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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콜리시엄을 건립하자” … 김종필 전 총리 기고
김종필(JP·84·사진) 전 국무총리는 밴쿠버의 활약상을 놓치지 않았다. TV를 빠뜨리지 않고 지켜봤다. 그는 자택에서 요양 중이다. JP에게 김연아의 연기는 “미울 정도로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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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지식경제부 外
◆지식경제부▶대통령실 파견 강감찬▶주미 실리콘밸리 한국무역관 파견 최남호▶주미 시카고 한국무역관 파견 원영준 ◆통일부▶남북연락과 한상학▶경제사회분석과 한건섭 ◆농림수산식품부▶감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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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칼럼] 빚진 우리들
우리 아이들이 고마웠다. 그들이 태극기를 몸에 두르고 경기장을 돌 때마다 우리는 모두 행복했다. 이 나라가 자랑스러웠다. 우리들은 해준 것도 없는데 너희는 이 나라 이름을 온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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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내 장터의 망국세대 밴쿠버의 쾌속세대 대한민국 100년의 드라마
오늘이 삼일절만 아니었더라도, 올해가 한·일 강제합병 100주년이 되는 해만 아니었더라도, 그냥 너희들을 향해 박수 치고 웃고 울며 이 감동의 순간들을 함께 맞이했을 것이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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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청신호 켜졌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청신호 켜졌다' 한국은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빙상 3대 종목인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그리고 피겨 스케이팅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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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엔 국적이 없다 최고의 선수가 우승할 뿐
나스카(NASCAR) 자동차 경주로 유명한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를 남북으로 가르는 도로는 LPGA 블루바드다. 이 대로 옆에 위치한 LPGA 헤드쿼터 건물에 들어서니 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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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올림픽 단독 중계와 경쟁
전 세계 아마추어 국가대표들이 펼치는 꿈의 각축장. 올림픽 경기만큼 순수한 감동을 주는 드라마도 드물다. 이번 밴쿠버 겨울올림픽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그러나 나에겐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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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밴쿠버 누비는 ‘88올림픽 베이비’들
요즘 우리 국민은 연일 밴쿠버에서 들려오는 소식에 즐겁기만 하다. 21일 이정수 선수가 2관왕에 오르는 등 쇼트트랙에서 여전히 맹위를 떨칠 뿐 아니라 스피드 스케이팅에서도 메가톤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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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테르센 18언더파 3R 선두, 한국 6명 톱 10 진입
갤러리들이 20일 태국 촌부리 시암 골프장 올드코스에서 열린 LPGA 투어 혼다 PTT LPGA 타일랜드 3라운드에서 박희영-페테르센 조의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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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재정개혁, 겨우 시간표 나왔을 뿐”
최근 그리스 아테네를 찾았다. 우리 템플턴에셋매니지먼트가 몇 년 전에 투자한 그리스 기업들의 경영자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서였다. 우리는 그리스가 이머징 시장으로 취급되던 시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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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포스코에 러브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연봉 1조원을 받는 펀드 매니저들이 좋아하는 한국 주식은? 역시 포스코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의 선택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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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코치의 축구 강습 기대하세요”
영국문화원 상임이사회는 자원봉사 직이다. 영국 문화를 세계 만방에 알린다는 대의 아래 각계 전문가가 모여 머리를 맞댄다. 1999년부터 이사로, 2003년부터 부의장으로 활동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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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일본에서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보며
1980년대 일본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경험이 있다. 당시 일본 공립학교에 다녔는데 ‘박소영’이라는 한국 이름에도 불구하고 선생님이나 친구들은 나를 외국인이 아닌 평범한 제자이자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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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 금 딸 때마다 웃는 기업들
캐나다 밴쿠버 겨울올림픽에 금메달이 쏟아지면서 국내 기업들의 올림픽 마케팅 효과가 활짝 피어나고 있다. 후원 활동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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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포스코에 러브콜
연봉 1조원을 받는 펀드 매니저들이 좋아하는 한국 주식은? 역시 포스코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의 선택과 같다. 버핏 회장은 현재 포스코 지분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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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글로벌 스탠더드’ 세계 누비는 쇼트트랙 지도자들
“일본에서 기술을 배우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대한빙상경기연맹 전명규 부회장은 1980년대 중반 일본에서 쇼트트랙 기술을 배웠다. 그때만 해도 일본이 쇼트트랙 선진국이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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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포츠 아시아 1호점 오픈
글로벌 스포츠 멀티숍 인터스포츠가 4일 아시아 최초로 서울 문정동 로데오 거리에 1호점을 오픈했다. 이날 고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인터스포츠 문정점은 총 3개 층, 약 1652m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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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PGA TOUR 2010 토너먼트 라인 컬렉션 출시 외
◇금강제화가 독점 라이센스 계약으로 운영하고 있는 골프웨어 브랜드 PGA TOUR가 이달 중 '2010 토너먼트(Tournament) 라인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의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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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아프리카의 꿈틀거리는 색과 패턴을 불러내다
아프리카에선 녹색도 파란색도 빨간색도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색깔이 아니다. 강렬한 태양 아래 비친 그들 자연의 색깔은 북반구의 태양 아래 사는 우리들이 느끼는 것과는 다른 빛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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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시세이도 모델에 최지우씨 선정 외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시세이도는 국내 모델로 한류 스타 최지우 씨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최씨는 최근 서울 청담동 및 경기도 용인 등에서 시세이도의 신제품 ‘화이트 루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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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한세실업, 아이티에 10만 달러 기부
◇의류수출기업 한세실업은 지진 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티에 10만 달러의 긴급 구호자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28일 기부했다. 이용백 한세실업 대표는 “해외 현지법인 확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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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계 1위라도 졸면 죽는다
세계 1위 자동차 메이커로 등극한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치명적인 시련을 겪고 있다. 미국과 유럽시장에 판매된 430만 대의 차량을 리콜하고 있다. 연간 생산대수의 절반이 넘는 막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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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3종으로 한해 1조원 넘게 벌어 … 영화 타이타닉보다 많아
미국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는 지난해 1~3분기에 세 가지 게임 시리즈로 8억6700여만 달러(약 1조원)를 벌어들였다. 1998년 전 세계에 개봉돼 역대 최고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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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기대하시라” 스타크Ⅱ 내달 공개
세계 e-스포츠의 대명사인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크)’의 후속작 ‘스타크Ⅱ’가 이르면 다음 달 모습을 드러낸다. 미국의 세계 최대 게임회사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