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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싸움 전적 5대5다” 오빠 순덕이와 힘꾼 서진이 유료 전용
2년 전 저희 부부는 결혼하면서 아기 푸들 순덕이를 데려왔어요. 남편은 강아지 키우는 게 애 하나 키우는 것과 똑같다며 썩 내켜 하지 않았지만 제가 너무 간절히 원했기에 키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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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돌봄 아이들, 스마트폰·노트북 없어 온라인 수업 막막
━ [팬데믹 100만 명 시대] 취약계층 짙은 그늘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유치원·어린이집과 각급 학교 개학이 또 연기됐다. 지난 1일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그네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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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물놀이는 기본…암벽등반·양궁까지 신나는 일만 가득했던 3박 4일
“네~ 우리 민준이가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잠시 쉬러 호텔 방으로 들어온 엄마가 벌떡 일어나시면서 고함을 치셨어요. 한창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던 우리 가족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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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하던 개구쟁이 딸 매리언, 사탕 물리자 잠잠
로버트 켈리 교수와 부인 김정아씨가 15일 부산대 캠퍼스에서 딸 매리언을 손그네 태우고 있다. 김씨가 안고 있는 아이는 9개월 된 아들 제임스. [부산=송봉근 기자]“딸 매리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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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컹한 바다에 둘러싸인 대륙에서 모험을 시작하다
롱고롱고는 지구상에서 가장 외딴 곳, 태평양 남동부의 이스터 섬에서 발견된 고대 문자입니다. 롱고롱고는 원주민어로 ‘노래’라는 뜻입니다. 롱고롱고를 해독하는 날 초고대문명의 실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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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eo 2007...
사진 권혁재 기자 “최근의 라스트 신은 지나치게 얽혀 있어 조금도 ‘아아 끝났다, 끝났어’라는 기분이 들지 않아 개운치 않다.” 일본을 대표하는 지성인 무라카미 하루키와 이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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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에 선물 주는 ‘삼신 할아버지’
성세제씨가 출산장려를 위해 기증한 ‘그네 타는 남매의 모습’ 석상 옆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양영석 인턴기자]12일 첫째 아이 출생신고를 위해 서울 도봉구 방학3동사무소를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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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21개 민족이 강릉서 놀다
▶ "아따 저 처자들 담도 세네." 단오제에 빠지면 섭섭한 그네뛰기. 바다.산.계곡이 어우러진 풍광이 일품이며, 신사임당-이율곡 모자(母子), 허균-허난설헌 남매 등 걸출한 인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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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볼만한 공연·전시
◇뮤지컬 ▶용용 나라로 떠나요=5월 1~9일 오후 3시.6시, 5.8일은 오전 11시.오후 2시30분.6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미국에서 50개 도시를 돌며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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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은솔·태경 남매 겨울방학 '대모험'
방학이면 아이들은 동화속 주인공 같은 모험을 하고 싶어 합니다.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엄마의 '걱정 온도계' 눈금이 조금만 내려가면요. 까짓 학원 하루쯤 빠지면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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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동춘서커스단 박정현·최연정씨
"우리들에겐 요즘처럼 추운 겨울은 고통이죠. 무대에 서는 게 어설프고 관객이 별로 없어 잠자리 등 모든 것이 불편합니다." 국내 유일의 현역 곡예사 부부인 동춘서커스단의 박정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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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채비 끝낸 놀이공원들
놀이공원들이 봄 행락철을 맞아 다양한 신종 볼거리를 마련,관람객들을 맞을 채비를 완료했다. 자연농원측이 올해 새로 준비한 구경거리는 「한국곰 쇼」와 「공작 비상(飛翔)쇼」,미국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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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 목졸라 살해/생활고 주부 자살
【대구=김기찬기자】 5일 오후 10시30분쯤 대구시 두류2동 112의 9 이상도씨(47) 집 2층방에 세들어 사는 방명희씨(33·여)가 딸 육영양(9·D국교 2년)과 아들 중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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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남매 추락사
◎어머니 외출한새 아들 떨어져/병원으로 옮기던중 딸도 참변 23일 오후 6시30분쯤 서울 길2동 신동아아파트 10동 9층 김현수씨(38·무역업) 집 베란다에서 김씨의 아들 용식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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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독자사진 콘테스트 지상전시
금상(1명) = 상금 5만원 및 상패 은상(2명) = 상금 각 3만원 및 상패 동상(3명) = 상금 각 1만원 및 상패 가작(5명) = 상패 입선 = 입선「메달」 금 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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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언더우드 소녀관장 전성순
서울 영등포구 천왕동에 자리잡은 기간방 「언더우드」소녀관에는 76명의 소녀들이 모여 살고 있다. 5세부터 18세까지인 이들 중에는 친자매도 끼여있다. 이들 사이에서 큰 아이들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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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장의 애원
○…「베트남」5만 촉광의 조명탄이 「정글」과 건너 늪지대를 밝히고 간 뒤 귓속을 찢어버릴 듯한 폭음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검은 하늘엔 「헬리콥터」가 이 잡듯이 뒤져간다. 『김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