책을 내놓았다. 본지 보도에 따르면 은행과 보험·증권 등 금융회사의 감사 자리는 금융감독원 퇴직자들이 ‘싹쓸이’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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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금융회사 감사 공모로 뽑는다
앞으로 금융회사의 감사는 공모를 통해 선임된다.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에 취업한 금감원 퇴직자들이 현직 직원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막기 위해 내부 통제와 감찰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