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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캐디를 선수로 뛰게 했나…두 해군 사나이가 만든 기적 유료 전용
김영수(34) 상병은 2014년 경남 진해 해군 항만방어전 골프연습장에서 볼을 주웠다. KPGA 선수였던 김영수는 갑판병으로 6개월 배를 탄 후 육지 근무를 할 수 있었는데 짬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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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 터너 역전 그랜드슬램… 미국 WBC 준결승행 막차
8회 역전 만루홈런을 때려내는 트레이 터너. AP=연합뉴스 미국이 WBC 4강행 막차를 탔다. 트레이 터너(필라델피아 필리스)가 8회 말 극적인 역전 만루홈런을 때렸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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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페더러의 기록들…메이저 20승·237주 연속 세계1위
로저 페더러. 연합뉴스 다음주 열리는 레이버컵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1·스위스)는 남자 테니스에 수많은 대기록을 남겼다. 1981년 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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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14세부 초대 우승 조세혁 "세계 100위 진입이 목표"
윔블던 14세부 초대 우승 트로피를 들고 14일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세혁. 연합뉴스 "100위 안에 들어서 메이저 대회에 뛰는 것이 목표예요." 한국 테니스의 미래 조세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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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인생 후반 첫 홀 시작, 아직 보여주고 싶은 것 많아”
━ 여자골프 세계 2위 고진영의 꿈 2022시즌을 앞둔 고진영은 "목표했던 걸 다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 JTBC골프매거진] 여자 골프 세계 2위 고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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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준·서현운, 이덕희배 국제주니어 테니스 남자 복식 우승
김장준-서현운(이상 씽크론아카데미) 조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이덕희배 주니어 테니스대회 남자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복식 우승 김장준, 서현운 조. [사진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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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체력, 외롭다" 핼쑥한 심권호, 임춘애에 밝힌 두가지 꿈
28일 28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등장한 심권호. [MBN 캡처] 한국 레슬링에서 유일하게 올림픽 2연패(96년 애틀랜타·2000년 시드니)를 달성한 레슬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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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자 구옥희, 박세리의 맨발…200승 일군 33년 드라마
‘골퍼 구옥희, 미국 초원 정상 홀인’. 1988년 3월 28일자 중앙일보 9면에 실린 머리기사다. 당시 미국에 진출한 지 3년 차였던 고(故) 구옥희(2013년 작고)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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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이덕희배 국제주니어 테니스 대회, 26일 본선 시작
국제테니스연맹(ITF) 이덕희배 주니어대회가 오는 26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본선 경기를 시작한다. 예선은 24일부터 열린다. 이덕희배는 ITF가 공인하는 주니어 대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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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기업은행, 테니스 유망주 지원 협약
기업은행, 테니스 유망주 지원 협약 기업은행(행장 윤종원·사진 오른쪽)이 29일 테니스 유망주를 육성하는 ‘IBK 그랜드슬램 주니어 육성팀’ 지원 협약식을 했다. 육성팀은 한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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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아 아빠 옛날에 축구했대” 듣고 싶은 이동국 부녀
ATF 14세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우승 후 이재아는 아빠 이동국과 축배 세리머니를 펼쳤다. [사진 이재아] “축구는 내 컨디션이 좀 안 좋아도 다른 선수가 잘하면 우승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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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이 여왕을 깨웠다, 박인비 통산 21승
박인비는 “의욕과 에너지가 충만할 때 플레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아클래식 우승을 차지한 뒤 축하받는 박인비. [AFP=연합뉴스] 박인비(33)가 29일(한국시각)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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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기아클래식 5타 차 압승, 통산 21승째
박인비에게 김효주(오른쪽)가 물을 뿌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박인비(33)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 골프장에서 벌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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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성호준의 ‘골프와 사람’
“골프로 배운 인생 선한 영향력 나누고 싶어” 사업 시작하면서 골프 입문해 10여 년 만에 아마추어 최강자 등극 무서운 집중력과 긍정적 인생관이 골프·사업 성공의 밑거름 강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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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정수남, 한국테니스선수권 남녀 단식 우승
홍성찬(22·명지대)과 정수남(23·강원도청)이 아디다스 제74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남녀 단식에서 우승했다. 2019년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남녀 단식 정상에 오른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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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나오미 꿈꾸는 여자 테니스 유망주 정보영
한국 여자 테니스에 기대가 되는 유망주가 나타났다. 키 1m70㎝로 훌쩍 큰 정보영(16·안동여고·주니어 153위)이다. 26일 오전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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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이덕희배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 우승
한국 테니스 '유망주' 박소현(16)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이덕희배 춘천 국제주니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덕희배 여자단식 우승자 박소현과 이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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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우즈가 공 칠 때까지 공쳤다, 의리의 캐디 라카바
타이거 우즈가 부상을 당했을 때도 그의 곁을 지킨 캐디 조 라카바. [USA TODAY=연합뉴스] 타이거 우즈(42·미국)가 허리가 아파서 쉬는 동안 그의 캐디 조 라카바(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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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는 나의 힘'...토마스의 메이저 우승 이끈 절친 스피스
지난달 26일 디 오픈 우승 후 클라레 저그에 담은 음료수를 마시는 스피스(왼쪽)와 토마스. [사진 저스틴 토마스 트위터] 지난달 24일 디 오픈이 끝난 뒤, 저스틴 토마스는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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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대 테니스 그랜드슬램 롤랑가로스, 오늘 한국 상륙
테니스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롤랑가로스’(Roland-Garros: 프랑스오픈 공식 명칭)가 한국에 다시 한번 방문했다. 프랑스 오픈 트로피 프랑스테니스협회는 지난해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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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유진선, 세계 테니스 레전드와 대결
[사진 지선스포츠마케팅]한국 테니스 레전드와 세계 테니스 레전드가 맞붙는다.기아 챔피언스 컵 테니스 2016 오프닝 매치로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특설코트에서 이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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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프라스·매켄로 등 테니스 전설, 한국에서 대결
세계 테니스 전설들이 국내 팬들에게 한판 승부를 벌인다.남자프로테니스(ATP) 챔피언스투어 대회를 주관하는 지선스포츠마케팅은 "11월 12일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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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전설' 피트 샘프라스, 한국 유망주에게 서브 전수
피트 샘프라스 [사진 지선스포츠마케팅]'테니스 전설' 피트 샘프라스(45·미국)가 한국 주니어 선수들에게 서브 기술을 전수한다.현역 시절 시속 240㎞가 넘는 대포알 서브로 유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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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박인비, '골프 여제'로 우뚝 서기까지 발자취
[사진 뉴시스]‘골프 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메이저 3연승 업적을 시작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최연소 명예의 전당 입회에 이어 올림픽 금메달 획득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