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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中國서 만든 일자리 100만개
'한국 기업들이 중국에 가서 만든 일자리가 1백만개.'중국이 돈과 기업뿐 아니라 일자리까지 빨아들이는 거대한 블랙홀처럼 되어 가고 있다는 점을 새삼 절감케 하는 수치다. 물론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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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기업의 언론 대응법
기업의 대 언론 환경이 생각보다 미묘하게 변화하고 있다. 정부와 언론의 긴장관계가 기업에도 스트레스를 주고있으며 그 불똥이 어디로 튈지 모른다. 끊임없이 기업 이미지를 개선하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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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계 재편 회오리
후발 통신사업자인 ㈜온세통신이 지난 11일 경영 악화로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는 지난달 초고속 인터넷통신망 업체인 ㈜두루넷의 법정관리에 이어 전국 규모 통신업체로는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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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암웨이 박세준 사장
"암웨이는 세계 55개국에 걸쳐 있는 넓은 유통망을 통해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 제품의 수출길을 열어주는 데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한국암웨이 박세준(51.사진)사장은 11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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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지배구조 강화 노린듯
최태원 회장이 ㈜워커힐 주식을 팔고, 그 돈으로 SK㈜(옛 유공) 주식을 산 것은 그룹 소유체제를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보인다. SK㈜는 그룹의 지주회사다. SK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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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2004시즌 도쿄 개막 추진
'초호화 유람선' 양키스호(號)가 2004년 봄, 도쿄항에 입항하나? 올 스토브리그에서 일본 최고의 타자, '고질라' 마쓰이 히데키를 영입한 뉴욕 양키스가 2004 시즌 개막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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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중국 시장을 말하다
‘중국진출에 성공하려면 그 곳에 뼈를 묻겠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김준 경방 전무) ‘10여년전 우리의 섬유산업이 일본과 대만 사이에서 경쟁력을 잃었듯 정보기술(IT)산업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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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주의'로 지구촌을 묶자
"자기 고향을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직도 상냥한 초보자다. 모든 땅을 자신의 고향으로 보는 사람은 이미 강한 사람이다. 그러나 전세계를 하나의 타향으로 보는 사람은 완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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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발리를 폭파했나?
잔해 제거 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폭파범에 대한 수사가 시작됐다. 관련기사[단독 입수] 인도네시아 빈 라덴 기지 테이프 기획[화보] '발리의 악몽' 그 이후 [화보] '신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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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코리아
최근 들어 한국의 비즈니스 환경과 생활 여건이 조금씩 나아지면서 한국 근무에 매력을 느끼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다. 한국 근무를 자원해 한국으로 들어오거나, 한국 근무를 연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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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SK, KT등 영어 두글자 사명 유행
GE,GM,hp,BA,DT,TI,BT,FT…. 그리고 LG,SK,KT. 세계를 무대로 뛰는 거대 기업들 중에는 영어 알파벳 두 자로 된 이름을 가진 곳이 적지 않다. 국내 굴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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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 조머가 본 '9·11 테러 이후']
전경련 주최 서울 경제포럼 2001(16~17일)에서 "9월 11일 이후의 세계"라는 주제발표를 한 독일의 대표적인 언론인이요, 역사학자인 테오 조머 박사는 미국이 아닌 유럽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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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 조머가 본 '9·11 테러 이후']
전경련 주최 서울 경제포럼 2001에서 "9월11일 이후의 세계"라는 주제발표를 한 독일의 대표적인 언론인이요, 역사학자인 테오 조머 박사는 미국이 아닌 유럽의 시각에서 아프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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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기회의 땅' 중국으로"…업계, 각개약진 시동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계기로 각 그룹과 대기업은 업종별로 손익 계산에 몰두하며 거대한 중국 대륙에 상륙하거나 사업을 확장할 채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삼성=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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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공습 '글러벌 미디어'는 미국중심 세계관의 전도사
어쩌면 한국인들 대다수는 이 책을 절반 가까이 이미 읽은 것이나 다름없다. 최근의 미국 테러 대참사는 사실 다른 거창한 설명이나 학문적 분석이 필요 없을 정도로 '글로벌 텔레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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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리뷰] '글로벌 텔레비전'
어쩌면 한국인들 대다수는 이 책을 절반 가까이 이미 읽은 것이나 다름없다. 최근의 미국 테러 대참사는 사실 다른 거창한 설명이나 학문적 분석이 필요 없을 정도로 '글로벌 텔레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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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서울 시리즈 결산]
세계 속의 위상이나 규모로 볼 때 '국제 도시' 로 손색이 없는 서울. 그러나 도시의 시스템과 구성요소들을 찬찬히 뜯어보면 글로벌 스탠더드(세계 표준)에 크게 미달한다는 지적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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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사 경영 잘했더니 아태지역까지 맡으랍니다”
한국후지쯔 안경수 사장(49)과 인터뷰를 하기 위해 사무실을 찾았을 때, 안사장은 출장준비를 하고 있었다. 인터뷰를 마치는 대로 곧 인천공항으로 가야 한다고 했다. 지난 해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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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고대의 배와 항해 이야기' 外
□인문.사회.교양 고대의 배와 항해 이야기(라이오넬 카슨 지음, 김 훈 옮김, 가람기획, 1만원)〓갈대를 엮어 만든 뗏목에서부터 그리스의 트라이함 전함, 로마시대 거대한 상선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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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고대의 배와 항해 이야기' 外
□인문.사회.교양 ◇ 고대의 배와 항해 이야기(라이오넬 카슨 지음, 김 훈 옮김, 가람기획, 1만원)〓갈대를 엮어 만든 뗏목에서부터 그리스의 트라이함 전함, 로마시대 거대한 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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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앤 모르타르
구매하기저자:데이비드 S. 포트럭, 테리 피어스출판사:세종서적발행일:2000-10-30 비틀거리는 디지털 시대, 어디에 성공의 클릭을 누를 것인가? 1997년 IMF 위기를 전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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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머신 2파전, GVM 대 KVM!
좋은 ''미끼'', 버추얼 머신(VM) GVM 대 KVM■SK 의 n.TOP 지난 8월, 무선인터넷 솔루션 개발업체인 신지소프트와 SK텔레콤이 GVM(General Virt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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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기로에 선 한국 자동차산업
최근 ‘다임러 크라이슬러’사 아시아시장에 관한 보고서는 한국·북한시장에 관한 여러 사실이 포함돼 있다. 내용을 간단히 소개한다. ‘유럽·북미 시장에서 기업 인수·합병(M&A)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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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벤처 현장을 가다] 상. "금맥 캐자" 한국IT업체 러시
[베이징〓홍승일 기자] SK가 지난 5월 중국에 파견한 '벤처특공대' 20여명은 두달여 동안 베이징.상하이 등 중국의 대도시를 누비고 있다. 딱 부러진 사업 아이템을 염두에 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