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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거주 애로 해결 살고픈 도시로”
“이사 와서 살고싶은 도시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습니다.” 박맹우 울산시장이 2일 밝힌 새해 각오다. 혁신도시 건설, 1000만㎡ 공장용지 조성, 메세나(기업·개인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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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권 테마파크 꼭 유치하겠다 ”
김진선 강원지사는 2008년 새해 사자성어로 마부작침(磨斧作針)을 정했다. 당서(唐書) 문원전에 나오는 말로 직역하면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이지만 ‘무슨 일이든 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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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테네리페 음악당
대서양을 건너 섬에 도착한 쾌속정에 달린 거대한 날개인가. 해변을 강타하는 큰 파도인가. 2003년 9월 26일, 착공 6년 7개월만에 산타크루스 테네리페 음악당이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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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터·쉼터·일터 ‘3박자 신도시’
다음달 5일 첫 삽을 뜨는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는 삶터·쉼터·일터를 갖춘 명품 신도시로 건설된다. 경기도는 이런 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체 면적 1128만2000㎡의 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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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여수” 모로코를 따돌려라
범국민적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조성하기 위해 발족한 ‘사이클 투어 홍보단’. 이들이 지난 3월 전남도청 앞에서 발대식을 연 뒤 거리로 나오고 있다. 홍보단은 3월부터 한 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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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다보스 포럼' 중국 다롄서 열리는 까닭은
세계경제포럼(WEF: 일명 다보스포럼)의 첫 '여름 포럼'이 6일 중국 랴오닝성 다롄(大連)시에서 사흘간 일정으로 개막한다. 앞서 5일 저녁에는 다롄 도심에 있는 싱하이(星海)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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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영종 앞세워 국제 비즈니스 도시 야심
인천은 19세기 말 바닷가의 한적한 어촌에서 국내 첫 개항장이 되며 근대화의 물꼬를 튼 곳이다. 100여 년이 지난 지금, 인천은 다시 한번 개방의 시금석이 됐다. 동북아 경제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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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다보스 포럼서 토론하는 8대 키워드
전 세계 정계.재계 지도자들이 세계 현안을 논의하는 다보스 포럼(WEF)이 24일부터 5일간 스위스 알프스 휴양지인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다. '변화하는 힘의 방정식'을 주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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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전선 알부자' 레저 최강도 노린다
대한전선 그룹은 외환위기때 빛을 더 발했다. 대우 등 굴지의 대기업들이 쓰러졌지만 대한전선의 힘은 이 때 더 강해졌다. 1980년대부터 전선제품의 해외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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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화하는 기업도시] 무안 실리콘 밸리 원주 생명·의료센터
8일 지정된 기업도시의 개발 밑그림이 구체화하고 있다. 무주.원주.충주 등은 인구 2만~2만5000명, 무안은 20여 만명을 수용하는 도시를 각각 개발할 예정이다. ◆ 어떻게 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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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기업도시' 18조원 투자
무안군은 무안국제공항 일대 1220만평을 대상으로 신청한 기업도시 개발이 시범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총 18조5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무안군은 이를 위해 서우㈜.남화산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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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 포럼 26일부터 닷새간 열려
▶ 세계경제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 인근 도시에서 15일 반(反)세계화를 주장하는 시위대가 '세계경제포럼을 취소하라'는 현수막을 앞세워 행진하고 있다.[쿠어 AP=연합]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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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보선후보 공약] 세계도시 성장 한 목소리
▶ 지난 24일 경성대에서 열린 ‘시민패널 초청토론회’에서 허남식(左), 오거돈 후보가 손들어 공명선거를 다짐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부산시장 보궐선거 여야 후보가 공약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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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경제통합 축으로 제주 집중육성 필요"
포스트 월드컵 대책 중 하나로 제주도를 동북아 경제권의 중심도시로 만들자는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국제자유도시 관련 정책연구·사업개발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포럼이 탄생했다. 국제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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⑩ 제주도지사 : 국제자유도시 추진案 추상적
국제도시와 감귤-. 제주도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아야 한다. 섬을 열어 외국·외지인을 받아들이는 국제자유도시를 추진하면서 감귤 등 1차 산업에 종사하는 도민들의 소득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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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정보화의 섬' 구축 용역 의뢰
제주도는 ''정보화의 섬'' 구축을 위해 정보화 기본계획을 마련키로 하고 예산 4천500만원을 들여 한국지역정보화학회(회장 김성태성균관대 교수)에 연구용역을 의뢰했다고 27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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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글로벌케어 코소보난민 의료봉사 현장]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쿠커스 시청앞 호수변에 개설된 '글로벌케어 의료봉사단' 진료소를 찾은 코소보 난민들은 한국인 의료진의 친절하고도 섬세한 치료 손길에 거듭 고마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