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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원 경희대 총장 “올 입시부터 한의학과 30% 문과생 뽑겠다”
경희대가 올해 고3이 치르는 2010학년도 입시에서 한의학과 정원(108명)의 30%를 인문계 학생 중에서 선발하기로 했다. 조인원(55·사진) 총장은 지난달 30일 중앙일보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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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경쟁력을 말한다 ⑪ 조인원 경희대 총장
경희대는 5월 개교 60주년을 맞는다. 창학정신인 ‘문화 세계의 창조’에 걸맞게 세계적인 테너 호세 카레라스를 초청해 기념 콘서트도 연다. 조인원 총장은 지난달 30일 “백혈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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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브랜드 5년 내 15위로 … 정부 ‘코리아 디스카운트’ 없앤다
이명박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브랜드위원회 1차 보고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어윤대 위원장, 이 대통령, 박순애 서울대 교수. [오종택 기자]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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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경쟁력을 말한다 ⑩ 문·이과 벽 허무는 오명 건국대 총장
서울 화양동 건국대 주변은 ‘상전벽해’란 말이 딱 맞았다.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 ‘스타시티’와 호텔급 노인복지시설 ‘더 클래식 500’, 백화점·영화관이 들어선 강북 지역의 랜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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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명예 드높인 ‘창조경영인’ 2명
새만금사업 특별법 이끌어 지역발전 견인 김완주 전북지사 ‘2009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에 선정된 김완주(사진) 전북지사는 행정에 혁신을 접목해 지역발전 가능성을 극대화한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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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영 전도사 32인, 위기를 기회로 만들다
지속적 경영혁신으로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선 기업 및 공공기관 최고경영자(CEO) 32명이 ‘2009 대한민국 창조경영인’에 선정됐다. 남다른 창의력으로 각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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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먼 “가장 유망 산업은 에너지기술”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해 광복절 기념식에서 ‘저이산화탄소(CO₂) 녹색성장’을 국가 비전으로 제시했다. 에너지·환경 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이를 통해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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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로 나온 카지노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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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회장 정준양·윤석만 압축
포스코의 이구택 회장 사임 표명에 따른 후임 회장 후보가 외부 인사를 배제한 채 정준양 사장과 윤석만 사장 두 사람으로 압축됐다. 포스코 CEO후보추천위원회는 29일 오후 후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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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방송 나누는 경직된 규제 바꿔야”
“그간 정치적 논쟁에 매몰돼 방송이 국가경제의 성장엔진이라는 논의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다.”(박명환·이영삼 변호사) “한국의 방송 규제는 미디어 융합이라는 세계 추세를 반영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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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제처 外
◆법제처▶한국개발연구원 파견 서보경▶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파견 이상훈▶행정법제국 법제관 남창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지역정책관 김기식 ◆대구시▶기획관리실장 이진훈▶자치행정국장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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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그리는 사람들
관련기사 “미래예측 방법론 부실하면 점성술에 불과” 녹색성장은 생활 패러다임 바꾸는 혁명 미래는 ‘수소 경제’ 시대 연료전지가 에너지 권력 2020년 경제성장률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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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Serenade] ‘낙제점’ 국가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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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저CO₂녹색성장 추진 이렇게
이명박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선포한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이 4개월 지나면서 추진력이 붙기 시작했다. 정부부처의 내년도 대통령 업무보고가 앞당겨진 가운데 거의 전 부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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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혁파, 이명박 정부 개혁 브랜드로 만든다
세종증권과 휴켐스 매각 비리가 밝혀지면서 노건평씨에 이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구속된 가운데 농협중앙회 개혁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농협 개혁은 수십 년간 논의돼 온 해묵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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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혁파, 이명박 정부 개혁 브랜드로 만든다
농협 개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4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농협이 번 돈을 농민에게 돌려줘라. 농협이 돈 벌어 갖고 사고나 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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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시시각각] 후쿠오카에 가는 MB에게
하나같이 우울하고 무거운 소식들뿐입니다. 명색이 ‘경제 대통령’인데 곤두박질하는 경제를 바라보고 있으려니 얼마나 속이 타겠습니까. 참모들을 향해 질책도 하고, 역정도 내보지만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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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IT·경제발전 … 코리아 브랜드로 만들어야”
키이스 디니 템플대 교수가 지난달 28일 국가브랜드 국제회의 주제 발표에서 ‘외국 학생들이 한국 하면 연상하는 단어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삼성·현대자동차·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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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시진핑과 오바마, 연설문으로 살펴본 미·중 차기 지도자
버락 오바마(47)가 미국 44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10월 중국공산당 17차 당대회에서 시진핑(習近平ㆍ55)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서열 6위에 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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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일 위원장 “수도권 규제 완화는 돈 안 드는 경기부양책”
만난 사람 = 김정수 경제전문기자 10월 30일 정부가 수도권 규제완화 방안을 발표하자 지방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수도권 규제를 풀면 기업들이 더 이상 지방에 투자를 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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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MB정부 신국가발전 전략
장래의 먹고살 거리와 삶의 터전을 만들어줄 신(新)국가발전 실행계획이 지난 9월 말로 거의 정리됐다. 정권 출범 초기의 혼란과 글로벌 금융위기로 그간의 과정이 주목받지 못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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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모방과 부정의 정치를 넘어서
미국발 금융위기가 지구촌을 뒤흔들어놓고 있다. 세계화의 첨병이라 일컬어진 월가의 투자은행들이 잇따라 도산하면서 그 여파가 세계경제를 연일 강타하고 있다. 우리 사회도 예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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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20조 투입’도야코 충격에 정책비전 대전환
7월 9일 일본 홋카이도 도야코에서 열린 G8 확대정상회의. 미국·영국 등 서방 선진 7개국과 옵서버로 참석한 브라질·인도·중국 등 15개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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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올림픽 순위만큼 국가브랜드 높일 수 없을까
‘세계 13위 경제규모, 베이징 올림픽 아시아 2위’. 경제와 스포츠에서 거둔 결실에 비해 ‘코리아(KOREA) 브랜드’ 가치는 그다지 높지 않다. 이로 인한 국제경쟁력의 하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