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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워 해라"…홀로코스트 생존자들, 오스카상 英감독에 항의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로 국제영화상을 받은 유대인 영국 감독 조너선 글레이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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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청소년 16명, 주 정부 이겼다…"화석연료 허용해 기후 악화"
소송을 제기한 청소년들이 지난 6월 12일 미국 몬태나주 헬레나에 있는 루이스 앤드 클라크 카운티 법원에 도착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에서 청소년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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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올바름’의 역설, 인종·성차별 덧칠로 개선 안 돼
━ 김진경의 ‘호이, 채메’ 김진경 칼럼 학교에 다녀온 딸이 아이들 사이에 싸움이 있었다고 했다. 시작은 가벼운 말놀이였단다. 단어의 철자를 거꾸로 읽는 게임이었다. 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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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과 한솥밥? 콘테, '괴물' 김민재 영입에 그린라이트
페네르바체는 최근 트위터에 김민재가 작업복을 입고 벽에 노란색 페인트를 칠하는 합성 사진을 올렸다. 페네르바체 상징색이 노란색인데, 김민재가 벽처럼 페네르바체 수비를 지킨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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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 파문 '피겨 스타' 발리예바 "코치·팬에 감사"...반성 메시지는 없었다
도핑 파문을 일으킨 러시아 피겨 스타 발리예바가 귀국 후 코치와 팬에게 감사 글을 썼다. 반성이나 사과의 메시지는 없었다. [연합뉴스]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도핑 파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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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남수단, 정체불명 괴질에 89명 사망...WHO 급파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정체불명의 질병으로 최소 89명이 사망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속 대응팀을 급파했다고 14일(현지시간) BBC, 익스프레스지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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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도 온몸으로 따라하는 한국팬, 정말 열정적”
내한공연에서 ‘글레이’의 리더 타쿠로가 3억원짜리 기타를 연주하고 있다. [사진 피알비즈] 일본의 4인조 록밴드 ‘글레이’는 일본 록의 전설로 통한다. 4000만 장의 앨범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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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원 짜리 기타 연주, 한국 관객에 선물한 일본밴드 글레이
지난 주말 KBS아레나에서 열린 일본 록밴드 '글레이'의 첫 내한공연에서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리더 타쿠로. 가격이 3억원이나 하는 고가의 빈티지 기타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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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이냐 잔소리냐…부부 애정 결정하는 이 것
━ [더,오래] 박혜은의 님과 남(30) 요즘 은퇴 후에 새롭게 요리 배우기에 도전하는 남편들의 이야기가 많아지고 있다. [사진 pixabay] 며칠 전 남편이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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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핸드볼 태국 꺾고 은메달 확보
27일 오후(현지시간) 자카르타 뽀끼 찌부부르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준결승전 한국 대 태국 경기에서 한국의 최수민이 슛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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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녕 룰라뿐인가 … 브라질 노동자당 눈앞 ‘깜깜’
‘룰라가 아닌 다른 후보를 찾아야 한다.’ 최근 오글로부 등 브라질 언론은 10월 대선을 앞두고 발등에 불이 떨어진 좌파 노동자당(PT) 내부에 이런 분위기가 팽배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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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정국, 룰라 전 대통령 구금 앞두고 ‘태풍 전야’
남미 좌파의 아이콘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의 체포ㆍ구금을 앞두고 브라질 정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룰라 전 브라질 대통령이 10월 대선을 앞두고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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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제보한 불체자 체포 논란
불법체류자인 동거녀와 자녀가 억울하게 추방됐다며 언론에 호소한 라틴계 남성이 이민세관단속반(ICE)에 의해 붙잡혔다. ICE측은 이 남성에게 체포 사유를 "(당신이)신문에 나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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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부대, 깜깜하던 남수단 밤 거리에 ‘희망의 빛’ 밝혀
[사진 합동참모본부 제공] “정말 밝네요. 감사합니다. 한빛부대!” “이제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어요.” 아프리카 남수단의 안정과 재건을 위해 파병된 한빛부대(대령 안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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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차 산업 약점 간파한 영국 “부품 업체 오라”
‘420만 대 vs 180만 대’. 지난해 한국이 생산한 자동차는 영국의 두 배가 넘는다. 자동차에 관한 한 한국이 영국보다 선진국이라고 볼 수 있다. 영국은 50여 년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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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점 파고들어···한국 車 부품사 ‘콕’ 찍어 유혹하는 영국
영국에서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으로 자동차 공장을 운영하는 18개 브랜드와, 해당 공장이 소재한 지역. [자료 영국 국제통상부] '420만 대 vs 180만 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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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간 던퍼드 미 합참의장 "북핵, 평화적 옵션 선호"
던퍼드 미 합참의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고 있다. [AFP=연합뉴스]중국을 방문 중인 조지프 던퍼드 미국 합참의장이 17일 북한 핵·미사일 위협과 관련, "군사적 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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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부대, 남수단 렝 군에게 희망의 씨 뿌렸다…국내 치료 주선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재건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빛부대의 주선으로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된 렝 가랑 렝 군이 16일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 합동참모본부]내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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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빛부대 남수단 의료봉사
한빛부대 의무대 장병이 6일(현지시간) 남수단 종글레이주 말루아샤 마을에서 주민들을 진료하고 있다. 한빛부대 5진은 내전으로 황폐화된 남수단 재건을 위해 내년 2월까지 현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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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일 합참 부장 "기회의 땅 아프리카에 한국 영향력 확대"
"남수단에서 한국군은 '고마운 이웃'이 됐다" 오정일 합참 민군작전부장. 사진=국방부 공동취재단 "남수단에서 한국군은 '고마운 이웃'이 됐다" 오정일(소장) 합동참모본부 민군작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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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에 희망 심는 한빛부대 선발 경쟁률 13대1
남수단재건지원단 한빛부대 5진 1제대가 1일(현지시간) 남수단 종글레이주 보르 기지에 도착했다. 서울공항에서 지난달 29일 출발한 160여명의 1제대 인원들은 항공기 급유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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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기적 배우러온 아프리카 남수단 관료들
아프리카 남수단 고위 관료들이 ’한강의 기적‘을 배우러 왔다. 합동참모본부는 존 아무오르 쿠올 건설부 장관, 아템 각 아템 농림부 국장 등 남수단 정부 인사 15명이 지난달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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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서 사는 스코틀랜드인 중 독립 찬성자는 매우 드물어"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서 ‘가빈 소시지’라는 식당을 운영하는 가빈 매케이에 따르면 현재 한국에는 그를 포함해 30명 안팎의 스코틀랜드 출신이 살고 있다. 이들은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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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서 사는 스코틀랜드인 중 독립 찬성자는 매우 드물어”
관련기사 운명의 날 앞둔 스코틀랜드 실익은 자존심 회복뿐 … 무모한 독립에 제동 걸릴 듯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서 ‘가빈 소시지’라는 식당을 운영하는 가빈 매케이에 따르면 현재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