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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임진구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外
임진구 SBI저축은행 대표이사SBI저축은행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10월1일자로 임진구(51·사진)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나카무라 히데오, 임진구 대표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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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넓힌 대기업, 스펙보다 창의성 면접 등 ‘맞춤형’ 채용
현대자동차그룹이 다음달 1일 원서 접수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하반기 대기업 대졸 신입직원 채용이 본격화된다. 삼성과 포스코는 다음달 7일부터 채용을 위한 원서를 받는다. 취업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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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넓으신 분 … 명복 빕니다” 정·재계 조문 이어져
18일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찾은 재계 오너들. 왼쪽부터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나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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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상반기 글로벌 협의회 취소
삼성전자가 ‘상반기 글로벌 전략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해마다 열던 협의회를 연기한 것은 2008년 삼성특검 때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다. 삼성서울병원의 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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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주주들 만나 삼성물산 합병 돌파한다
이재용이재용(47) 삼성전자 부회장이 주주와의 대화를 비롯해 외국인 투자자 설득 등 신(新) 삼성물산 대주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장기 전략을 설정했다. 미국계 헤지펀드인 엘리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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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표대결 앞둔 삼성물산, ISS 설득 나섰다
삼성물산이 외국인투자자(이하 외국인)의 의결권 자문에 응하는 ‘ISS’와의 물밑 접촉에 나섰다. 외국인이 대거 ‘반대표’를 던지게 되면 제일모직과의 합병이 무산될 수도 있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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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그럴듯한 '자소설' 면접장선 망신살
공개오디션, 자기PR, 소셜리쿠르팅 전형…. 2015년 공채 취업 시장은 이처럼 이름만 들어도 생소한 ‘탈(脫) 스펙’이 대세다. 기존에 합격, 불합격을 좌우하던 스펙(학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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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룹 중 현대차·롯데만 채용 늘린다
‘흐림’이다. 다음 달 본격 개막하는 올 상반기 대졸 공채 시장을 기상도로 표현하면 이렇다. 국내외 불황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기업들이 신규 인력을 많이 뽑기 어려운 상황에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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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채용은 경제여건 감안해 결정"
삼성그룹은 올해 채용 규모를 각 계열사의 경영 실적과 경제 여건을 감안해 조정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삼성 계열사 상당수의 지난해 실적이 부진했고, 올해 경제 여건이 좋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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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계획 확정 못한 삼성·현대차 … 대기업 31%는 "줄이겠다"
바늘구멍이 더욱 작아졌다. 27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공동으로 ‘2015년 대졸 공채 현황’을 분석한 결과 500대 기업(매출액 기준)의 올해 신규 채용 인원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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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뜬 '통신 공룡'은 이제 잊어라 … 황창규의 KT 빠르고 독해졌다
덩치만 클 뿐 굼뜬 ‘통신 공룡’으로 불리던 KT가 달라졌다. 시장에선 민첩하게 움직이고, 한 번 불 붙은 싸움엔 독하게 매달린다. 27일 취임 1주년을 맞는 황창규(62·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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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삼성, 미래전략실 임원에 성과급 50% 지급
삼성그룹이 미래전략실 임원(상무급 이상) 30여 명을 대상으로 연말 성과급을 월 기본급의 50%만 지급했다. 미래전략실 소속 임원들은 통상 연말 성과급으로 월 기본급의 10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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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마라톤회의, 위기 논의하는 삼성
삼성그룹 수뇌부가 위기극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LG·금호아시아나 등도 최고위층이 참석하는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내년 국내외 경제 환경이 올해보다 더 나빠질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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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인사 10년 분석해 보니
2015년 삼성그룹 정기 사장단·임원 인사는 예상대로 소폭이었지만, 삼성의 인사 원칙이 여실히 드러났다. ‘성과 있는 곳에 승진, 부진한 곳에 문책’이라는 신상필벌 원칙이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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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수요사장단회의, 삼성의 미래 가늠자
10일 오전 7시50분쯤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사 39층 회의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 임원들이 곧 시작될 강성춘 서울대 교수의 강연을 기다리고 있다. 참석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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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무선사업부 임원 25% 정리 … 외환위기 이후 최대
삼성전자가 4일 임원 인사를 단행, 무선사업부 임원 총 205명 가운데 50명 가량(약 25%)을 자문역·안식년으로 전환하거나 타 계열사로 이동시킨다. 이달 1일 실시한 삼성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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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안정 속 긴장' 택했다 … 금융위기 뒤 사장단 인사 최소
토요일인 지난달 29일 오전 9시. 서울 삼성 서초사옥으로 미래전략실장인 최지성 부회장과 정현호 인사지원팀장(부사장), 박학규 경영진단팀장(부사장)이 차례로 들어섰다. 최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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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윈, K-9 자주포·FA-50 등 엔진 생산 … 토탈은 알뜰주유소 1000곳에 경유 공급
삼성이 한화에 매각하는 석유화학사 2곳과 방위산업체 2곳은 삼성의 주력 산업인 정보통신기술(ICT)과는 거리가 있다. 이번 빅딜로 삼성은 각각 1964년, 74년 진출한 석유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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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삼성 창업주 추모식 진행…제사에서 범삼성 '2·3세간 화합' 주목
호암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27주기 추모식이 19일 오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주재로 열렸다. 이 부회장은 입원중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대신해 올해 처음으로 추모식을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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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안전행정부 外
◆안전행정부▶지방행정연수원 교수부장 송재환▶지역정보개발원 기획조정실장 파견 추경균▶창조정부조직실 개인정보보호과장 문금주▶안전관리본부 재난관리〃 곽진욱▶지방재정세제실 지방세운영〃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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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심상찮은 대기업 연말 인사 … 공통점은 ‘위기 뛰어넘자’
“조직 개편과 인적 쇄신에 앞서 그룹 경영기획실장을 먼저 교체한 것이다.” 한화그룹이 10일 중국 사업을 총괄하던 금춘수(61) 사장을 그룹의 컨트롤타워인 경영기획실장에 보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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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0만 명‘삼성고시’… 직무적합성평가 붙어야 볼 수 있다
삼성그룹이 출신 대학, 스펙은 일절 참고하지 않고 ‘실무 능력’을 최우선시하는 새로운 대졸 공채 제도를 내놨다.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볼 수 있는 자격도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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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내년 하반기부터 채용제도 '확 바뀐다'
삼성그룹이 직무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을 도입하는 등 채용제도를 전면 개편했다. 새로운 제도는 내년 하반기 대졸 공채부터 적용된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이준 커뮤니케이션팀장은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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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대구 창조경제에 100억 쏜다
삼성이 그룹 모태인 대구에서 유망한 스타트업(신생 기업)과 벤처 기업들을 상대로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삼성이 지난달 발표한 창조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앞으로 5년 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