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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 책 읽은 습관을|8월 1일부터 문여는 「어린이 독서학교」
어린이들이 초등학교 시절 동화·명작·과학 책·위인전 등을 통해 얻은 지식은 평생동안 지식의 샘이 되어 준다. 특히 『책 읽는 것이 생활화되어 있지 않다』 『독서율이 낮다』고 지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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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한국역사대관』
우리의 역사를 쉽고 간결하게 풀어서 「칼라」사진·그림과 함께 설명한 어린이용 국사책. 역사적 사건과 각 시대의 유물들을 그림과 사진으로 한눈에 볼 수 있게 한 이 책은 「보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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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안데르센」상 받은 「샌더크」씨가 말하는 최근의 아동문학
최근의 아동문학은 전세계적으로 「안데르센」의 그림같은 이야기들과는 달리 폭력과 사회의 어두운 면을 너무 자주등장시킨다는 점이 흔히 지적되고있다. 다음은 미국의 아동문학가이자 삽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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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만화
어린이 만화책에 대한 시비는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오히려 하도 많이 들어서 또 만화 이야긴가 하고 외면할 정도다. 그러나 이번에 정병섭 어린이가 만화에서 본 부활을 믿은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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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은 과학인
원자력 원자력이라면 원자폭탄만을 연상하는 사람이 꽤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지금은 원자력 평화이용이 거의 절정에 도달한 느낌을 줄 정도로 각분야에서 눈부신 업적을 내고 있다.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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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DPA·EPS서 조사 읽기 쉬운·『다이제스이트』판 풍성
「크리스마스」는 어린이를 위한 책들이 빛을 보는 계절이다.「AFP」「DPA」「EPS」를 통해 금년「크리스마스」용 아동도서의 취향은 알아본다. 영국 아수문학이 성인문학을 쉽게 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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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앞둔 어린이의 책 선택
「크리스머스」와 겨울방학을 함께 맞게 되는 국민학교 어린이와 중·고동학교 학생들에게는 연말·연시 선물로 책을 사주면 방학동안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부모나 웃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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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햄프셔」대학서 창안한 어린이 지능향상 위한 새 가정교육
많은 심리학자들이 어린이의 정서와 지능 개발의 효율적인 방법을 고안해냈지만 각 가정에서 이런 방법들을 사용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실제로 특수학교나 심리학자들의 연구대상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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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만화를 몰아내자
목포 중앙국민교 어머니 독서회(의장 문정희씨)는 어린이들이 만화에서 보고배운 좋지못한 용어를 일상생활에 함부로써 정서를 해치고 있다고 들어 시내 만화가게에서 불량만화를 사들여여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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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서지도|책에 대한 재미 갖게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짧은 시간에 갖게 되는 것은 아니다. 책을 읽을 수 있는 어린 시절부터 독서를 생활화시켜 책에 대한 재미를 붙이는 것은 성인이 된 후에도 지식 습득과 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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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미적 교양|이경성
원래 여성은 미 그 자체라서 그런지 자기의 몸치장이의에는 남성보다 미적 창조에 덜 참여하고 있다. 자기를 남에게 예쁘게 보이려고 노력하는 여성에 비하면 남성은 남보다 강하고 잘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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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숙제…방학생활
국민학교의 여름방학이 금주 안에 모두 시작되어 8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중학교 입시도 없어졌고 숙제도 방학책 이외엔 별 부담이 없을 이번 방학은 어린이들에겐 신나는 여름 휴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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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얘기는 건강 해쳐
○…지난 7일 일본에서 돌아온 이래 며칠동안 외부인사와 접촉을 끊고 쉬고 있던 신민당 고문 유진오 박사는 11일부터 상오 10시∼12시 사이 2시간을 면회시간으로 정해 방문객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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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어린이 위한 책읽기 지도
어린이 발육에 영양섭취가 필요하듯 정신발육에도 적당한 독서가 필요하다. 어머니는 음식에 신경을 쓰듯이 자녀들이 읽는 책에 대해서도 관심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신학기를 맞은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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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일생
「드와이트·데이비드·아이젠하워」라는 인간을 가장 두든러지게 특징짓는 것은 명백한 성실성과 신뢰를 일으키는 능력이있다. 이는 또한 그의 주?한 힘의 원천이기도 했다. 「알제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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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가정교육
미공보환 기획과장= 알렌·B·크로갠 씨 3년6개월의 한국 생활이지만 미공보원 기획과장 「알렌·B·크로갠」(37)씨는 한국말을 이해한다. 가족은 부인과 2남1너. 쉴새 없이 「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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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드는"새싹" 좋은 책을 읽히자|여성단체협의회 좌담회
과외공부와 함께 불량 만화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자녀들에 대해서 어머니들은 구체적인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다. 한국 여성단체협의회는 이 문제를 비판하고「좋은책 읽히기」를 토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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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시작」·「아기섬」 동인회
그는 곤히 잠을 자고 있었다. 34도의 폭염 속에서도 깊은 잠이었다. 밤엔 일하고 낮엔 잠자고 거꾸로 세상을 사는 사람. 쪽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 고기를 낚는 어부들에겐 그것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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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이조중엽∼말엽 인물중심-유홍렬
박제가는 양반의 아들 가운데에서 온갖 천대를 받던 서자로 태어났다. 글을 좋아하고 학자를 아끼던 정조의 사랑을 받고 벼슬자리를 얻는 한편 네 번이나 북경에 다녀와 「북학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