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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러브호텔 저질 현수막광고
북한강을 끼고 있는 경기도 가평.양평 등은 수도권 근교 행락지로서 오래전부터 각광받는 곳이다. 시원한 강바람과 신록을 마음껏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가족 단위로도 많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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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남북시대에 가보는 6·25 전적지]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으로 한반도에는 통일에 대한 열기가 초여름 무더위만큼이나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 전쟁을 지양하고 평화통일을 이룩하자는 합의가 이뤄져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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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개인전 여는 화가 최인선씨
"평범한 대상과 사물을 보다 새롭고 낯설게 드러내 보이려고 노력했습니다만 제대로 했는지 잘 모르겠군요. " 오는 16~29일 서울 신사동 예화랑에서 개인전을 여는 최인선(崔仁宣.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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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신간] n세대형 카페등 소개 外
*** n세대형 카페등 소개 □ 중앙 M&B '틴틴 1백배…' n세대 취향에 맞는, 서울과 근교의 음식점.카페.문화 공간을 소개한 책이 나왔다. 중앙 M&B가 펴낸 '틴틴 1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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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가족나들이 가볼만한 곳]
입동도 이틀이 지났다. 절기로만 따지면 벌써 겨울이다. 가뜩이나 짧은 가을이 더욱 짧게 느껴진다. 노적가리만 남은 황량한 들판에는 가으내 '훠이훠이' 참새를 쫓던 허수아비가 전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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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협의 책넘나들기] 수전 스트라서著 '쓰레기 사회사'
가난한 집에 시집가 집안을 일으킨 며느리 이야기는 여러가지 있다. 그중 어느 며느리는 식구들의 나들이 때마다 검불 한 오라기든 돌멩이 하나든 뭔가를 들고 들어오도록 규칙을 정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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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다시 붐빈다…날씨 풀리고 금지령도 풀려
'국제통화기금 (IMF) 시대를 벌써 망각한 것일까, 아니면 날씨가 따뜻해진 탓일까' . 정부의 골프 해금령속에 골프장들이 다시 북적거리기 시작했다. 추운 날씨에 'IMF한파'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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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놀이공원등 설 나들이 '1백배 즐기기'
황금의 설연휴가 돌아오지만 IMF한파를 맞아 집집마다 고민이다. 마냥 집구석에 눌러 있자니 가족들의 사기가 말이 아니고, 나들이를 나서자니 기름값.숙식비가 부담돼 발걸음이 떨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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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익는 마을]13.용인민속촌 부의주
용인민속촌에 가면 인기드라마 '용의 눈물' 에 나오는 이숙번대감 집의 솟을대문과 버드나무 늘어진 저잣거리 등 낯익은 풍경들이 즐비하다. 서울근교에 전시용일망정 옛마을이 있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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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가볼만한 단풍 ·억세밭 관광지
여름내 푸르렀던 나무들이 붉은 색으로 곱게 치장한다. 숙고사 (熟庫絲) 노란 저고리와 붉은 치마로 곱게 차려입은 가을이 우리 곁에 다가오고 있다. 설악 대청봉에서 불붙기 시작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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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테크' 대가들이 권하는 나들이명소…'서울박사' 윤송현
▶도심 속의 산 = 서울의 경우 남산, 부산의 용두산, 광주의 무등산이 대표적이다. 분수가 있고 간이 동물원이 만들어져 있는 곳도 있다. 남산의 경우 열대 식물의 숲을 거니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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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동안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놀이공원
추석연휴 동안 어딜 갈까. 차례를 전후해 꼬마들 손잡고 도심이나 근교 놀이공원을 찾는 당일치기 나들이도 괜찮다. 각 놀이공원이 명절에 걸맞게 민속놀이와 공연을 푸짐히 준비해 놀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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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의 복합문화공간 두물. 비탕골. 예마당
'문화'가 나들이를 재촉하고 있다.답답한 양복을 벗어던지고,대신 운동화에 티셔츠를 걸친 간편복 차림.이름하여 문화의'탈서울 현상'이다.적당한 먹거리를 곁들이면서 문화와 자연이 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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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주제 공원 '아침고요원예수목원'
석회석 채석장을 개조한 캐나다의 꽃주제공원 부차트 가든(밴쿠버 아일랜드)은 매년 수십만명씩의 지구촌 관광객을 끌어들인다.서울에서 1시간거리에 뜻밖에 그같은 꽃주제 공원이 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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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체증 몸살 - 고속도로.유원지 주변등 나들이 차량 몰려
어린이날 연휴가 시작된 3일 전국 고속도로와 유원지 부근은 가족단위의 행락 차량으로 극심한 정체를 보였다. 또 연초부터 예약이 끝난 제주행 항공노선에는 15편의 특별기가 투입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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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 살아있는 민속관 나들이
설날을 설날답게 즐기려면 민속관이 적당하다.민속관은 단순한 박물관이 아니다.인형.사진등을 이용해 전통 민속환경을 실감나게연출하는 교육의 장이다.대장간.어물전등 지난날 삶의 현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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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 높이곰 돋아사
마침 마땅한 사람을 찾았다며 구실장이 좋아했다. 을희의 모교인 여자대학 사학과 교수 고일호(高一虎)박사였다. 현재 여성사(女性史)를 강의하고 있지만 원래 여왕학(女王學)이전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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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나들이 코스소개 "서울100배즐기기"-중앙일보사발행
서울 시내및 근교를 속속들이 즐기기 위한 여행 가이드 북이 나왔다. 중앙일보사가 최근 펴낸 『서울 100배 즐기기』(사진)는 분위기와 개성이 넘치는 카페.레스토랑과 문화공간을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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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시린 계곡물 수동계곡~조종천
구운천과 만나 대성리를 거쳐 북한강으로 합류하는 수동천의 옛이름은 물골안이다.주금산(8백13)과 서리산(8백25)에서 발원해 비금리와 내방리에서 협곡을 이루며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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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람에 일광욕도 야외수영장,여름철 하루나들이 제격
서울시내와 근교에 있는 실외수영장은 대부분 공원이나 숲속에 위치해 여름철 하루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입장료는 어린이 8백~6천원,어른 1천7백~9천원선이며 점심식사가 포함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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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읽을거리 어떤것 있나
여름 휴가철이 성큼 다가왔다.장마전선이 물러가면 이글거리는 태양이 곧 대지를 달굴 것이다.출렁거리는 파도와 시원한 계곡이벌써부터 손짓하고 있다. 하지만 휴가의 참뜻은 역시 재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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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서종면 카페촌
길 왼편에 북한강이 흐른다.수양버들이 5백여나 늘어서 있고 강건너 운길산에는 점점이 박혀있는 하얀 벚꽃이 봄 정취를 더해준다. 붉게 물든 석양이 운길산을 감싸며 강물에 살며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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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튜립.수선화 꽃들의 축제 한창
네덜란드는 지금 봄을 노래하는 꽃들의 축제가 한창이다.사람들은 주변을 온갖 꽃으로 치장하고 봄을 맞이한다.도시 근교의 들에는 활짝 피어난 튤립이 바다처럼 펼쳐져 있다. 대표적인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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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가볼만한 곳 호수.섬-산정호수.석모도
◇산정호수=서울 근교 북쪽 나들이 코스 가운데 가장 경관이 빼어나다.주변에 명성산을 비롯해 삼각봉.사향산.관음산.각흘봉이에워싸고 있어 그야말로 산중 명경지수를 이루는 곳이다. 남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