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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분명히 더 늘었는데…중산층 절반이 "난 하위층" 실망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밀집 지역의 모습. 연합뉴스 부부 모두 공무원으로 일하는 A(34)씨는 스스로를 중산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월 소득 기준으로 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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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이 물가 못 따라가…고소득층만 지갑 더 열었다
직장인 허원범(42)씨의 지난달 월급은 1년 전보다 30만원 올랐다. 하지만 지출은 같은 기간 50만원가량 늘었다. 식비부터 교통비, 각종 세금과 전기·가스요금, 자녀 학원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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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소득 0.2%↑…'고물가'에도 고소득층은 지갑 더 열었다
직장인 허원범(42)씨의 지난달 월급은 1년 전보다 30만원 올랐다. 하지만 지출은 같은 기간 50만원가량 늘었다. 식비부터 교통비, 각종 세금과 전기·가스 요금, 자녀 학원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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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文정부 통계조작…여야 국감서 격돌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왼쪽 첫째)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선 여·야간 의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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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중치 조정, 외부 기관에 통계분석 맡겨 ‘소주성’ 홍보 의혹
“취약계층 소득이 늘어난 것은 굉장히 기분 좋은 소식이다. 특히 1분위(소득 하위 20%) 소득 증가에는 추경을 통한 소득주도성장 정책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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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한 통계로…"기분좋은 소식" 소주성 홍보한 文정부
“취약계층 소득이 늘어난 것은 굉장히 기분 좋은 소식이다. 특히 1분위(소득 하위 20%) 소득 증가에는 추경을 통한 소득주도성장 정책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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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포함’ 기준 바꾸니 소득 0.7% 감소→0.4% 증가
문재인 정부 시절 ‘통계 조작’ 논란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드러난 감사 결과 외에 조사 방식 변경, 표본 비중 조정 등 방식으로 통계를 ‘마사지’했다는 의혹은 그간 꾸준히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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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조작’ 의혹 또 있나…"소득 0.7% 감소→0.4% 증가 탈바꿈"
문재인 정부 시절 ‘통계 조작’ 논란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감사원이 지난 15일 당시 청와대가 통계청을 압박해 가계소득과 분배 지표가 개선된 것처럼 통계를 조작했다는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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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 Review] “월급 빼고 다 올랐다”…고물가·고금리에 실질소득 -3.9%
직장인 조성민(42)씨의 지난달 월급은 1년 전보다 10만원 오르는 데 그쳤다. 하지만 지출은 같은 기간 50만원가량 뛰었다. 각종 공과금부터 먹거리, 자녀 학원비까지 안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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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만 쉬어도 돈이 나가요"...보복소비는 고소득층 얘기였다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이용객으로 붐비고 있다. 뉴스1 직장인 조성민(42)씨의 지난달 월급은 1년 전보다 10만원 오르는 데 그쳤다. 하지만 지출은 같은 기간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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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 Review] “월급이 통장을 스쳐가네” 고물가·금리에 실질소득 제자리
직장인 박주연(41)씨의 지난달 월급 명세서에 찍힌 금액은 약 650만원. 하지만 2020년 집을 마련하느라 끌어다 쓴 빚 때문에 실제 쓸 수 있는 돈은 늘 빠듯하다. 신용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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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금리 충격…1분기 실제소득 제자리 걸음, 빈부격차↑
지난 3월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창구에서 시민들이 대출 상담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직장인 박주연(41)씨의 지난달 월급 명세서에 찍힌 금액은 약 650만원. 하지만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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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5% 뛰고 이자 29% 늘고...월급 늘어도 '실질소득' 줄었다
셔터스톡 직장인 박지환(41)씨의 지난달 월급 명세서에 찍힌 금액은 약 700만원이다. 하지만 2020년 집을 마련하느라 끌어다 쓴 빚 때문에 실제 쓸 수 있는 돈은 얼마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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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하위 20%, 1만원 쓰면 7900원은 필수생계비
가계소득이 느는 것보다 지출이 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더 많은 물건을 구매해서가 아니라 물가가 크게 올라서다. 그런 만큼 가계 부담도 커지고 있다. 특히 소득 하위 20%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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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하위 20%, 필수생계비 비중 79%…소득분배 악화됐다
가계소득이 늘어나는 것보다 지출이 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더 많은 물건을 구매해서가 아니다. 물가가 많이 올라서다. 그러다 보니 가계 부담은 커지고 있다. 특히 소득 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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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세 이상 빈곤 위험도 OECD 최고…노인 저소득 문제도 '심각'
우리나라 66세 이상 노인의 상대적 빈곤 위험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사진 pixabay] ━ 66세 이상 빈곤율 40.4%…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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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소득 6.4% 늘었지만, 세금·물가 뛰어 소비성향은 역대 최저
지난해 4분기 월평균 가구소득이 464만2000원으로 전년보다 6.4% 증가했다. 하지만 각종 세금과 사회보험료 등이 늘어난 탓에 쓸 수 있는 돈이 그만큼 늘어나진 못했다. 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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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은 늘었는데…물가‧세금 올라 주로 '먹고 사는데' 돈 썼다
지난해 4분기 가구소득이 464만2000원으로 전년도 4분기보다 6.4% 증가했다. 근로‧사업‧재산소득이 모두 전년보다 증가했다. 그러나 쓸 수 있는 돈이 그만큼 늘어나진 못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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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가구 월 평균소득 473만원, 8% 증가…재난지원금 반짝 효과
지난 3분기 가계소득이 1년 전과 비교해 8% 늘었다. 정부가 5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효과가 작용했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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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가계소득 증가' 통계청자료 공유하며 "매우 기뻐, 바람직하다"
문재인 대통령.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은 통계청의 '3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대해 "매우 기쁘다"며 "우리 경제가 나아가야 할 가장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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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재난지원금 반짝 효과…올 3분기 가계소득 8% 껑충
올해 3분기 가계소득이 1년 전과 비교해 8% 뛰어올랐다. 소득 분배 지수도 크게 나아졌다.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덕이 컸다. 대전의 한 상가 매장 앞에 재난지원금 사용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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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기준 바꾸자…소득 '0.7% 감소→0.4% 증가' 둔갑
‘0.4% 증가’ 또는 ‘0.7% 감소’ 통계청이 1분기 ‘가계동향조사’에 밝힌 전년 대비 ‘가구당 월평균 소득 증감률’은 이처럼 전혀 다른 두 가지 수치가 공존한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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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사업·재산소득 감소…가계, 1분기 나랏돈 받아 살았다
일러스트=허윤주 디자이너 올해도 가계 살림은 팍팍하다. 벌어들인 돈보다 쓴 돈이 많이 늘었다. 이마저도 일해서 번 돈이 아니라, 정부의 재난지원금이 가계 지갑을 채웠다.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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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쓸 데 늘었는데…1분기도 나랏돈 받아 살았다
근로사업재산소득 모두 감소.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올해도 가계 살림은 팍팍하다. 벌어들인 돈보다 쓴 돈이 많이 늘었다. 이마저도 일해서 번