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號 지어준 이만 6000여 명, 이회창 총재는 俓史
우리나라 최고의 주역전문가 대산 김석진 선생이 지난달 책을 냈다.『우리의 미래』다. 어렵다고 주저앉지 말고, 참고 나가면 새 세상이 열린다는 뜻을 담았다. 대산은 "2014년 후천
-
“반만년 잠들었던 홍익인간 DNA를 깨워라”
세상이 어렵다. 도처에 어둠이다. 한 줄기 빛이 필요한 때다. 역성(易聖·주역의 성인)으로 불리는 대산 김석진(81) 선생이 큰 호령을 했다. 2년 전 팔순을 맞아 세상사를 잊겠다
-
“반만년 잠들었던 홍익인간 DNA를 깨워라”
관련기사 號 지어준 이만 6000여 명, 이회창 총재는 俓史 -언제 경제가 좋아집니까.“괘를 얻어 보니 올해는 절괘(絶卦)야. 시절을 알아야 하는 해지. 올해도 어렵겠어. 연말이
-
號 지어준 이만 6000여 명, 이회창 총재는 俓史
관련기사 “반만년 잠들었던 홍익인간 DNA를 깨워라” 대산에게서 주역을 배운 제자는 어림잡아 8000여 명, 호를 지어 받은 이는 6000여 명에 달한다. 그에게 호를 받으면 흉
-
판을 바꿨다 ⑤ 맞춤 정보 요일별 섹션
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온 가족 만병통치 섹션 건강은 가장 소중한 자산입니다. 건강은 결코 타고나지 않습니다. 많이 알수록, 그리고 좋은 건강습관을 지킬수록 건강해집니다. 건강도
-
판을 바꿨다 ④ 독자 밑에서 뉴스 위에서
새 중앙일보의 제작 철학으로 안팎에 선언한 신뢰는 결코 공허한 구호가 아니다. 중앙일보를 포함한 한국 신문이 독자로부터 멀어지고 외면받고 있다는 독자들의 비판, 내부의 오랜 토론과
-
[사교육 없이 자녀교육] 인터넷 카페서 ‘성공엄마’ 따라해 봐~
지난 6일 오후 7시 안호선(36·여·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씨의 집 거실. 아들 김성윤(6)·성현(4)군과 조카 이수민(고양 화수초 5)·지민(고양 화수초 2) 자매가 안씨와 함
-
[학년별 맞춤식물 키우기] 식물 관찰일기를 쓰게 하세요
교과서 맞춤 식물을 키우면 식물의 구조를 통합 학습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꽃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신진호左·지호군. [사진=최명헌 기자] “집에서 식물 키우며
-
확 달라진 초등교과, 실생활 연계… 놀이로 원리 익혀요!
“아이의 교과서가 바뀌었는데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막막해요.” 올해 초등학생이 된 딸아이를 둔 정향란(39·서울 도봉구)씨. 그는 최근 답답한 마음에 집 근처 초록나라작은도서관을
-
땅 위의 생명들은 영혼의 뜻을 구현하는 우주의 아들
주돈이의 태극도(太極圖) 퇴계의 열폭 ‘성학십도(聖學十圖)’중 맨 첫머리에 실렸다. 영원의 중심에서 대극적 힘의 형성, 거기에서 펼쳐지는 생명과 자연의 세계를 간략하게 도식화했다
-
[어린이책] 그림 속 이야기를 읽는 4가지 방법
미술관에 가고 싶어지는 미술책 김영숙 지음, 휴머니스트, 192쪽, 1만1000원 그림 감상에 반드시 많은 지식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림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 그림
-
심청가 배우는 사장님, 붓질하는 사장님 …
[일러스트레이션=강일구 ilgoo@joongang.co.kr]“정답은 하나 뿐이라고 생각했다. 이제 이 사회는 다양성이 어울려 또다른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박희열
-
성적 올려주는 공부방 인테리어
봄이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져야 할 때. 방 분위기를 바꾸면 기분이 한결 새로워진다. 집중력과 감성지수를 높여주는 방 꾸미기 방법을 알아보자. 블루
-
[‘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재미를 선택한 삶 주철환
‘주철환’이라는 이름은 예능 프로듀서로들 사이에서 하나의 신화다. ‘모여라 꿈동산’부터 ‘대학가요제’, ‘퀴즈 아카데미’,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정의 무대’ 등 그가 연출
-
“성적보다 내 안의 끼 살려 대학 합격”
건국대 사학과 새내기가 된 박은경(19·경기도 경화여고 졸)양은 3일 ‘한국 역사 속의 전쟁’ 강의를 들었다. 박양은 “ ‘수라상’의 ‘수라’가 몽고어로 ‘쌀’이라는 것을 처음 알
-
[J-Style] “가구가 그 집의 문화를 만들죠”
‘이정섭은 조선의 미를 재해석한다. 피에, 바람에, 이 땅에 어려 있던…’. 나무가구만 만드는 목수 이정섭(38·사진)씨가 운영하는 서울 청담동 ‘내촌목공소 서울’의 창엔 이런 문
-
[열려라논술/초등] 자신의 삶에 주인 되기, 어떻게 할까요
열/려/라/책 마음 열기 3월입니다. 새 학년 새 학기는 늘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새 학기에는 ‘이렇게 해야지’하고 새 각오를 다지게 됩니다. 부모님께서도 이런저런 주문을 은근히
-
[교육마당] ㈜대교 공부와락-스마트 공동 이벤트 外
◆㈜대교 공부와락-스마트 공동 이벤트 ㈜대교가 만든 초·중등 온라인교육사이트 공부와락(www.gongbuwarac.com)이 교복업체 스마트와 15일까지 ‘100% 당첨’ 이벤트를
-
[열려라공부] ‘16세 시인’ 한지이양의 독서 노하우
만 16세의 나이에 시인으로 등단한 한지이양. 그의 어머니는 독서공간 확보를 위해 아파트 베란다를 개조해 서재로 만들어 주었다. [사진=최명헌 기자] 지난달 시 문학사에 큰 획이
-
[열려라공부] 엄마표 독서지도 책과 놀게 해야 흥미를 느껴요
“자녀가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조언하는 황명숙·김호·정예화씨(왼쪽부터). 이들은 자녀에게 직접 독서 지도를 해 수능 언어영역 1등급으로 명문대에 진학시켰다. [사
-
천재성 뛰어 넘는 얼음 요정
재능을 믿지 않고 정직하게 훈련한 것이 피겨 퀸의 성공 비결이다. 김연아가 정말 두려워하는 것은 엉덩방아가 아니라 연습이 부족한 상태에서 링크에 들어가는 것이다. /* 우축 컴포넌
-
[한우덕 13억 경제학] “제발 중국의 반만이라도 해라!”
잠시 중국에 다녀왔습니다. 광저우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는 비행기에서 어느 한국인과 나란히 앉게 됐습니다. 광둥에서 사업을 하고 계신 분이었습니다. 시사문제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50
-
웃기고, 다정한고, 짠한… 명품 조연 박철민의 family story
데뷔 20년째. 부쩍 높아진 인기를 실감한다. 그를 더욱 유명하게 만든 건 가족들에 대한 애틋한 정을 담은 수상 소감이었다. 그렇다면 배우 박철민을 만든 8할은 가족이 아니었을까
-
[김성희의 유럽문화 통신]속도를 표현하겠다고? 움직임을 해체해봐
1 움베르토 보초니 ‘술 마시는 사람’(1914), 캔버스에 유화, 86 x 87㎝ 저녁 10시가 훨씬 넘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두오모 광장을 가로질러 가는데 어디선가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