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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무대디자인을 아시나요 작품이 펼쳐지는 작은 세계의 창조
정승호 무대디자이너를 만나기 위해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무대를 찾은 소중 학생기자단. 바닷속부터 하늘까지, 과거·미래 넘나들며 작품 선보일 곳 그 어디든 무대로 소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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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확정 뒤 소련선 “매국노”… 추방 피하려 수상 거절
2011년도 노벨상 수상자 명단이 모두 발표됐다. 그런데 매년 속이 쓰리다. 과학과 경제·문학 분야에서 한국인 수상자는 아직 소식이 없다. 이웃 일본은 모두 19명의 수상자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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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기자의 까칠한 무대] 오세훈의 아내
“송현옥 교수가 가장 전문가지.” 2005년 10월이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영국의 극작가 해럴드 핀터가 선정됐다. ‘고도를 기다리며’의 사무엘 베케트와 더불어 현대 부조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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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고은 시인, ‘아메리카 어워드’ 2011년 수상자로 선정 外
◆고은 시인(78)이 미국 ‘콘템포러리 아츠 에듀케이셔널 프로젝트(Contemporary Arts Educational Project)’가 주관하는 ‘아메리카 어워드(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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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노벨문학상 수상 해럴드 핀터 타계
2005년 노벨문학상을 받았던 영국의 극작가 해럴드 핀터(사진)가 지병으로 25일 사망했다. 78세. 핀터의 부인이자 유명 역사학자인 안토니아 프레이저는 2002년부터 식도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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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휘의 강추! 이 무대
뮤지컬 코미디 ‘컴퍼니’5월 27일(화)~8월 17일(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문의 02-501-7888‘스위니토드’의 작곡가 스티븐 손드하임이 ‘오페라의 유령’ 연출가인 해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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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했던 안데르센 인생 나와 너무 닮아”
가장 혁신적이면서도 가장 대중적이라는 수식어는 성립하는 말일까. 그 대상이 로베르 르파주(50·사진)라면 가능하다. 세계 연극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그가 처음으로 방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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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록에 실린 로코코 왕녀의 역사 비틀기
역사는 역사가들이 ‘지어낸’ 거대담론. 그러므로 그 고정된 개념을 깨고 제멋대로 역사를 해체하면 그것 자체가 전복성을 내포하고 있지 않을까? 해체의 대상이 근대의 상징인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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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무크에 돌아간 노벨문학상, 2007년에는 고은에 ?
오르한 파무크의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에도 잘 알려진 작가라 예년보다 관심도 높은 편이다. 하나 우리에겐 고은(사진) 시인의 탈락이 더 아프다. 수상자 발표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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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문학상 12일 발표 … 다시, 고은을 기다리며 …
스웨덴 한림원은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를 12일 오후 7시(한국시간)에 발표한다고 6일 홈페이지(www.nobelprize.org)에서 밝혔다. 올해도 한림원은 문학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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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에 영국 고위 관료들 반기
친미 외교로 일부에서 '부시의 푸들(애완견의 일종)'이라는 조롱까지 받아 온 영국의 토니 블레어 총리가 최근에는 이 문제로 여당인 노동당의 간부와 고위 관료들까지 자신에게서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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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에 해럴드 핀터
영국의 극작가 겸 시인 해럴드 핀터(75.사진)가 200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상금은 1000만 크로네(약 13억5000만원). 스웨덴 한림원은 13일 "잡담으로 가득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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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해럴드 핀터의 작품세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영국 극작가 겸 시인 해럴드 핀터가 13일 런던 자택 현관 앞에서 지팡이를 짚고 서 있다. 그는 올해 75세다. [런던 AP=연합뉴스] 올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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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계 소식] '19 그리고 80' 外
○…연극 '19 그리고 80'이 17일부터 4월 20일까지 연장 공연을 한다. 미국 극작가 콜린 히긴스 원작으로 19세 청년 해럴드와 80세 노파 모드의 사랑과 우정을 다뤘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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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자 주연의 연극 '19 그리고 80'
중견배우 박정자가 주연한 연극 '19 그리고 80'(원제 Herold and Maude)은 19세 청년과 80세 노인의 범상치 않은 러브 스토리다. 이 연극은 서울 동숭동의 '미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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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닫을 수 없는 판도라의 상자"
▷"다시는 닫을 수 없는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일이 될 것."-극작가 해럴드 핀터·여배우 캐서린 매코맥 등 영국 문화계인사 1백여명, 블레어 영국 총리에게 전달한 이라크전 반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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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메신저
교육방송이 3주 연속 방영하는 조지프 로시감독 작품.매혹적인 분위기 속에 전개되는 비극적인 시대극이다.신분.출신.계층에 따른 불평등에 대해 신랄한 비판이 담겨있고 나이 먹어감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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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욕망 EBS 오후2시
영국의 50년대 진보영화를 대표하는 미국 출신 조지프 로시(1909~84)감독이 51년 매카시 선풍으로 영국으로 추방당한후 처음으로 만든 영화다.계급.인종문제를 영화에서 주로 다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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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극 앙상블 『생일 파티』
영국 출신의 극작가 해럴드 핀터의 난해한 작품 『생일 파티』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중이다. 서울연극앙상블이 공연하는 이번 작품은 뉴욕시립대에서 연극 연출을 전공한 황동근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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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랑」해답 찾는 코미디극|민중극단 『진짜사랑, 거짓사랑』
해외 대표적 극작가들의 문제작을 국내에 꾸준히 소개해온 민중극단이 영국연극계의 80년대 화제작 『진짜사랑, 거짓사랑』을 2일부터 소개한다.(17일까지 문예회관소극장) 『진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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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관위기 가까스로 넘겨|뉴욕 「라마마」극장 세계적 전위예술의 메카
무명 예술가들의 「끼」를 읽어내는 안목 하나로 미국 뉴욕의 세계적 전위예술극장 라 마마를 30년간 이끌어온 엘렌 스튜어트 여사. 상업성보다는 빼어난 실험정신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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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폭발」주제 예술 40년현대인의 정신적 불안다뤄
핵의 위험을 경고하는 예술가들은 현대인의 정신적 불안, 현실도피증을 즐겨 소재로 다룬다. 이것이 연극에선 부조리극으로, 음악에 선 공포를 자아내는 선율, 또는 그 반사로 사람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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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의 정사』 인천서 "앙코르무대" 마련
지방에서도 앙코르무대가 마련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단 제작극회는 지난 4월19일부터 5월4일까지 인천경동예술극장(가톨릭회관뒤)에서 막을 올렸던 『티타임의 정사』가 관객들의 열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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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창단 20주년맞는 「실험극장」|10개작품 1년간 연속공연
○…1960년10월 오현경 허규 이낙훈 김순철 김동훈 김의경 이순재씨 등 젊은 연극인들에 의해 창단되어 지금까지 활발한 연극활동을 펄쳐 온 극단 「실험극장」이 내년으로 창단20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