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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법규 이해 후 계약해야
이번 주는 전주에 이어 ‘성공하는 계약 체결 노하우’에 대해 세 번째로 알아보겠다. 부동산 매매시 계약서 작성에 소홀한 이유 중 하나는 법규정과 계약문구에 대한 오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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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출범 4년 “특별한 섬 만들려면 제주 선거제도도 고쳐야”
정부는 지난해 말 총리 주재로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를 열고 제주행 관광객에 한해 구매·이용한 물품·서비스 비용 중에서 부가세 몫(10%)을 되돌려주는 ‘부가세 환급제’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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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UDY 신간소개
수험생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역시)』(1·2급) / 김임천외, 아이옥스, 2만6000원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준비생을 위한 수험서.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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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결의 ‘더 일루션’
스타 마술사 이은결이 돌아온다. 군 복무기간을 포함해 3년간의 공백을 깨고 그가 들고 온 공연은 ‘이은결의 더 일루션(The illusion)’. 뮤지컬마임미디어 아트와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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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경제] 친족 범위 3촌으로 줄이자는데 …
6촌 이내의 혈족 및 4촌 이내의 인척. 세법상 특수관계인에 해당하는 친족의 범위다. 이걸 남녀 차별 없이 3촌 이내로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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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words] 싸이 “결혼 후 평화가 찾아오면서 창작에 진통 겪었다”
“기쁜 노래든, 슬픈 노래든 분노가 창작의 근간이 되는데 2006년 결혼 후 평화가 찾아오면서 창작에 진통을 겪었다. (군 재입대로 인한) 2007년은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지만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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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 보는 세상] 蹴球
사람 몸은 뼈(骨)와 살(肉)로 이뤄져 있다. 근간은 뼈다. 뼈대는 사람의 풍모(風貌)에 영향을 미친다. 풍골(風骨)이라는 말이 그렇다. 풍골은 본디 풍채와 골격을 의미하지만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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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한국프랜차이즈대상] 대통령 표창
본아이에프(김철호 대표·사진)가 ‘2010 제11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본아이에프는 ‘본죽’ 브랜드로 죽에 대한 인식을 환자식에서 건강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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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교육감협 “교육감 직선제 폐지 주장 철회해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나근형 인천시교육감)가 전국시·도지사협의회에 교육감 직선제 폐지 주장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교육감협의회는 12일 성명을 내고 “시·도지사가 교육감 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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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 인수파 vs 선인파
용의 비늘은 바위를 훑고 지나간다. 등반가는 한 점 남은 햇빛을 찾아 오름짓을 계속한다. 김홍례씨가 인수봉 거룡길 구간 중 용의 비늘이라 불리는 밴드(바위에 난 띠)를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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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지리산의 숨은 적들 (187) 지리산을 떠나며
병(兵)은 흉(凶)이다. 나는 동양의 아주 오랜 지혜에서 나온 이 말을 잘 기억하고 있다. 군사(軍事)의 모든 것을 일컫는 ‘병’은 그 근본이 결코 상서(祥瑞)롭지 못하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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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사협 “교육감 직선 폐지” 요구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통일, 자치경찰제 도입, 부가가치세 20%의 지방소비세 전환…. 시·도지사들이 정부에 요구한 내용이다. 지방분권국가를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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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시집 『진달래꽃』 둘 다 초간본 맞나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김소월(1902~1934·사진)의 대표작 ‘진달래꽃’의 첫 구절이다. 한국 현대문학에서 가장 널리 애송되는 시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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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문턱, 이젠 넘자 ①국가 리더십 키울 정치 아카데미 만들자
정치리더십의 선진화 없이 선진국 문턱을 넘기는 어렵다. 리더십의 위기는 엘리트 충원의 위기다. 선진 각국들은 위기 상황에서 각각의 사회 상황에 맞는 타개책을 찾았다. 미국은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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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ssue &] ‘다이하드4’ 사이버 공격, 영화 속에만 있을까
미국 액션영화 ‘다이하드4’를 보면 전직 미국연방수사국(FBI) 요원이 정부 네트워크 전산망을 파괴해 교통·통신·금융·전기 등 국가 공공시설의 네트워크를 손아귀에 넣으면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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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지리산의 숨은 적들 (184) 토벌작전의 마무리
소백산맥의 연봉(連峰), 지리산의 깊은 품과 인근의 높고 낮은 산에서 활동을 펼쳤던 빨치산. 그들은 동족(同族)임에는 분명하지만, 신생 대한민국의 체제를 근본적으로 위협한 존재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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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소개
수험생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역시)』(1·2급) 김임천외, 아이옥스, 2만6000원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준비생을 위한 수험서.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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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183) 되돌아 본 182회 대장정, 그리고 앞으로의 이야기
60년 전 이 땅에서 일어난 6·25전쟁은 수많은 희생과 상처를 남겼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이 전쟁을 통해 일어섰다. 미국의 물자와 시스템은 이 전쟁을 통해 한반도에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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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신상린] 부동산이 오르면 국민은 더 가난해진다?
얼마 전 상하이 교민 생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마이포켓, 주재원 주재비 빼돌리기 실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었다. 상하이에 업무상 목적의 주재원 신분으로 파견되는 일부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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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아티스트 소은명 '삶과 창작 사이'
전문 용어로는 ‘인터렉티브 아트’라고 부르는 그녀의 전공 분야에서는 창작물이 꼭 한 가지 형태가 아니다. 가구를 발표한다고 해도, 디자인마다 창작의 근간이 되어주던 느낌을 적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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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융합은 메가 트렌드 … 신문·방송 결합은 필수”
“한국의 미디어 시장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미디어 융합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신문 텍스트와 방송 동영상의 결합은 필수적이다. 중앙일보는 이런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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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지리산의 숨은 적들 (182) 이현상의 죽음
한 달여 동안 지리산과 백운산을 공격했던 수도사단은 빨치산 1867명 사살, 1055명 생포의 전과를 올렸다. 회문산과 백아산, 조계산과 화학산 일대에 숨어든 빨치산을 뒤쫓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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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김정일보다 개방 적극적” vs “북 체제에선 개방노선 한계”
10대 시절 스위스 베른에서 유학한 김정은은 PC게임과 운동화·영화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었다고 서방 언론들이 보도했다. 평양 김일성대를 졸업한 김정일보다는 친서방·자본주의 경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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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밴드 “제3의 길은 끝났다”
‘제3의 길’ 노선에 조종(弔鐘)이 울리는가. 영국 노동당의 에드 밀리밴드(40·사진) 신임 당수가 취임 일성으로 “신(新)노동당의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