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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브로커와 사진 찍은 현직 치안감…검찰, 전·현직 근무처 압수수색
사건 브로커 성모씨가 A 치안감과 찍은 사진. 성씨는 경찰 고위직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사건 수사를 무마하고, 경찰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사진 독자 ‘사건 브로커’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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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김오수 아빠찬스' 논란에 "170만원짜리 직장였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오종택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아들의 취업 과정에 제기된 '아빠 찬스' 의혹과 관련해 "170만원짜리 직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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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황운하 부하 '김기현 수사팀' 빠진 뒤에도 기밀유출
‘김기현 하명 수사’ 의혹과 관련해 수사 정보를 유출하다 구속된 울산경찰청 A경위가 112종합상황실로 근무처를 옮긴 상태에서도 기밀을 유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A경위는 현재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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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직장과 직위, 동거 여부까지 묻는 삼양식품…응시자 “이상한 걸 물어 본다”
[사진 삼양식품 홈페이지 캡처]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라면을 주 제품으로 생산하는 삼양식품이 채용 서류 항목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가족의 직장과 직위에 동거 여부까지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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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검사장” 쓰면 탈락 “할아버지 때부터 어업” 가능
올해 10월 실시되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시부터 자기소개서(자소서)에 부모, 친·인척의 실명과 구체적인 직업·직위를 적어 제출한 응시자는 실격 처리된다. 법조인·정치인 등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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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국정 자소서’가 필요한 시대
이상언사회부문 차장 최근 한 회사의 입사지원서를 봤다. 키, 몸무게, 가족의 학력을 적는 칸이 있었다. 취준생들은 그 정도는 약과라고 한다. 부모의 직업까지 쓰도록 하는 곳이 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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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수사’ 박상옥 대법관 후보 논란 … 참여연대 이어 서울변회도 반대 성명
박상옥(58)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오는 11일)를 앞두고 대법관 자격 논란이 불거졌다. 박 후보자가 1987년 서울지검 검사 재직 당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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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교육감에게 전교조만 빼고 100% 등 돌렸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의 인사를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곽 교육감은 후보자 매수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 받았고, 오는 6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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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만 빼고 곽 교육감에게 모두 등 돌렸다”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의 인사를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곽 교육감은 후보자 매수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 받았고, 오는 6일 2심 공판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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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적발 과욕… 당사자 명예 소홀
전직 검찰 고위간부 金모씨 등 전·현직 고위공직자 3명에 대한 부패방지위원회(위원장 姜哲圭)의 검찰 고발이 무혐의 처리됨에 따라 부방위의 위상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 차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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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열차 완전 정상/지하철은 지연/노조간부 등 2백40명 징계
철도파업 사태가 빠른 속도로 정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감축운행됐던 화물열차가 28일엔 5백43회 운행해 평소 운행 수준을 1백% 회복하고 여객열차 운행도 59%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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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배·함덕선장군 중장진급 군단장에/육군인사… 소장진급도 13명
정부는 15일 금년도 후반기 육군정기인사를 단행,김종배국방부 전력계획관(육사20기)·함덕선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육사20기) 등 2명을 소장에서 중장으로 승진,군단장급으로 보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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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앞둔 대학가 파출소장들 "전출" 호소
○…대학 개강을 앞둔 요즘 전주경찰서 관내 일부 파출소장들은 대학생들의 파출소 화염병 투척사건이 발생할 것을 우려한 나머지 근무처 이동을 호소. 전주경찰서 관내 30개 파출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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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무관이 옛 애인 집 권총난동
10일 0시 30분쯤 서울 답십리1동 전모씨(73) 집 2층에 세든 김모씨(32·의류판매업) 집에 등산복차림의 심효섭 경무관(57·치안본부 통신부장)이 담을 넘어 들어가 한때 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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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위해제 두교장 타교에 발령키로
서울시교위는 수배학생을 숨겨준 교사와 반정부유인물을 교내에서 복사한 교사에 대한 감독소홀을 이유로 지난달 22일 직위해제했던 중학교교장2명을 곧 다른 학교로 발령할 방침이다. 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