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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컴퓨터 회화 전|유관호씨 22일까지 롯데 미술관서|붓·물감 대신 전자 빛으로
유씨는 이번 전시회에「포 시즌」「혼란」「회상」「민화 이미지」등 폭 1m이상의 대작을 중심으로 한 42점을 선보인다. 붓·물감 대선 전자 빛으로 지금까지 실험적으로 만들어진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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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맡길「유망직종」잡아라
우리나라에서 직장은 평생직장으로서의 성격이 강하다. 따라서 첫 직장을 어디로 선택하느냐는 평생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의대·약대등 자신의 전공대로 직업과 직장이 정해지는 특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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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미스코리아』지금은 무얼 하나
16일 있은 92년도 미스코리아 선발과 함께 궁금해지는 역대 미스코리아들의 근황을 알아본다. 지난 57년부터 91년까지 배출된 역대 미스코리아들은 모두 2백32명. 역대 미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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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교육방송『직업의 세계』(27일 밤6시50분)=「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 첨단 과학의 결정체인 컴퓨터를 이용한 다자인 분야를 소개한다. 최근 모든 산업에 사용되고 있는 컴퓨터가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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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통해 뉴스 핵심 전하죠"
NBC TV 그래픽디자이너 재미동포 제니 최 씨 『치열한 아이디어의 싸움터에서는 능력만이 그 사람을 말해줍니다. 동양인에 대한 차별운운은 한가한 이야기지요.』 미3대 방송사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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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오락에도 우리의 정서 담겨야죠"
만화가 김수정씨의 아기공룡「둘리」가 도시와 농촌을 오가며 친구들을 구하고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돈을 모은다. 그저 별 생각없이 심심풀이로 즐길 수 있는 전자오락 게임이지만 그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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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포장은「상품의 옷」과 같은 것|포장디자이너 양찬석씨
「옷이 날개」 라고 하는 것은 어떤 옷으로 치장을 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모습마저 달라져 보인다는 말이다. 마찬가지로 똑같은 상품이라도 포장에 차이가 있다면 마치 그 속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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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천6백만가지 색깔로 오묘한 영상 창작
「21세기의 언어」로 불리는 컴퓨터그래픽은 다재 다능하다. 독특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광고와 환상적인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낸다. 기계·전자제품외 설계도 해낸다. 책도 자동으로 편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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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전문 한 컴퓨터연구소(아이디어 기업:2)
◎한글 워드프로세서 개발 「전자출판」 개척 세종대왕이 만든 한글을 상품으로 파는 기업이 있다. 상품의 이름은 「한글2000」. 그같은 상품을 개발ㆍ판매함으로써 곧 우리나라에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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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부산]◇제9회 국제현대무용제〓23일까지 오후7시30분 문화회관 대강당. ◇오페라 『마적』〓21일까지 오후7시30분 문화회관 대강당. ◇한국현대서각전시회〓23일까지 KBS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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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종을 찾아라.
남자 대졸자의 취업난 틈바구니에서 취업전선에 뛰어든 대졸여성들은 높은 벽에 부닥쳐 요즘 비명이라도 지르고싶은 심정들이다. 지난해 4월부터 남녀고용평등법이 시행돼 한 가닥 기대를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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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취업 "광고·여행·출판을 노려라"|성차별없고 여성섬세함 살릴수있어 제격|영·일어 능통하면 거의 100% 보장
가을부터 본격화될 여대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들의 취업은 전반적인 경기침체·사무자동화등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비해 다소 어려워질 것으로 각대학 직업보도실이 전망했다. 지난해 4월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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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유 상징물「영상출판」활발
장과 도깨비, 호랑이와 탈, 태극무늬…. 오랜 세월 한국인의 심상에 터잡고 그들과 숨결을 같이 해온 한국고유의 상징들이다. 이 한국기층문화의 원류를 되찾아 한국인의 정서적 원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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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용제 포스터 확정
서울 국제무용제 운영위원회(위원장 박용구)는오는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열릴 서울 국제무용제 포스터를 공식확정했다. 그래픽 전문 디자이너김인씨가 도안한 이 포스터는 단원 김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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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무늬 T셔츠를 입어봅시다"
서울올림픽을 맞아 한글의 아름다움을 세계에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글T셔츠전이 기획돼 눈길을 모은다. 한샘 주최로 25일까지동방플라자에서 열리는 이T셔츠전에는 제1회 한샘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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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작가들|해외전 활발
신년벽두부터 국내작가들의 해외전이 줄을 잇고 있다. 한국화가 박대성씨의 작품전이 독일 쾰른시에 있는 파리나 갤러리에서 지난15일부터 열리고 있는 것을 비롯, 김진 판화전(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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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디자이너 협회전
제4회 한국그래픽디자이너협회전이 26일까지 동방플라자 미술관에서 열린다. 「한국의 멋」을 주제로 강성철 강용훈 강윤성 권명광 권혁선 방재기 배성미 이준섭 이진구 김경종 서기흔씨등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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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도시를 아름답게
사회가 발전하고 변화함에 따라 필요한 일과 직업도 바뀌고 다양해진다. 그 일에서 앞서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시리즈로 묶는다. 환경 색채 디자이너란 아직 일반에게는 생소한 직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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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시각 소재』|첫권「기하무늬」발간
○…한국인의 생활속에 깊숙이 새겨져 있는 전통 무늬를 토대로 한 「한국의 시각소재」(Korean Motifs) 시리즈중 제1권 「기하무늬」(Geometric patterns)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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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외벽에도 패션 물결|고층아파트 「아름답게 꾸미기」 확산
아파트의 겉모습에도 패션의 물결이 일고 있다. 종래의 회색·베이지 색·올리브 그린 색 등으로 거대한 시멘트덩이의 단조롭고 삭막하던 아파트 외관에 산뜻한 빛깔과 무늬가 들어가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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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TV 그래픽 디자이너 일시 귀국 최정완씨
『NBC-TV는 최근 올림픽방송조직위원회를 구성, 88서울올림픽 방송중계를 위한 본격 작업에 들어갔어요』 최근 동생 결혼식에 참석차 일시 귀국한 재미 뉴스그래픽 디자이너 최정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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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콘서트 포스터 4인 전」
○…「저질」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는 영화포스터에 일군의 신예 여성 그래픽디자이너들이 도전을 선언하고 나섰다. 그로리치 화랑에서 『영화·콘서트 포스터 4인전』 (7일까지)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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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한 일본작가 '미시마 유끼오'
지난 70년 45세의 나이로 할복자살한 전후 일본의 대표적 작가 '미시마 유끼오'(삼도신기부)의 일대기가 미국에서 영화로 만들어져 화제가 모으고 있다. '아메리컨 지골로' '캣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